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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은 현실적인 일회용 쓰레기 감량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 의식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생활 습관이라 할 수 있다.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가격이 할인되는 문화도 확산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생활 속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고 있는 오늘날이다. 비록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텀블러 사용으로도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플라스틱, 종이컵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는데 기왕이면 환경에 더 큰 도움이 되고 디자인까지 훌륭한 텀블러를 사용하면 친환경 실천에 대한 의미가 더욱 뜻 깊게 다가올 것이다. 아래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는 친환경, 에코 텀블러 제품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트랙소스의 엘카미노 스텐 텀블러는 자연과 인간생명의 필수요소인 물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친환경 아웃도어 스테인리스 텀블러이다. 뛰어난 진공구조 텀블러로 공진, 공단열의 보온효력을 통해 장시간 따뜻하게 하거나 차갑게 유지시켜 준다. 내부와 외부 온도 편차 사이에서 결로 현상을 방지하며, PP 재질과 카오커트 재질의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여 내용물이 세지 않고 녹슬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하이드로 플라스크의 18oz Standard Mouth는 넉넉한 사이즈로 어디에서나 가지고 다니며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장시간 운동이나 등산을 가거나 자전거를 탈 때에도 쉽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empShield™ 단열재는 차가운 음료를 최대 24시간, 따뜻한 음료를 최대 12시간까지 따듯한 상태로 유지시키며, BPA-FREE 제품으로 친환경 소재까지 적용되었다.

영국회사 Ecoffe와 블루보틀 회사가 함께 제작한 New Ecoffee Cup은 사용하기 편리하면서 재사용 가능한 테이크아웃 전용 에코컵이다. 식기세척기는 물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대나무 섬유와 식물성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에코컵이다.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보호용 실릭이 반영되어 있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미국 친환경 브랜드로 알려진 klean kanteen의 TKPro 16oz 친환경 텀블러 클린켄틴은 식품 등급의 18/8 스테인리스, 식품용 실리콘 소재를 적용하여 인체에 무해하고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인체에 무해한 천연염료인 콩기름을 사용했고, 4배 강해진 내구성 코팅으로 긁힘, 벗겨짐을 최소화했다. 이중벽 진공 단열과 혁신적 캡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까지 보냉 및 보온 유지가 가능하다.

호주의 스타트업 회사인 Huskee가 개발한 허스키컵은 커피 공정 과정 중 버려지고 있는 커피 생두 껍질인 허스크로 만든 친환경 컵이자 텀블러이다. 현대인들이 사랑하는 모던하고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가미되어 오늘날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원재료 색깔을 그대로 살린 내추럴, 모던한 감각을 선사하는 차콜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며 무독성 BPA FREE이다.    

스토조는 무분별한 일회용 컵 사용에 심각성을 인지한 세 명의 창업가가 만든 친환경 텀블러 브랜드로 지난 2012년 뉴욕 론칭 이후로 130여 개국에 진출했다. 스토조 텀블러는 미국 FDA와 식약처로부터 환경호르몬인 카드뮴, 수은, 납 미검출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실리콘 소재를 적용했으며, 접착제, 화학물질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이 높다. 특허 받은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용 시 실용적이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5cm 정도까지 납작하게 수납이 가능하여 휴대하기에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모케 친환경 어썸 텀블러는 젖병과 동일한 친환경 트라이탄 소재가 적용된 친환경 텀블러이다. 뜨거운 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BPA FREE가 적용되어 있고 여유로운 크기에 가벼운 사이즈로 손목이 아프지 않고 가벼운 사용이 가능하다. 상단 실리콘 홀더가 적용되어 있어 뜨거운 음료를 담을 시에도 손을 보호한다. 계량컵을 대신한 생활공학 눈금이 적용되어 있어 정밀한 음료를 제조할 때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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