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노화 방지? 아몬드의 놀라운 효능

조회수 2020. 5. 7.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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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단 몇 알만 섭취해도 건강해지는 아몬드의 효능

바쁜 일상에 쫓겨 불규칙한 식사를 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은 건강, 맛, 영양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견과류를 한 끼 식사대용으로 섭취하거나 간식으로 선호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아몬드는 맛이 고소하고 있는 그대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견과류 중 하나다. 또한 아몬드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단 몇 알로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영양을 챙길 수 있고 탁월한 효능까지 갖춘 아몬드의 모든 효능과 섭취 방법 등을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자.


두통 완화 작용

두통은 예고 없이 찾아와 일상의 삶의 질을 망가뜨려 놓는 경우가 있다. 매우 흔한 증상이지만 치료가 쉽지 않으므로 예방에 초점을 맞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이럴 때 아몬드는 두통이 잦은 경우 먹으면 좋은 음식이다. 아몬드에 함유되어 있는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이 뭉친 것을 풀어주고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따라서 아몬드를 섭취하면 긴장성 두통 예방이 가능하다.


건강한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줌

아몬드는 건강한 두뇌 활동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간식이다. 아몬드는 뇌파 강화에 효능이 있는데, 뇌파는 치유, 학습, 기억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학업에 있어 많은 두뇌 활동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 또한 아몬드는 뇌 신경계의 작용을 돕고 노화성 인지장애를 예방하는 리보플라빈 성분이 풍부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줌

아몬드는 단 몇 알만 충분히 섭취해도 포만감이 생기고 과식을 방지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인 30g에는 식이섬유가 다량 들어 있어 소화에 도움을 주고 다이어트의 적인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는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로 쉽게 저하되는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체중 조절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필요한 필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고혈압과 심장 질환을 예방함

서울신문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란 이스파한 심혈관연구소 연구팀은 일주일 두 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17%가까이 낮춰준다고 밝혔다. 아몬드는 필수 영양소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신선한 상태의 아몬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노화 예방

노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혈관 노화는 음식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혈관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음식으로 잘 알려진 아몬드는 비타민 E를 공급하는 최상의 식재료 중 하나이며, 강력한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해 노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 또한 노화에 따른 골격근 질량과 힘과 기능이 감소되는 근육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아몬드에는 식물성 단백질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단백질 섭취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면역 기능 향상

기초 체온이 높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원활해지고 면역력도 향상될 수 있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운동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물을 섭취하면 체온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몬드는 마그네슘 성분이 100g 기준 250mg으로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이완시켜줘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혈액순환이 잘되면 체온 유지가 잘 되고, 체온이 떨어져 있어도 체온이 올라가므로 면역 기능이 향상될 수 있다.


눈 건강에 도움을 줌

눈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 눈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비타민과 영양소 등을 합칠 경우 시력 저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낸다는 것이 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아몬드에 함유된 비타민 E는 키위, 오렌지 등 과일에 포함된 비타민 C와 결합할 경우 맛이 배가 되고 건강에도 강력한 효과를 낸다. 이 슈퍼푸드 조합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눈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시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아몬드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아몬드는 맛이 고소하고 적정량만 섭취해도 쉽게 포만감을 줘 통째로 섭취하거나 슬라이스 하여 음식에 넣는 부재료로 사용하는 등 쓰임새가 다양한 견과류다. 이처럼 아몬드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만큼 건강을 위해 따로 아몬드를 섭취하고자 한다면 아몬드의 일일 섭취량을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아몬드 일일 섭취량은 30g 정도로 보통 한 줌을 말할 때 23알 정도를 의미한다. 이러한 아몬드 적정 섭취량보다 훨씬 많은 아몬드를 섭취할 경우 칼로리가 높아져 체중이 증가할 수 있고, 위장장애, 설사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일 섭취량을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몬드의 구입 요령과 보관법

아몬드는 너무 마르지 않은 것이 좋으며 붉은 갈색을 띠고 있는 것이 가장 좋다. 포장제품을 구입할 시에는 반드시 유통기한과 포장의 진공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보관 온도는 0~5℃가 적당하며, 보관일은 15일이다. 아몬드는 다른 음식의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아몬드의 섭취 방법

아몬드는 비타민 E를 비롯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은 식물성 단백질,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해 현대인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간식이다. 이러한 아몬드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아몬드는 섭취 전에 마른 행주로 표면의 염분이나 이물질을 닦아내고 섭취해야 한다. 아몬드는 통째로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가루를 내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시는 것도 한 끼 식사대용으로 좋다. 아몬드는 그 자체만으로도 고소한 맛이 있고 다양한 요리와 곁들일 시 맛과 영양을 더하므로 채소, 과일, 누들 샐러드와 함께 부재료로 곁들이면 비타민과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완벽한 슈퍼푸드를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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