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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대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

이쁘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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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아침에 이불 밖으로 
나오기 힘들어지는 요즘,

매일 아침 뉴스를 보며 
오늘의 옷차림을 고민하곤 함

그러는 도중 들려온 소식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다?!


상고대
: 작은 알갱이 모양을 한 희고 불투명한
얼음 입자의 부착물

서리가 나무나 풀 따위에 들러붙어
눈처럼 보이는 것으로, '나무서리'라는 별명

지난 23일, 

설악산의 중청대피소와 소청대피소 일대에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지난해보다

하루 빠르게 관측이 됐다고 하는데요.


(작년에는 한라산에서 첫 관측)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고산지대에서

관측이 되기 때문에 


겨울의 문턱을 알리는 

중요한 자연현상입니다. 

상고대가 관측될 때


당시 주변 기온은 영하 1.5도,

풍속은 초속 6m로 


체감 온도는 영하 9도를 기록했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이
실감이 나는 기온!

이처럼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에

보이는 상고대의 모습에


설악산은 특히나 

깊은 바다의 산호초와 같은 절경으로 

겨울 산이라고 불리며


겨울 산행을 즐기는

산악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산 중 하나인데요,

이 소식을 듣고 

설악산 산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아직 가을이라고 

바람막이 하나 걸치지 마시고,


단단하게 동여매고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


아참!  

설악산 등산코스 확인하고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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