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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이나 간단한 의류 등을 세탁하기 좋은 소형세탁기는 부피가 작은 아이 옷을 수시로 빨아야 하는 가정집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크기가 작아 자리를 적게 차지하며 일반 세탁기에 비해 세탁시간도 짧아 물과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아이의 옷을 다른 옷들과 함께 한데 섞어 같이 세탁하는 것이 찝찝했다면 아이 전용 세탁기로 쓰면 되기 때문에 보다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좋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불이나 카펫 등의 침구류는 매일 빨 수도 없고 별다른 세척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며 미세먼지가 많이 있는 날에는 창밖으로 이불을 터는 것도 찝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먼지와 진드기, 몸에서 떨어지는 각질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이물질들이 많이 분포돼 있다고 한다. 침구 청소기는 무선 청소기처럼 비교적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으며 살균 기능과 강력한 흡입력을 가지고 있어 침구류를 청소하기 좋다. 특히나 아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집이라면 더욱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하고 각종 세균에 취약한 어린 아기가 쓰는 젖병은 깨끗하게 소독해 주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사용하는 젖병을 일일이 소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때 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이 젖병 소독기로 젖병을 물로 세척한 다음 소독기에 넣어주면 된다. 종류는 적외선을 통한 건조 기능도 함께 갖춘 제품과 자외선 살균만 가능한 제품 등으로 나누어진다. 사용 후에는 소독기의 내부를 물기 없이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제는 가정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물건이 된 AI 스피커는 음성 인식을 통해 여러 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전자제품으로 크기가 작고 가벼워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제품이다. TV와 각종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할 수 있으며 작게는 알람을 맞추고 검색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 여러 가지 기능을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말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듣고 싶은 노래나 콘텐츠를 틀어 달라고 하는 등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설거지를 하는 횟수가 잦고 양이 많다면 매번 설거지를 하는 것도 매우 피곤한 일이다. 그 시간을 아껴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은 마음도 클 것이다. 식기 세척기는 사용한 그릇을 씻는 것부터 건조하는 것까지 한 번에 해주기 때문에 시간도 절약하고 식사 후 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작은 음식물 찌꺼기가 사이에 끼거나 물때가 생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세척기 속의 필터 등을 분리해 깨끗이 청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크기와 종류도 다양하니 용도에 따라 알맞은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아이가 있는 집은 빨래를 하고 말릴 일이 많은데 바깥 날씨에 따라 집 안의 습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습도가 높은 날은 빨래를 말려도 꿉꿉한 느낌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날씨가 좋아 빠른 시간 내에 빨래가 마를 때도 있지만 건조 시간이 오래 걸릴 때는 불편하기 마련이다. 여름과 겨울 등 계절에 상관없이 보송한 빨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조기를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 날씨를 확인하지 않아도 언제든 빨래를 할 수 있어 좋으며 빨래를 걷는 귀찮은 일을 건너뛰어도 된다.

실내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제습기는 여름철에 끈적한 공기와 바닥이 싫다면 구입해 놓으면 편리한 물건이다. 건조기가 없는 집이라면 실내 공기를 보송하게 만들어 빨래를 보다 잘 마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며 불쾌함을 유발하는 끈적한 공기를 훨씬 덜하게 만들어 준다. 아이가 없는 집에서도 장마철에 사용하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유용한 가전제품이다. 제습기를 구매할 때는 평당 전력 소모량과 제습 능력 등을 고려해서 구입하는 것이 좋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기본적인 집안일만으로도 손이 많이 가는데 육아까지 더해지면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지는 것이 현실이다. 로봇청소기는 손으로 직접 청소하는 것보다는 효과가 덜하지만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한 브랜드의 로봇청소기는 외출했을 때도 어플로 청소기를 돌릴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주기적으로 작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청소기 하나만으로 모든 청소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비교적 자주 청소를 해줘야 하는 아이 있는 집에서 틈틈이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어린 아기의 손톱을 깎는 일은 꽤 까다롭고 긴장되는 일이다. 손가락과 손톱이 너무 작고 부드러워 자칫 잘못하면 살이 베일 수도 있어 쉽게 손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전동 손톱깎이를 사용하면 가만히 있지 않고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아이들의 손톱을 보다 안전하게 깎을 수 있다고 한다. 전동 면도기처럼 생긴 손톱깎이는 칼날 부분이 뾰족하지 않고 둥글게 생겼으며 깎는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다. 가위로 자르는 것보다 깔끔하고 매끄럽게 자를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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