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 본문
당장 이웃 나라 일본만 살펴봐도
우리와 다른 한 가지
바로 자동차 운전석 위치!
대체 왜 운전석 위치가 다를까?
오늘은 나라별로 운전석 위치가 다른
이유를 알려드림!
자동차 운전석 위치의 유래는
마차가 가장 크다고 하는데
미국식과 영국식으로 나뉨!
영국은 길이 좁아 한 마리의 말이
마차를 끌고 다녔는데
마부가 오른손으로 채찍을
사용하다 보니 채찍을 휘두르면
옆에 앉은 사람이 채찍을 맞는
일이 많았다고 마부는 그런 불상사를
일으키지 않게 하려고
오른쪽에 앉았다고 함!
반대로 미국은
두 마리의 말이 마차를 끌었는데
두 마리의 말을 효율적이게 다루기 위해서
마부는 왼쪽에 앉아야 했다고
이런 사례가 발전해 운전석의 위치가
오른쪽, 왼쪽으로 나뉜 것이라고 함!
하지만 마차는 마차고!
대부분 사람이
'오른손잡이'인데
오른쪽에 배치해야 하지 않을까?
과거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운전석은
'오른쪽'에 있었다고 함!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의
창업자 헨리 포드가
자동차 대량생산에 성공하게 되어
그의 방식이 세계로 널리 퍼지게 되는데
※ 그의 자동차는 '미국식'이라 당연히 운전석은 왼쪽에 있었다.
그래서 오늘날의 차가 대부분
운전석이 왼쪽에 있게 되었음!
하지만 영국은 전통방식을
그대로 고수해서
운전석을 오른쪽에 배치한다고 함!
또한, 영국의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모두 영국의 규칙을 따라야 했으므로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인도, 태국 등 다양한 나라가
영국과 똑같은 체계를 유지함!
일본 같은 경우는 식민지는 아니었지만
자동차를 도입할 때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왼쪽 통행, 우측 핸들이라고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시절에
왼쪽 통행, 우측 핸들이었지만
해방 이후, 미국의 영향을 받아 바뀌었음!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운전석의 위치는
교통 체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다른 운전석의 자동차는 금지하는 나라가
있지만 우리나라는 교통법상
금하지는 않는다고!
이상 자동차 운전석에 대한
알고 있으면 쓸모없지만
재미있는 TMI이었음!
↓ 나라별 핸들 위치가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