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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입맛 사로잡은 세종시 맛집 추천

젊은 도시 세종시에서 즐기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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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기간도 과정도 꽤 복잡하고 시간이 걸렸지만 세종시는 행정 중심 복합도시로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고 계속해서 발전을 하고 있다. 특히 크고 작은 축제들이 자주 열리면서 세종시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점차 도시의 면모를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도시가 온통 공사 중이라 제대로 된 밥집도 없었고 본래 있던 지역, 즉 외곽으로 나가야만 밥다운 밥을 먹을 수 있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시가지의 식당부터 원래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맛집까지 세종시에서 먹어볼 수 있는 밥다운 밥을 찾아보자.


빠스타스

세종시 맛집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빠스타스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등 이탈리안 스타일의 음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가정식의 따뜻하고 편안한 맛을 즐길 수 있다. 1층과 4층으로 운영되는데 4층은 오직 예약 시에만 운영되니 참고하자. 여느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차별이 되는 이유는 매월 바뀌는 메뉴 때문이다. 레스토랑에서 하나의 요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꽤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 이곳에서는 매달 가장 맛있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소: 세종 달빛로 43

▶전화번호: 044-864-1992

▶영업시간: 11:00-21:30ㅣ평일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메뉴: 매월 메뉴 변경ㅣ스테이크&파스타 세트(39,000원) ㅣ토마토 라구(8,900원)


풍류 다방

ⓒ Daily, Instagram ID @prdabang

뷰 맛집을 얘기할 때 풍류 다방이 빠질 수 없다. 세종시 외곽 쪽에 위치하고 있는 풍류 다방은 건물 자체가 눈에 띄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 금강 뷰가 넓게 펼쳐져 있어 카페 이름처럼 풍류를 즐길 수 있다. 또 인공적이긴 하지만 청벽을 만들어 놓아 독특한 분위기도 느껴보기 좋다. 이곳에서는 맛있는 디저트인 조각 케이크와 함께 풍류다방 비엔나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풍류 다방의 시그니처 음료로 콩가루로 만든 크림이 듬뿍 올라가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느껴진다.

▶주소: 세종 장군면 금암길 110-20

▶전화번호: 070-8840-7725

▶영업시간: 11:00-22:00

▶메뉴: 아메리카노(4,500원)ㅣ풍류 다방 비엔나(6,500원)ㅣ단호박 케이크(6,500원)ㅣ쑥 우유 보틀(7,000원)


신흥 파닭

어릴 적 먹던 그 옛날 통닭의 맛이 고스란히 느껴져 괜히 더 반갑고 더 맛있게 느껴지는 파닭이다. 이곳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었던 맛집으로 1978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변함없는 맛을 지켜오고 있다. 신선한 생닭을 조리해 느끼함 전혀 없이 딱 적당하게 바삭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닭고기 위에 알싸한 향의 파채를 듬뿍 올려 준다. 백종원이 소개한 파닭 먹는 방법은 한 김 식히거나 종이 포일을 덮어 두었다가 먹는 것으로 살짝 숨이 죽었을 때 먹으면 된다.

▶주소: 세종 조치원읍 충현로 91

▶전화번호: 044-865-5616

▶영업시간: 12:00-22:30ㅣ일요일 휴무

▶메뉴: 파닭(19,000원)ㅣ통 파닭(22,000원)


큰집 뼈대 있는 짬뽕

보통 짬뽕에는 해산물을 넣어 시원하게 끓여 내거나 혹은 돼지고기를 넣어 살짝 묵직하게 먹는데 이곳에서는 독특한 비주얼의 짬뽕을 만나볼 수 있다. 가게 이름처럼 큰 뼈가 통째로 들어 있는 짬뽕으로 흡사 뼈다귀 해장국 같은 느낌을 준다. 살이 많은 돼지 목뼈만 골라 각종 양념을 더해 삶은 후 뜸을 들여 사골과 민물새우를 넣고 12시간 이상 푹 끓인 육수에 함께 얹어주기 때문에 얼큰하고 진한 국물 맛과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의 맛이 잘 어우러진다.

▶주소: 세종 노을3로 19

▶전화번호: 044-868-5955

▶영업시간: 11:30-20:00ㅣ월요일 휴무

▶메뉴: 큰집 뼈대 있는 짬뽕(9,000원)ㅣ큰집 한우 짜장(6,000원)ㅣ미니 탕수육(10,000원)


백세 국수

세종 시청 근처에 있어 점심시간이면 그 넓은 홀에서 빈자리를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백세국수를 책임지고 있는 셰프는 세계 요리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하고 2016년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을 수상한 정권식 셰프로 국수 한 그릇에도 자부심이 가득 담겨 있다. 여러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와송과 구찌봉, 동충하초 버섯 등으로 육수와 양념을 만들기 때문에 깊은 맛은 물론이거니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국수 양도 꽤 많은 편이라 푸짐하게 즐기기 좋다.

▶주소: 세종 시청대로 127

▶전화번호: 044-866-1799

▶영업시간: 10:30-22:00

▶메뉴: 백세 국수(5,500원)ㅣ백세 김치 국수(6,500원)ㅣ간장 비빔국수(6,500원)


잇또 라멘

ⓒ Daily, Instagram ID @widereat2018

보통 일본식 라멘을 먹으려면 한 그릇당 만 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이곳에서는 두 그릇을 먹고도 잔돈이 남는다. 잇또 라멘의 모든 메뉴는 비싸다 할 정도로 느껴지는 메뉴가 크게 없다. 저렴하다고 맛은 그저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의구심은 갖지 않아도 좋다. 일본 전통 라멘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우리나라 현지 입맛에 맞게 재해석해 감칠맛 나게 즐길 수 있다. 라멘 외에도 일본 카레 덮밥이나 돈가스 등 다른 식사류나 사이드 메뉴도 가성비 좋게 먹을 수 있다.

▶주소: 세종 갈매로 351

▶전화번호: 044-867-8418

▶영업시간: 11:00-20:30ㅣ브레이크 타임 16:00-17:00ㅣ월요일 휴무

▶메뉴: 도쿄 소유 라멘(3,900원)ㅣ돈코츠 라멘(4,700원)ㅣ아보카도 명란 덮밥(6,400원)


명가 동해 메밀 막국수

ⓒ Daily, Instagram ID @eminai_i

한적한 시골 동네에 있는 명가 동해 메밀 막국수는 구수한 메밀 향이 퍼지는 막국수와 함께 숯불고기를 곁들여 먹는 맛이 있다. 숯불고기를 주는 냉면집은 있어도 메밀 막국수와 함께 먹는 곳은 드문데 의외로 둘의 조합이 좋은 편이고 단품 메밀 막국수에 1천 원만 추가하면 숯불고기가 제공되기 때문에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기 좋다. 막국수는 동치미와 비빔 2가지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데 개운한 맛을 좋아한다면 동치미로, 비법 양념의 감칠맛을 즐기고 싶다면 비빔 막국수를 추천한다.

▶주소: 세종 금남면 두만산동길 90

​▶전화번호: 044-864-9768

▶영업시간: 11:30-21:30

▶메뉴: 메밀 비빔 막국수(7,000원)ㅣ돼지 숯불고기&동치미∙비빔 메밀 막국수(각 8,000원)


육산

금강 수변 공원에 자리 잡고 있는 육산에서는 자연의 뷰와 함께 맛있는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집만의 비법 양념으로 재운 돼지갈비는 부들부들하면서도 육즙을 머금고 있어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기기 좋다. 특히 함께 나오는 밑반찬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마치 한정식 코스 요리처럼 정갈한 반찬들이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점심 메뉴에는 궁중 소갈비찜 정식이나 소불고기 전골 등의 메뉴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주소: 세종 시청대로 209

▶전화번호: 044-868-6322

▶영업시간: 11:30-22:00

▶메뉴: 수제 돼지갈비(15,000원)ㅣ수제 돼지 생갈비(16,000원)ㅣ소 생갈비(32,000원)


신안골 분식

ⓒ Daily, Instagram ID @tteokbokk_ham

허허벌판에 가까운 곳이지만 이곳은 늘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조치원의 유명한 닭 떡볶이집이다. 오랜 영업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한 분위기지만 오히려 그 분위기가 오히려 더 정겹다. 이곳의 주인 할아버지가 워낙 시크하기로 유명하기도 하니 들어가기 전 미리 메뉴를 정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은데 대부분 닭 떡볶이에 사리를 추가하고 나중에 밥을 볶아 먹는 편이니 참조하자. 주문 후 빠르게 한 솥이 나오는데 보글보글 끓어 적당하게 익으면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

▶주소: 세종 조치원읍 신안새동네길 56-1

▶전화번호: 044-864-1839

▶영업시간: 11:30-20:00ㅣ토요일 휴무

▶메뉴: 닭 떡볶이(13,000원)ㅣ라면∙쫄면∙오뎅∙만두 떡볶이(각 11,000원)


거부장

ⓒ Daily, Instagram ID @yh920117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소문난 정육 식당이다. 한우 등심도 팔고 차돌박이도 팔지만 이곳의 진리는 뭐니 뭐니 해도 생 삼겹살이다. 고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주문한 삼겹살이 등장하면 정말 좋아 보인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삼겹살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밑반찬 몇 가지와 즐겁게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 되는데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아까 그 밑반찬들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다. 불판에 다 올려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여느 곳과는 또 다른 맛의 볶음밥으로 먹기 좋다.

▶주소: 세종 조치원읍 조치원로 58-1

▶전화번호: 044-862-6070

▶영업시간: 10:00-22:00

▶메뉴: 삼겹살(13,000원)ㅣ차돌박이(15,000원)ㅣ육개장(8,000원)ㅣ갈비탕(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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