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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아침에 부럼 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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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2일은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인데요~!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에

풍년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뜻으로

오곡밥을 먹고, 쥐불놀이, 부럼 깨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즐겨왔습니다. 


이 중에서도

밤, 호두, 땅콩, 은행, 잣 등을 깨무는

'부럼 깨기'는 요즘도 많은 가정에서

행해지는 풍속 중 하나인데요~!


정월 대보름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부럼을 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부럼'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하나는 '정월 대보름날 새벽에 깨물어 먹는 딱딱한 열매류'의 의미와


또 하나는 '부스럼'의 방언으로, 피부에 생기는 종기를 뜻합니다.


'부럼을 깨는 이유'는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 선조들은 단단한 견과류를 새벽에 하나씩 깨물면 이가 튼튼해진다고 믿기도 했습니다.


부럼은 대개 자기 나이 수대로 깨무는데, 여러 번 깨물지 말고 한 번에 깨무는 것이 좋고, 한 번 깨문 것은 껍질을 벗겨 먹거나 첫 번째 것은 마당에 버리기도 합니다.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몸속의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을 높여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꼽힙니다.

모범생
부럼 깨기 견과류로 많이 사용되는
밤, 호두, 땅콩, 은행, 잣의 효능
알아보아요!
  • 대보름에는 주로 삶지 않은 날'밤'을 깨물어 먹는데, 살짝 말려 먹으면 당도가 더 높아진다.
  •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발육과 성장에 좋으며, 특히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 감기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

  • '호두'에는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이다.
  • 또한, 단백질, 비타민 B2,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식용과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
  • 하루 5개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다른 견과류 섭취하지 않을 경우).

  • '땅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방지한다.
  •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다이어트 시 지방섭취로는 좋지만, 칼로리가 높아 과다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된다.
  • 땅콩을 곱게 갈아서 죽을 만들면 소화도 잘되고, 고소해 회복기 환자에게 특히 좋다.
  • 하루 20개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다른 견과류 섭취하지 않을 경우).

  • '은행'은 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좋고 기력회복에 효과적이다.
  • 은행은 기침과 가래, 천식 등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푸른 보약이라고 불린다. 
  • 하지만 은행 과육에는 메칠피리독신이라는 독성이 들어있기 때문에 과다섭취해서는 안 된다.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해야 함)

    처음에 한두 개씩 먹다가 차츰 5~6개로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 성인은 하루 10개 이하, 어린이는 3개 이하가 적정량이다(다른 견과류 섭취하지 않을 경우).

  • 자양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잣'은 맛이 고소하지만,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혈압을 내리게 하며, 정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 하루 25알 정도 섭취가 적당하다(다른 견과류 섭취하지 않을 경우).
경고
몸에 좋다고 해서
견과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열량 증가로 체중이 늘어,
되레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률 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견과류

하루 권장 총섭취량은

25~30g!


헉 놀람

견과류 섭취시

추가로 주의할 점은

  • 아이들이 잘 씹지 않고 삼키는 과정에서 질식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만 36개월 이하, 특히 만 24개월 이하 유아에게 견과류를 먹일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또 견과류 알레르기를 지닌 사람들은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만으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땅콩은 만 3세 이전 유아에게 알레르기 발병률이 높은 만큼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견과류를 씹을 때 이가 상할 수도 있어 치아가 약한 사람이나 노인들은 주의해야 한다.
당신이 최고
또, 견과류에는
지방 성분이 많아 산소와 접촉하면
쉽게 산화·변질되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요~!

현명한
'견과류 보관방법'!
함께 알아보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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