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폭발한 써브웨이, 가성비 200% 이용 꿀팁

조회수 2019. 12. 3.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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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두려웠다면 주목! 써브웨이 이용 꿀팁

든든하면서 편리한 한 끼 식사, 야채까지 건강하게 먹고 싶을 때 즐겨 찾는 곳으로 ‘써브웨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써브웨이가 현대인들의 입맛을 꽉 사로잡고 있는 비결은 다름 아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이다. 선호하는 빵, 햄, 치즈, 소스까지 모두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며 이를 통해 취향을 저격하는 건강한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의 이러한 커스터마이징 제도는 써브웨이 숙련자에게 있어 맛있는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천국’을 두드리는 문이지만, 써브웨이 입문자에게는 진땀 꽤나 흘리는 악몽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처음 써브웨이에 입성한 이들에게는 메뉴판을 점령한 수많은 햄, 치즈, 야채의 다양한 종류에 고민에 빠지며 주문부터 쉽지 않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잘 모를 땐 점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써브웨이를 알차게 이용하는 팁들을 미리 알아놓는게 좋다. 처음 한 번은 어렵지, 계속 주문하다 보면 선택과 갈등의 고민 없이 내 취향이 반영된 맛있는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써브웨이의 진입장벽 고민을 덜어줄 이용 꿀팁들을 아래에서 준비했다.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써브웨이 모닝써브 이용

써브웨이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해보고자 한다면 맥도날드의 ‘맥모닝’과 비슷한 느낌의 ‘모닝써브’ 제도를 이용해보자. 써브웨이 개점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아침 시간대 한정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샌드위치의 크기는 일반 15cm 샌드위치와 똑같으며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대신 웨스턴, 에그 & 치즈 메뉴를 제외하고는 채소는 안 들어간다는 게 기본 지침이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야채를 3개까지도 선택 가능하게 하고 있다. 저렴하게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실제 메뉴 구성사항에 있어서는 매장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쿠키는 세 개로 주문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써브웨이의 쿠키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샌드위치를 먹은 후 디저트로도,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적합해 꾸준한 인기가 있는 디저트 메뉴다. 샌드위치 못지않게 쿠키 맛집이기도 한 써브웨이에서 쿠키를 저렴하게 즐기고자 한다면 1개를 여러 개 사는 것보다 3개를 사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종류에 상관없이 써브웨이 쿠키의 가격은 1개 1,000원이지만 3개에는 2,700원이라는 사실을 알아두자.

가성비 높고 영양가도 만점! 써브웨이 오믈렛 추가

오믈렛은 에그마요가 아닌 얇은 느낌이 있는 달걀지단으로 생각하면 쉽다. 15cm 800원, 30cm에 1,6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토핑 중 영양가도 가성비도 높은 메뉴이다. 어떤 조합에든 조화롭게 잘 어울려 저렴한 가격에 건강하고 든든하게 속을 채울 수 있다. 항생제, 살충제를 쓰지 않은 달걀에 신선함까지 갖추어 인기가 높다. 특히 햄이 많이 들어가는 멜트 샌드위치에 추가시키면 짭조롬한 맛을 적절히 중화해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소스는 먹고 싶은 대로 뿌리지만 운영점에 따라서는 3개까지 라는 걸 기억하자

써브웨이는 소스를 기본적으로 넣어 제공하는 메뉴도 있지만 좋아하는 소스를 여러 개로 뿌려먹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소스는 마음껏 뿌려먹을 수 있으나 운영점에 따라서는 3개까지만을 허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좋아하는 소스는 마음껏 뿌려먹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뿌리면 샌드위치 위로 흘러 넘쳐 먹기 불편한 상태가 된다는 점을 알아두자. 또 소스를 너무 많이 뿌릴 경우 이미 햄과 치즈의 조합에 의해 짭조롬한 샌드위치 상태에서 더 짠 맛을 추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샌드위치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을 즐기고자 한다면 과다하게 뿌리지 않는 편이 좋다.


식감과 맛에 영향을 미치는 토마토. 써브웨이 입문자라면 빼도록 하자

써브웨이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조합만 찾는다면 광명을 찾을 수 있지만, 입문자의 경우라면 이것저것 추가해봤는데 조합이 실망스러운 경우도 많다. 특히 신선한 샌드위치를 즐기고자 한다면 야채를 추가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야채 조합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어떤 조합이 내 취향에 맞는 것인지 고민하게 된다. 고민의 정답은 모든 메뉴들을 하나둘씩 섭렵해 나가면서 어떤 메뉴엔 어떤 야채가 어울리는지를 알아내는 것인데, 이런 과도기를 거치기 싫다면 딱 하나만 기억해 두도록 하자. 바로 토마토다. 일반적으로 호불호가 갈린다고 블랙올리브, 할라피뇨를 거르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식감과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야채는 토마토다. 토마토는 BLT 메뉴에서는 아예 메뉴 구성 자체에 토마토가 언급되기 때문에 꼭 필요한 야채이지만, 고기 맛이 강한 메뉴에는 어울리지 않고 본연의 맛과는 상이한 맛이 날 수 있다. 따라서 첫 입문단계에서 야채를 추가하고자 한다면 BLT 메뉴 이외에는 토마토를 빼고 먹어보는 시도를 해보고, 그 후로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야채를 추가해 적절한 조합을 찾아나가는 것이 좋다.


야채는 가격 제한이 없다

국내 써브웨이 매장에서는 양상추, 토마토, 오이, 피클, 양파, 피망, 올리브, 할라피뇨 총 8종류 야채를 선택할 수 있다. 외국 매장의 야채는 기본 20여 가지 이상의 종류가 준비되어 있지만 국내 매장은 선택의 폭이 넓지는 않기 때문에 고민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원하지 않는 야채는 빼면 되고, 야채는 어떤 야채를 넣든 간에 가격 차이는 없으니 취향껏 고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일반적으로 추천되는 방식은 모든 야채를 넣어서 먹는 것이다.


둘이 먹을 땐 30cm 하나를 시켜 반으로 커팅해달라고 해도 된다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고 그렇다고 해서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메뉴를 찾을 때는 써브웨이 만한 곳도 없다. 보통 둘이서 써브웨이를 방문하면 15CM 샌드위치를 각각 시키게 되는데,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태라면 30CM 풋롱 사이즈 샌드위치를 시켜 반으로 커팅해달라고 요청해도 된다. 만들기 전 2등분으로 먹기 좋게 잘라달라고 요청하자.


야채를 많이 넣어 터질 것 같다면 ‘빵 속 파내기’를 요청하자

각종 야채와 추가 토핑들을 푸짐하게 넣어 속이 빵빵한 샌드위치를 먹는 것은 행복한 순간이라 할 수 있지만, 빵이 터지거나 한 입 가득 벌려도 불편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곤란해질 때도 있다. 이럴 땐 주문 전 ‘빵 속 파내기’를 요청하자. 이 요청을 통해 빵 속을 파내어 샌드위치를 만들기 때문에 빵이 터질 염려도 없어 불편하지 않고 한입에 들어가는 크기로 먹을 수 있다.


소스 조합 꿀팁!

써브웨이에는 총 16종의 소스가 있다. 가장 편하고 무난하게 즐기고 싶다면 랜치, 스위트 어니언 소스를 추천한다. 소스는 대부분 요청하는 대로 넣어 주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넣으면 된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 만한 소스가 있다는 점도 참고하자. 핫 칠리, 스위트 칠리 소스는 담백한 고기나 햄 토핑 본연의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스윗어니언, 마요네즈 소스가 일반적이다. 스테이크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후추만 톡톡 뿌려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로스트 치킨을 선택해보자

퍽퍽한 닭가슴살 식단으로 입맛 없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써브웨이에 들려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로스트 치킨 메뉴는 일반적인 퍽퍽한 닭가슴살과는 차원이 다른 맛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메뉴로도 평이 좋다. 로스트 치킨 샐러드는 150kcal로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랜치드레싱 소스를 뿌리고 올리브, 피클, 할라피뇨를 빼고 먹으면 담백한 닭가슴살 육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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