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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로는 부족해, 미세먼지 막으려면 필요한 '이것'

미세먼지, 이렇게라도 막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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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겨울 날씨는 시베리아 고기압이 강할수록, 북극해의 얼음이 적을수록, 그리고 온난화의 영향이 적을수록 추워지는데, 올해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시베리아 고기압이 확장되다가 고기압 중심 자체가 내려와 중국 해안가에 걸치기도 하는데, 이때는 오히려 조금 따뜻한 이동성 고기압으로 변질돼 바람이 약해진다. 하지만 기상청 김동준 기후예측과장에 따르면, 이러한 경우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확 높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미세먼지들을 어떻게 해야 조금이라도 더 막을 수 있을까. 공기청정기만으로는 미세먼지를 막을 수 없는 요즘, 이 미세먼지들을 차단해줄 아이템 다섯 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벌레도, 미세먼지도 막아주는 미세먼지 방진망

일반 방충망으로는 미세먼지 유입을 막기 어렵다

요즘은 1가구 1공기청정기가 필수인 시대다. 심지어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켜두는 집도 적지 않다.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를 공기청정기로나마 정화해보겠다는 생각에서다. 애초에 미세먼지가 유입되지 않는다면 이렇게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켜둘 필요도 없을 텐데 말이다. 그런데 창문에 설치된 방충망만 바꿔줘도 실내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일반 방충망은 그저 벌레의 침입만 막아주는 반면, 나노섬유가 사용된 미세먼지 방진망은 환기를 동안에도 미세먼지 유입량을 약 85% 이상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실제로 설치된 모습을 보면 일반 방충망보다 촘촘해 조금 답답해 보일 수 있는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마음껏 환기를 할 수 있고, 창문을 열어두고 나온 날에도 실내에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

미세먼지 방진망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85% 이상 차단할 수 있다(사진: 현대 L&C몰)


미세먼지 흡착을 예방하는 기능성 의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가 흡착되기 어려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사진: MOUNTIA)

미세먼지가 유독 심한 날이면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에게 '미세먼지가 심하니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라'는 내용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학교는 가야 하고, 출근은 해야 한다. 정부에서 외출을 자제하라고 말하긴 하지만, 아예 외출을 하지 않을 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런데 이때 춥다는 이유로 울 소재나 니트류 등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는 옷을 입으면, 미세먼지가 옷에 달라붙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할 때 옷의 소재까지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이에 최근 몇몇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미세먼지 흡착을 예방하는 기능성 의류를 내놓았다.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입자로 섬유 표면에 코팅막을 형성해 의류에 미세먼지가 흡착되는 것을 차단하는 것인데, 집에 들어서기 전 옷을 한 번 털어내기만 하면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미세먼지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내고 싶다면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하겠다.

외출 후 옷을 가볍게 털어내기만 하면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사진: MOUNTIA)


메이크업과 미세먼지 차단을 동시에 파우더 팩트

파우더 팩트 같은 매트한 제품을 이용하면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사진: LUNA)

사실 몸이야 옷으로 가릴 수 있다고 해도, 얼굴은 미세먼지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미세먼지 필터가 장착된 마스크와 안경으로 호흡기와 눈을 어느 정도 보호할 수 있긴 하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과 홍조, 각질 등이 생기는 것은 완벽하게 차단할 수가 없다. 특히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나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메이크업을 하면 미세먼지가 달라붙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는데, 이때 파우더 팩트 같은 매트한 제품을 활용하면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파우더 팩트에 작은 입자가 사용돼 유분과 피지, 모공 요철 등을 가릴 수 있고,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고정할 수 있으면서도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메이크업을 산뜻하게 고정할 수 있으면서도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사진: LUNA)


바이크족 호흡기 지켜줄 미세먼지 마스크

도로 위에는 더 많은 미세먼지가 산재해있기 때문에 반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써야 한다(사진: a pury)

도로 위의 미세먼지는 심각한 수준이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가급적 도로변에서 멀리 떨어져 걷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바이크족들은 미세먼지를 피할 길이 없다. 자동차라면 창문이라도 닫을 텐데, 바이크에는 미세먼지를 막아줄 창문이 없기 때문이다. 그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걸러줄 KF80 이상의 마스크에 의존해야 할 뿐이다. 이에 최근 들어 바이크족을 겨냥한 미세먼지 마스크가 등장하고 있다. 강력한 헤파필터인 멜트 브라운 1급 필터가 4중 레이어로 구성돼 0.3㎛에 이르는 미세먼지 입자를 차단하고, 3D 입체 패턴으로 입김을 차단해 안경이나 스포츠 고글에 생기던 김 서림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다. 또한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미세먼지 마스크와 달리 90시간 사용 후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일상 또는 야외활동에서 오는 추위와 먼지,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할 수 있어 찬바람과 미세먼지, 햇빛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바이크족에게 특히 유용하다.

찬바람과 먼지, 자외선 등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사진: a pury)


차량 내 미세먼지 OUT 미세먼지 차단 에어컨 필터

에어컨 및 히터 필터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차단할 수 있다(사진: 불스원)

자동차 운전자들도 안심할 수 없다. 물론 창문을 닫아두면 미세먼지 차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차 문을 열고 닫을 때 미세먼지가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것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는 없다. 이에 요즘 운전자들은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해주는 에어컨 및 히터 필터를 사용해 차량 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사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에어컨 및 히터 필터 교체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데, 필터를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차량 내 초미세먼지를 97% 이상 차단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악취를 제거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일부 차종의 경우 필터 교체가 용이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필터 교체가 어려울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필터 교체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사진: 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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