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떡볶이를? 프랜차이즈 카페의 특별한 메뉴

조회수 2019. 10. 29. 12: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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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이걸 판다고? 프랜차이즈 카페에 숨겨진 특이한 메뉴

오늘날 카페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인지하는 차별적인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따라서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맛만 좋은 커피에만 집중한다면 한계가 분명하기에 독특하고 이색적인 아이템을 다양화하며 차별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전의 카페가 커피만을 즐기는 곳이었다면, 현재의 카페 업계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메뉴를 제공하며 먹고 체험하는 흥겨움을 하나의 문화로 공유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잔잔한 일상의 활력을 안겨주고 있는 모습이다. 아래에서는 이런 즐거움을 획득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제법(?) 특이한 메뉴를 소개한다.


설빙-감파스틱

사진 : 설빙

설빙은 다른 카페와 달리 어느 계절에 가더라도 혀가 시릴 정도로 시원한 빙수와 맛있는 음료를 주문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설빙이지만 달달한 음료와 궁합이 좋은 디저트 메뉴도 다양하게 준비해 두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설빙의 감파스틱은 기본 감자튀김 베이스에 짭조름한 양파의 맛을 곁들여 풍미가 극대화된 간편 디저트 메뉴다. 오븐에 구워서 바삭바삭하고 더욱 담백한 맛을 자랑해 달달한 음료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설빙-핫도그 치즈 떡볶이

사진 : 설빙
빙수의 남다른 떡 토핑에서도 보이듯 이전부터 ‘떡’ 잘 하는 집으로 소문난 설빙이 강점을 살린 디저트 메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설빙의 핫도그 치즈 떡볶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로, 쫀득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쌀떡,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려진 핫도그, 설빙표 떡볶이 소스가 만나 스트레스가 풀리는 맛을 자랑한다. 풍미가 극대화된 간편 디저트인 감파스틱과 함께 즐기면 처음부터 끝까지 배부름을 주는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캔모아-바람떡볶이

사진 : 유튜브 <tzuyang쯔양>

2000년대 초반 전국을 ‘생과일 음료’와 ‘빙수’ 홀릭으로 휩쓸었던 빙수 전문점 캔모아는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메뉴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국민 대표 간식인 ‘떡볶이’까지 당당히 디저트 메뉴로 올린 바 있다. 캔모아의 바람떡볶이는 매콤달콤한 떡볶이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킨 제품으로, 캔모아의 주력 메뉴인 달달한 생과일 음료나 빙수와 함께 먹으면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는 평이 많다.


커피빈-황금 보리 초코 건빵

사진 : 커피빈

커피는 초콜릿이나 쿠키와 함께일 때 가치를 더하는 법이라고 믿는 이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카페에서도 별도 제품으로 쿠키나 초콜릿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커피빈의 ‘황금 보리 초코 건빵’은 초콜릿 쿠키의 기본 원칙에 가장 충실한 색다른 디저트 메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잘 아는 국민 과자인 ‘건빵’에 다크 초콜릿을 입히고, 고급스러운 금박을 솔솔 뿌려 건빵이지만 먹기 아까운 영롱한 비주얼을 갖췄다.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여 깊고 진한 카카오 풍미가 느껴져 커피와도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황금 건빵으로, 고급스러운 포장까지 더해져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이 많다.


커피빈-쏘시봉

사진 : 커피빈

커피빈의 ‘쏘시봉’은 매장 내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사이드메뉴이자 커피빈만의 독특한 간식거리로 알려지고 있다. 치즈가 약 16% 함유되어 있는 맛있는 간식으로, 최고급 명태 살을 주원료로 만들어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기다란 소시지에는 진하고 풍미 깊은 치즈 알갱이가 콕콕 박혀 있어 배고플 때 커피 한 잔에 곁들여 간편하게 즐기면 더욱 좋을 것이다.


탐앤탐스-또띠아 피자

카페는 단순히 커피 같은 음료를 즐기는 곳이 아닌,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된 지 오래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추어 탐앤탐스는 ‘또띠아 피자’로 커피와 미식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소비자층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띠아 피자는 모짜렐라 치즈와 스위트콘, 닭가슴살을 얹어서 바삭하게 구워낸 인기 만점의 피자다. 한 입 썰어먹기 부담 없는 적당한 크기로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든든한 배부름까지 얻을 수 있다.


스타벅스-우리나라 옥고감

스타벅스에서는 우리 농산물 제품을 기반으로 한 디저트 메뉴인 ‘우리나라 옥고감’을 통해 농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 옥고감’은 우리 땅에서 자란 세 가지 농산물인 옥수수, 고구마, 감자를 오븐에 구워 건강하고 간편하게 한 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어린 시절의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찐 옥수수, 고구마와 감자로 만들어 간단하게 데운 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찹쌀말랑

스타벅스는 감성과 디자인이 잘 반영된 디저트 메뉴를 선보임으로써 감성적이면서도 색다른 경험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벅스 찹쌀말랑은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특징인 키트에 한국식 디저트를 담아낸 제품인 ‘스타벅스 찹쌀말랑’을 디저트 메뉴로 두고 있다. 스타벅스 찹쌀말랑은 국산 찹쌀, 잣으로 만든 쫄깃쫄깃한 식감의 달달한 한국식 디저트 메뉴로,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할리스-스파이시씨푸드 리조또

사진 : 할리스

할리스는 지난 3년 간 베이커리와 플레이트 메뉴 100여종을 개발하는 등 식사와 커피를 함께 즐기는 현대인들의 입맛에 특화된 식사를 카페 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메뉴인 ‘스파이시 씨푸드 리조또’는 매콤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매콤한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새우와 오징어를 듬뿍 토핑해 가성비를 높인 특별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빽다방-큰 마들렌

마들렌은 가볍고 연하게 만든 고급 과자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인 마들렌은 조개 모양으로 작게 구운 케이크로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지만 빽다방의 디저트 메뉴인 ‘큰 마들렌’은 기존 마들렌 사이즈를 뛰어넘는 거대한 사이즈를 자랑해 SNS에서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기도 했다. 큰 마들렌은 총 길이 13CM로, 기존 마들렌에 비하면 그야말로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커피 메뉴와 함께 즐기면 든든하고 맛있게 배를 채울 수 있다는 평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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