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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 살 때 보다 팔 때 가격이 더 싼 이유

금 액세서리, 구입부터 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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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의 상징인 금 액세서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다. 가느다란 실반지, 팔찌로 여리여리한 포인트를 줄 수도 있고, 볼드한 디자인을 고르면 화려함을 더해주는 등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에 무궁무진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도금이 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의 액세서리부터 함량과 중량이 높아 초고가를 자랑하는 순금 액세서리까지, 종류도 가격대도 다양한 금 액세서리를 똑똑하게 구매하며 언제나 새것처럼 반짝이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금 함량 확인하기

내가 가지고 있는, 혹은 구매할 액세서리의 금 함량이 궁금하다면 간단히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반지 등 액세서리 안쪽에 표기되어 있는 숫자와 글자를 읽어보면 된다. 24k는 96.5나 99.9로 표기되어 있으며 18k는 750 또는 k18로 표기된다. 14k는 585나 k14로, 도금 액세서리의 경우에는 14kT처럼 k 뒤에 다른 알파벳이 추가로 붙어있다. 이 표기법은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 유통되는 금 액세서리도 거의 동일하다.


금 도금 제품, GP

Gold Plated의 약자로, 만약 나의 액세서리에 GP라는 알파벳이 적혀있다면 금 제품이 아닌 금 도금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GP 앞에 붙은 14K, 18K, 24K 등은 금 함량이 아니라 도금에서 금색의 농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도금이란 금속 표면에 색과 광택을 좋게 하거나 부식(변색) 방지를 위해 금속을 얇게 입히는 것을 말하며 화이트골드 도금에는 로듐 도금, 니켈 도금 등을 하기도 한다.


금을 입히다, GF

Gold Filled의 약자로, 전기분해나 화학방식으로 도금을 하는 방식이 아닌 금을 얇게 펴서 열과 압력으로 타 금속 표면을 두껍게 입히는 방식이다. 골드필드는 제품 무게의 2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을 해당하고 있어야 하며, 일반적인 금 도금보다 17~25,000배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두꺼워 내구성이 강하며 변색도 더디다는 장점이 있으나 가격은 도금보다 비싼 편이다. 14KGF, 18KGF 등으로 표기한다.

금 종류-SOLID GOLD

일반적인 14K, 18K, 24K 금 제품을 말한다. 변색의 위험이 없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쉽고, 가격이 높아 고급 액세서리, 주얼리 재료로 쓰인다. 금의 두께가 얇은 것부터 두꺼운 순으로 GP < GF < Solid Gold라고 보면 된다. 솔리드골드 제품은 일정기간 착용 후 고금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금값 시세에 따라 이익을 볼 수도 있다.


세척법

따뜻한 물에 주방세제를 몇 방울 떨어트린다. 이때 물 대신 나트륨이 함유되지 않은 탄산수나 소다수를 사용하면 탄산염화작용으로 금 액세서리에 낀 때와 먼지가 더 잘 떨어져 나오게 된다. 금 액세서리를 주방세제 푼 물에 담그고 15분 기다렸다가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닦아주고 완전히 건조시킨 뒤 착용하면 된다. 단, 접착제로 보석을 붙인 액세서리는 물에 담그지 말아야 하므로 소량의 주방세제를 섞은 물을 부드러운 수건에 묻혀 닦아주고 남아있는 비눗기도 젖은 천으로 두드려 닦아주는 방식으로 세척한다.


착용 후 관리법

외출하기 전 화장을 한 뒤 금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화장품이 묻은 손을 반드시 씻은 뒤 착용해야 한다. 염산이나 사이다 등 산성 물질이 묻지 않게 조심하는 것 외에 특별히 주의할 사항이 없을 만큼 관리는 쉬운 편이다. 목욕을 할 때 착용해도 문제는 없지만 얇은 막이 생겨 광채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보관법

금은 딱딱하거나 날카로운 물체에 닿으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충격이나 긁힘에 주의해 보관해야 한다. 보관할 때는 액세서리를 하나씩 분리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고, 부드러운 천으로 따로따로 감싸 보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전용 보석함을 마련해 보관하거나, 작은 사이즈의 폴리백, 지퍼백에 하나씩 담아 보관하는 것이 엉키거나 긁힘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는 팁이다.


골드 vs 실버, 어울리는 컬러 찾기

사람마다 피부 컬러가 미묘하게 다른데, 유독 골드 컬러가 잘 받는 사람이 있고 실버 컬러가 더 잘 받는 사람도 있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아보면 골드 컬러가 잘 어울리는 경우는 웜톤, 실버 컬러가 어울리는 경우는 쿨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주로 따뜻한 느낌, 노란 기가 있는 색감이 어울리는 사람들에게 골드가 잘 받는 경우가 많고, 메이크업 또는 스타일링 시 붉은 기나 차가운 느낌의 핑크톤보다는 오렌지, 그린, 코코아 등의 컬러가 들어간 경우에 골드가 더 잘 어울린다.


화이트골드, 옐로골드, 핑크골드

금이라고 해서 무조건 노란 금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화이트골드, 옐로골드, 핑크골드, 그린골드, 블루골드, 퍼플골드, 블랙골드 등 금의 컬러도 매우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화이트골드는 금, 은, 동, 아연, 팔라듐, 니켈 등의 합금으로 백금처럼 고급스러워 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다이아몬드와 잘 어울려 웨딩주얼리 등에 많이 사용된다. 핑크골드의 경우 금, 은, 동 3원소의 합금에서 동이 은보다 많이 함유되었을 때 나타나는 컬러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 때 주로 사용된다.


되팔기

오래된 금(고금)은 되파는 것이 가능해 재테크 수단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금 액세서리의 경우 살 때는 금값에 세공비, 디자인비, 부가세 등이 합쳐져 최종 가격이 결정되는 반면, 팔 때는 오로지 금값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적은 금액에 팔리는 경우가 많다. 꼭 팔아야 하는 경우라면 업체마다 가격, 수수료가 다를 수 있으므로 몇 군데를 들러본 후 판매하는 것이 좋고, 영수증을 발행해주는 곳을 선택한다면 한층 신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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