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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우울증 치료에 좋다는 허브티 종류

카페인 없이 즐기는 향긋한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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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차가 주는 한 잔의 행복,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과 함께 감싸는 따뜻한 온기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든다. 차마다 갖고 있는 향과 효능이 다르기에 그날의 컨디션이나 기분에 따라 선택하는 재미도 있는데 희한하게 어떤 차를 마시면 밤에 잠을 잘 들지 못하거나 심장이 뛰는 경우가 있다.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차에 포함된 카페인 때문으로 보통 커피에만 함유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차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들이 많다. 특히 카페인과 잘 맞지 않는 사람은 불면증과 두통, 신경과민과 같은 부작용도 뒤따를 수 있다. 이럴 땐 카페인이 함유된 차는 피하는 것이 최선, 어떤 차를 마셔야 카페인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지 알아보자.


루이보스 티

루이보스 티는 카페인이 없는 대표적인 차로 임산부나 아이들도 즐겨 마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즐겨 마신다는 루이보스 티는 우려냈을 때 살짝 불그스름한 색을 내면서 떫은맛이 적은 것이 특징,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철과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한 루이보스 티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노화 방지뿐만 아니라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해 심혈관계 질병 발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신 찬 성질을 갖고 있는 차이므로 몸이 찬 사람이라면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히비스커스 티

히비스커스 나무에서 딴 붉은색 꽃잎이나 꽃받침, 혹은 그 열매를 이용해 만든 히비스커스 티는 고대 이집트 때부터 사랑받아온 대표적인 허브티다. 강렬하면서도 예쁜 색감으로 먼저 눈을 즐겁게 하고 달콤한 향으로 코를 자극한 후 새콤한 맛으로 기분까지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히비스커스 티는 건강에 좋은 성분들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알려진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원활한 신진대사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또 하이드록시시트릭산이라고 하는 성분이 지방이 과도하게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 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뇨작용을 돕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신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하자.

라벤더 티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면서 편안하게 릴랙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불면증에도 효과를 보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벤더는 이미 아로마테라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라벤더를 차로 마시면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고 소화 불량이나 변비, 복부 팽만감과 같은 증상을 완화하면서 소화를 촉진 및 트러블 해소에도 효과를 보인다. 또한 항염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염증이 있는 조직이나 관절염으로 인해 통증이 있거나 두통이 있을 때 유용하게 작용할 수 있다. 대신 저혈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마실 경우 오히려 두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로즈메리 티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을 가진 로즈메리는 보통 음식에 포인트를 더하는 향신료나 데커레이션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항균이나 살균 작용이 뛰어나 화장품의 원료나 아로마 오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차로 마실 경우에는 신선하고 시원한 향으로 식후 개운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런 향은 머리를 맑게 해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을 높여주면서 집중력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집중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좋다. 대신 이뇨작용이 뛰어나므로 물처럼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캐머마일 티

국화과에 속하는 캐머마일의 꽃잎으로 만드는 캐머마일 티는 염증을 억제하고 치료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어 상처나 결막염, 감염증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경 안정과 더불어 진정 효과가 뛰어나 불면증이 있거나 숙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좋아 나이트 티로도 즐기기 좋다. 이는 미국의 한 대학교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됐는데 꾸준히 마실 경우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더불어 우울 증상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지만 자궁 수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다.


페퍼민트 티

청량감이 가장 큰 매력인 민트는 치약이나 사탕, 아이스크림, 차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는데 민트의 종류도 여러 가지로 나뉜다. 그중 페퍼민트는 기분을 상승시키면서 심신에 보다 활력을 주는 작용이 있으며 차로 마실 경우 신경통이나 신경쇠약 등에 효과를 보인다. 특히 환절기 쉽게 걸리게 되는 감기나 기관지염, 코막힘 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항균과 항염 작용이 뛰어난 편이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메스꺼울 때도 소화 불량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다만 간혹 박하 계열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도 있으므로 두통이나 메스꺼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마시는 것을 바로 중단해야 한다.


라즈베리 티

미국 산부인과에서는 임신 중반부터 라즈베리 티를 많이 권장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자궁과 골수 주변의 근육을 조절 및 활성화해서 안전한 출산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추가 출혈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칼슘이나 마그네슘, 철분, 비타민 D 등과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가 즐겨 마시면 좋다. 생리통이나 생리 전 증후군에도 효과를 보인다. 아스피린 성분이 미량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성분에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면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로즈힙 티

고대 잉카 원주민들에게 ‘젊음의 묘약’이라고 통했던 로즈힙은 비타민 A, B, C, E, K, P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비타민 폭탄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0배, 레몬의 60배에 달할 정도로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하고 있다.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최근에는 류머티즘 관절염이나 골 관절염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야생 들장미의 꽃이나 열매를 건조 후 분쇄해 우려먹는 로즈힙 차는 새콤하면서도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얼음이나 탄산수 등을 섞어 아이스티로 즐기기도 좋다. 워낙 비타민 C가 풍부해 신장 기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신장 질환자나 임산부는 섭취량을 조절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민들레 티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민들레는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는데 차로 마실 때에도 그 효능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 먼저 민들레에 포함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술을 자주 마시는 경우 간 해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칼륨, 칼슘, 비타민 K가 풍부하기 때문에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며 이로 인한 부종을 완화에 큰 효과를 보인다. 대신 항생제나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레몬밤 티

은은하게 레몬 향이 나는 레몬밤은 지중해와 유럽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그 향이 정신 집중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학자들이 즐겨 마신 차라고 전해진다. 실제 영국의 한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에서 레몬밤 티를 꾸준하게 섭취한 실험자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기억력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레몬밤 티의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로즈마린산은 체내의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고 내장지방의 생성과 축적을 억제하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아직 태아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관계로 임산부는 피하는 것이 좋고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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