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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광역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 할인받자!

교통비 최대 30% 할인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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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는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 중 가장 아까운 항목에 속할 것이다. 그저 출퇴근만 해도 빠져나가는 교통비는 우리 생활비에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 편이다. 2019년 우리나라 평균 가구의 지출 항목을 살펴봤을 때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2%로, 음식·숙박(14.1%)과 식료품·비주류음료(13.5%)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다른 항목처럼 허리띠를 졸라 맨다고 줄일 수 있는 게 아닌지라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에 대중교통비를 30% 가까이 아낄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등장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다면 주목해볼 만한 ‘이 카드’,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광역알뜰카드란

사진: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

2019년 전국 43곳에서 시범 운영된 광역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교통카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올해부터 국비 29억 원과 지방비 29억 원 등 총 58억 원 정도의 마일리지 예산을 책정했다. 지난 4월 말 기준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6만 명으로 지난해(2만 명)에 비해 3배가량 증가했으며 약 7만~1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시행됐다. 이 사업이 낼 수 있는 효과로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신체건강적 편익 증대가 있다. 우선 자가용 사용을 줄이면서 동시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고, 대기오염 배출량을 줄여 환경적인 편익을 늘릴 수도 있다. 아울러 도보나 자전거 등의 신체 활동을 유도하여 다이어트, 체지방 감소 등 국민의 신체 건강에 대한 편익까지 이뤄내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신청 가능 지역과 카드 종류는?

신청 가능 대상 지역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까지 14개 시·도 108개 시·군·구인 대상 지역 거주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은 종로 · 서초 · 강남 · 중구 · 구로구 거주자만 신청이 가능하고,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울산, 세종, 경기는 전역 신청이 가능하다. 충북은 청주 · 옥천, 충남은 천안 · 아산, 경북은 포항 · 경주 · 영주, 경남은 창원 · 거제 · 김해 · 밀양 · 산청 · 진주 · 창녕 · 양산 · 통영 · 고성, 전북은 전주 · 완주 · 익산 · 남원 · 군산이 신청 대상 지역이다. 참고로 미성년자와 외국인은 신청할 수 없다. 사업 관계자가 "앞으로 서울 모든 지역을 포함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현재 포함되어 있지 않는 지역일지라도 해당 지자체에서 추가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발급 가능한 카드 종류 6가지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것처럼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에 제시된 신한카드, KEB하나카드, 우리카드 등 3개의 카드사 중에서 선택한 후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 혹은 체크카드 발급을 받았다면 일정 횟수(15회) 이상 사용해야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만약 사업대상 지역 거주민이 아닐 경우 마일리지를 지원받을 수 없으며 광역알뜰교통카드만 사용하고 마일리지 앱을 사용하지 않으면 마일리지를 지급하지 않는다.

사진: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

마일리지는 앱을 통해 받을 수 있는데, 회당 마일리지 적립액은(대중교통 이용과 연계한 보행/자전거로 800m 이동 시, 월 상한 44회) 교통 요금이 2,000원 이하면 250원, 3,000원 이하면 350원, 3000원 초과면 450원을 적립해 준다. 이렇게 한 달간 쌓인 금액은 신용카드라면 결제할 금액에서 빼주고, 체크카드일 경우 결제 계좌로 입금해 준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받는 방법

​사진: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하려면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에 접속하여 카드를 신청한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광역알뜰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신청한 카드가 도착하면 회원가입을 한다. 이후 집에서 출발해서 대중교통을 탈 때까지 거리를 측정하고, 그 거리에 따라서 마일리지를 적립 받는다. 참고로 이동거리는 GPS 위치정보, 가속도/자이로 센서 및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측정한다.

​사진: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

거리 측정까지 마쳤다면 집(출발지)에서 앱 중앙에 보이는 출발 버튼을 누르고 회사(목적지)로 향한다. 회사(목적지)에 도착하면 도착 버튼을 누르고 '도착완료' 아이콘이 뜨면 정상적으로 마일리지 적립이 완료된다. 앞서 말했듯,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경우 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발령된 날에는 2배의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예상되는 절약 금액은?

그럼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교통비가 과연 얼마나 절약될까? 예를 들어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할 때 대중교통 요금이 각각 2천 원 미만일 경우, 출근할 때 250원, 퇴근할 때 250원으로 하루 동안 총 500원의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한 달에 20일 정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했을 때 만 원 정도 돌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미세먼지 저감조치 날이 있거나 회당 교통 요금에 따라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또, 마일리지 외에 카드 자체에서 주는 교통 할인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합산하면 상당한 금액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저소득층 청년들은 교통비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더 많은 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에서 발급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확인서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 청년 지원 대상자는 교통 요금이 2,000원 이하면 350원, 3,000원 이하면 500원, 3,000원 초과면 650원을 적립해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 https://alcard.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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