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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

고양이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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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고양이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꽤 많이 목격할 것이다. 고양이의 수수께끼 같은 행동을 보고 있으면 어이없으면서도 사랑스러운 건 모든 집사들이 같은 마음일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양이는 쿨하고 도도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은근히 질투심도 많고 애교도 많은 동물이다. 또한 생각보다 겁이 많고 예민하다. 말로 감정을 표현할 수 없는 만큼 행동이나 몸짓으로 마음을 전해주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의 꼬리, 수염, 귀 움직임, 발 등의 행동을 관찰하면 심리를 알 수 있다. 과연 고양이는 어떤 식으로 집사에게 표현을 할까?


천장이나 벽을 가만히 응시한다면?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고양이가 아무것도 없는 천장이나 벽을 가만히 응시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가끔 그런 모습을 보면 귀신이라도 있나 싶어 소름까지 돋는 집사들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작은 물체의 소리나 발소리를 감지했을 때 보이는 행동이다. 고양이들은 사람들보다 청각과 시각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고음역의 미세 소리를 구별할 수 있다. 또한 그림자, 벽에 묻어있는 작은 자국을 쳐다보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물건을 툭 쳐서 떨어트린다

잽싸게 높은 곳으로 올라가 물건을 떨어트리는 고양이의 심리는 뭘까? 이러한 행동은 집사를 귀찮게 하는 고양이의 대표적인 행동 중 하나이다. 야생 습성상 높은 곳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어디든 무서워하지 않고 쉽게 점프하며 놓여있는 물건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고 물건을 떨어트렸을 때 집사가 보이는 행동에 재미를 느낀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다가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이 떨어지면 집사와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변 후 갑자기 우다다 뛴다면?

고양이가 화장실을 갔다 온 후 갑자기 우다다 뛰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게 없지만 추측상으로는 고양이의 본능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야생에서 배변 활동은 적에게 자신을 노출시키는 무방비 상태를 의미하기에 긴장되는 행위이므로 배변 후 안전한 곳으로 돌아가려는 본능일 수 있다. 혹은 신체 내 문제로 변비나 배설 시 고통을 받거나 항문이나 털을 깨끗하게 털어내지 못하면 황급히 튀어나올 수 있다.

좁은 상자나 봉투에
몸을 욱여넣는다면?

고양이들은 자신보다 훨씬 작고 좁은 상자나 봉투를 보면 몸부터 욱여놓고 본다. 집사들 눈에는 이런 행동마저 사랑스럽게 보인다. 고양이가 좁은 곳을 좋아하는 이유도 야생 시절의 흔적이다. 고양이는 매우 유연하여 좁은 구멍도 쉽게 들어갈 수 있으며 좁아서 불편하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좁기 때문에 느끼는 안정감이 더 크다. 이런 좁은 곳에 몸을 숨겨 적들에게 자신을 숨기곤 했다. 그러니 고양이들에게는 가장 안정적이고 따뜻한 휴식 공간인 것이다.


고양이 펀치는 언제 날리는 걸까?

고양이가 펀치를 날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유에 따라 펀치의 강도도 다르다. 고양이 펀치의 의미를 알고 있으면 고양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집사의 몸을 앞발로 툭툭 친다면 놀이나 응석을 부리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쓰다듬어주거나 스킨십을 하고 있을 때 펀치를 날린다면 불만이 있다는 경고의 뜻이니 중단하는 게 좋다. 이렇게 고양이는 ‘냥냥 펀치’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 때문에 놀이, 불편함, 공격 등의 의미를 분별하는 게 좋다.


사료를 파묻는 시늉

고양이가 사료를 파묻는 시늉을 하는 이유는 나중에 먹으려고 하기 때문일 수 있다. 야생에서 먹이를 다른 동물에게 뺏기지 않으려는 본능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양이는 냄새로 정보를 판단하므로 자기가 느꼈을 때 상했거나 더럽다는 생각이 들면 파묻는 시늉을 한다. 사료를 먹기 전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이는 그 사료가 고양이한테 맞지 않다는 뜻이다. 혹시나 여름철이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식기를 깨끗하게 세척해주고 밥그릇의 내용물을 바꿔주도록하자.


한밤중의 운동회

낮에는 얌전하던 고양이가 밤이 되면 갑자기 날뛰고 물건을 쓰러트리는 정신없는 상황을 겪어봤을 것이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 밤과 새벽이 활동 시간이다 보니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도 본능적으로 밤이 되면 우다다 뛰어다닐 수 있다. 또한 운동 부족으로 에너지가 넘쳐나거나 스트레스가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리하여 달리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발산할 가능성이 있으니 낮에는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거나 캣타워를 설치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가 집사를 빤히 쳐다본다면?

고양이가 집사를 빤히 쳐다본다면 ‘뭔가 해줬으면 좋겠다’는 요구의 표현이다. 배가 고프거나 집사와 함께 놀고 싶을 때, 다묘 가정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질투의 시선일 수 있다. 고양이는 원래 무엇인가 빤히 쳐다보며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당연히 집사는 흥미롭고 재밌는 관찰 대상일 것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집사의 행동을 계속 관찰하는 고양이도 있다고 한다. 고양이의 애정과 관심의 시선이니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즐기면 된다.


고양이의 꾹꾹이

고양이가 침대나 베개 또는 집사에게 안마해주듯이 앞발로 꾹꾹 누르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것을 고양이 꾹꾹이라 한다. 고양이는 꾹꾹이를 언제 하며, 하는 이유가 뭘까? 고양이는 신뢰할 수 있는 집사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이어야 꾹꾹이를 한다. 따라서 집사와 자신의 냄새가 강하게 나는 곳이면 꾹꾹이를 하며, 엄마 고양이의 품을 떠올리게 하는 포근한 담요의 감촉이 좋아서 꾹꾹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고양이가 반성할 때 보이는 행동

집사에게 혼이 난 고양이는 과연 반성하는 행동을 보일까? 당연히 고양이도 반성할 때 보이는 행동이 몇 가지 있다. 고양이를 혼내고 있을 때 하품을 한다면 ‘잘못했다옹~ 혼내지 말라옹~’ 하며 반성하는 신호이니 혼내는 것을 멈춰도 된다. 또한 눈을 피하거나 그루밍, 도망가서 숨거나 평소보다 주눅들어 있다면 반성하고 있다는 행동이니 시간이 지난 후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주자. 고양이를 혼낼 때는 잘못한 현장에서 바로 단호하고 짧게 혼내고 끝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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