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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라디오 채널에서
추천했던 가수가 있었는데요
인물설명
문문
- 직업
- 가수
- 생일
음악을 하기 위해서 중식당에서 돈을 벌다가
우연히 평소에 좋아했던 '아이유'가 방문했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티슈에
'문문입니다.
제 노래 중에 비행운이라는 노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적어서 건넸다는데요.
아이유가 잊지 않고 들어보았다가
라디오 채널에서 '비행운'을
소개하며 추천하게 된 것이죠
며칠 후,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라이브를 통해 '비행운' 전곡을 불러서
한 번 더 화제가 됐습니다.
너무 좋은 가수라서
나만 알고 싶다가도
널리 알려져서
이제는 음악 활동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추천해 드리는
<문문의 노래들>
나는 자라 겨우 내가 되겠지
뿔이 자라난 어른이 될 테니
억지로라도 웃어야지 하는데
그럼에도 좀 울적 하더라구
- 비행운
내 목에 줄 세 개
내가 살아온 그때에 느낀 색깔
두고두고 담아왔던 생각 위로 풀었지
빈틈도 없이 가득
파랑 빨강 초록 물감으로
- 물감
아무 말도 하지 마. 나 듣질 못하니까
그런 표정 짓지 마. 어차피 슬픈 건 나니까
토닥이지 마. 또 속지 않을 거야
자존심을 긁지 마. 가렵지도 않으니까
- 앙고라
나는 바닷물에 오른 섬이에요
가라앉고 가난해요
나는 많이 아파 더는 아플 수 없고
울긴 뭐해서 그냥 하는 말이에요
-Roach
지구에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달로 가서 노래를 부른다는 의미로 지은
예명 '문문'
살면서 겪은 일들을 노래에 담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소속사도 없이 중식당에서 번 돈으로
앨범을 내던 그가 이제는
공연예매 1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는
'핫한 아티스트'가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더 좋은 노래들을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고
왠지 모르게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문문"
그가 발행했던 앨범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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