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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이 도넛을 많이 먹는 이유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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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hotogeider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경찰들이 특정 음식을 먹는 장면

유독 많이 등장하는데요~


그 음식은 바로


'도넛'


입니다!

미국 경찰들이
도넛을 많이 먹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데~

엥?
왜일까요?

그 이유에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도넛 판매점

'던킨도너츠'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침 대용으로 먹는 도넛을

많이 팔기 위해 도넛 상점들은

24시간 영업 방침을 고수했는데요.


이에 한 가지 문제가 생겼습니다.


차량 이동이 많은 미국의 특성상

도넛 가게는 한적한 곳에 있었는데,

이 도넛 가게가 강도들의 표적이 된 것이죠!



게다가

안전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도넛 가게뿐만 아니라,

경찰들에게도 문제가 있었어요.


경찰은 매번 일반 음식점에서 주문한

음식의 조리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긴급출동을 나가기 일쑤였다고 해요!


그래서 경찰은 심야에 자리도 많고,

조리 시간도 걸리지 않는 도넛 가게에서

허기를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순찰하면서 잠시 앉을 수 있는

도넛 가게는 경찰들의 좋은 쉼터였죠!


그리고,

이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


던킨도너츠의 초대 사장

'윌리엄 로젠버그'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해냅니다.

어차피 오전, 오후 팔고 남는 심야 시간대의 커피와 도넛을 경찰들에게 전부 무료로 제공하자!

경찰들은

무료로 도넛을 먹을 수 있어서 좋고,


도넛 가게는

주기적인 경찰의 방문 덕분에 심야 시간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아이디어였는데요.


이후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고,

심야 시간 도넛 가게를 방문하는

경찰들이 많아지면서 가게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해요!


던킨도너츠에도, 경찰에도

모두에게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실천한

던킨도너츠!


그 이름의 유래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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