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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착용하면 눈동자 색 변할까?

다양한 눈동자 색, 몇 가지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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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이다. 눈은 기능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외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신체 부위이기도 하다. 독특하고 신비로운 눈동자 색을 가진 사람은 눈동자 색 하나만으로도 호감형 인상을 주고 뭇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일명 ‘눈의 색깔’이라 불리는 눈동자 색은 흔한 갈색부터 파란색, 초록색, 검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존재한다. 이외에도 자연적으로 가능한 인간과 동물의 눈동자 색은 여러 가지이다. 신비롭고 다양한 눈동자 색을 알아보고 눈동자에 얽힌 몇 가지 정보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갈색

갈색 눈동자는 대부분의 동양인과 흑인들에게서 나타나는 눈동자 색상이다. 반면 서양인들의 경우 홍채 색깔이 밝은 갈색일 때가 많은데 이를 ‘헤이즐(Hazel)’ 색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동양인 중에서도 밝은 갈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보기가 드물다. 멜라닌 색소를 많이 포함할수록 홍채의 색이 짙어진다. 갈색 눈동자는 황인, 흑인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눈동자 색이다 보니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많은 홍채 색깔이다.


초록색

초록색 눈동자는 ‘녹안’이라고도 표현한다. 벽안의 일종이며 자연에 존재하는 눈 색깔 중 가장 희귀한 눈동자 색상으로 전 세계 인구의 약 2%만이 녹안을 지닌다고 한다. 녹안은 벽안보다 열성이며 주로 북유럽, 중부 유럽에서 흔한 색상이다. 아이슬란드에서는 남성의 87%, 여성의 89%가 녹안 혹은 벽안의 홍채 색깔을 가지고 있다.


검은색

검은색 눈동자는 ‘흑안’이라고도 불리며 전체적으로 지구에서 많은 홍채 색깔에 속한다. 검은색 눈동자는 사실 갈색 눈동자가 조금 진하게 보이는 색깔을 말하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고동색의 눈이지만 대충 보면 검은색 눈이기 때문에 아시아권에서는 이를 ‘흑안’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보통 황인종과 흑인종의 아기 때 눈이 새카맣다가 나이가 들수록 밝아져서 갈색 눈동자가 된다.


벽안(파란색)

파란색 눈동자는 ‘벽안’이라고도 표현하며 눈동자의 홍채 내 멜라닌 색소가 극단적으로 적은 눈이다. 파란색이 홍채 자체의 색깔이 아닌 외부에서 비쳐진 빛이 홍채에서 반사되면서 긴 파장의 빛은 흡수되고 짧은 파장의 빛은 반사되면서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를 ‘레일리 산란(Rayleigh Scattering)’이라고도 표현한다.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모두 6가지 종류인데 이것 모두가 열성이 되어야만 푸른색 눈동자 색깔을 가진다.


보라색

보라색 눈동자는 알비노를 제외하고는 인간이 지닐 수 없는 눈이다. 적안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 홍채 색깔이지만 적안과 다른 점이 있다면 멜라닌 색소가 완전히 없어서 혈액이 눈동자에 그대로 비치는 것이 아닌, 아주 조금만 있어서 벽안, 적안 사이의 수준일 때 보라색 홍채 색깔이 나오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600여 명 정도가 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오드아이

오드아이는 ‘홍채 이색증’이라고도 표현한다. 홍채 이색증은 홍채 세포 DNA 이상으로 인한 멜라닌 색소의 농도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홍채의 과다 색소침착, 과소 색소침착에서 비롯되며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96%이고 주로 백인에게서 오드아이가 나타난다. 후천적으로 오드아이가 나타나는 경우는 외상, 녹내장 치료를 위한 약물치료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회색

회색 눈동자는 벽안처럼 멜라닌 색소가 매우 적지만 그래도 벽안보다는 멜라닌 색소가 많아서 파란색 눈동자가 되지 않았거나, 본래 벽안인 홍채 색깔에서 홍채 바탕질에 콜라겐의 침착이 늘어나는 경우 등으로 퇴색되어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슬라브, 러시아인에게서 많으며 알비노 중에서도 회색 눈동자 색깔을 지닌 경우가 있다.


금색 눈동자(금안)

금색 눈동자는 ‘금안’이라고도 표현하며 실제로 존재하는 눈동자 색깔이다. 현실의 황안과는 달리 높은 명도, 채도의 눈 색깔이 대부분이다. 멜라닌 색소가 엷은 서양인들에게서 가끔씩 보이는 눈동자 색깔이다. 늑대, 고양이와 같은 동물들도 금색 눈동자를 지닌 경우가 많다. 황달에 걸릴 경우에는 검은자위가 아닌 흰자위가 노래진다.


눈동자 색깔도 늙는다?

노화가 시작되면 수정체만 늙는 것이 아니라 눈동자도 늙게 된다. 흰자위, 까만 눈동자는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을 겪는데, 젊은 시절에는 티 없이 맑고 투명했던 눈동자도 세월이 흐르면서 누렇게 변해간다. 흰자위가 혼탁한 색깔을 띠는 것은 공막에 칼슘, 지방, 콜레스테롤 침착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착용,
눈동자 변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노화로 인한 자연적인 홍채 색깔의 변화와 반대로 담배연기, 매연, 장시간 콘택트렌즈 착용과 같은 여러 가지 환경 자극에 눈이 노출될 경우 각막에서 염증을 겪어 검은 눈동자의 변색이 심해지기도 한다. 검은 눈동자가 변하는 흔한 이유로는 외상, 눈 수술의 부작용, 각막염 후유증 등이 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길 경우 균이 각막을 침투하는데 이런 과정에서 투명한 각막이 하얗게 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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