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불편해 고생 중이라면? 위장에 도움되는 차 10

조회수 2019. 10. 21.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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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차

평소 위장 기능이 좋지 않거나 날이 갈수록 스트레스나 불규칙한 식습관이 심해진다면 속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을 것이다. 무엇을 먹으면 속이 안 좋기도 하고, 쓰리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체한 것 같은 느낌을 달고 살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와 같이 속이 불편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바로잡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나 평상시에도 속을 편안하게 하고 위장을 보호해주는 차를 수시로 마심으로써 위장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캐모마일 차

녹차

캐모마일 차는 유럽에서 약초로 쓰일 정도로 활용성이 높다. 캐모마일 차를 마셔주면 속쓰림, 소화불량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그 이유는 캐모마일의 유효성분인 아즐렌이 위궤양 부위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이다. 경련을 완화시키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위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을 돕기 때문에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생강차

생강차는 알싸한 맛이 특징적인데, 생강을 물에 우려서 차로 마시면 된다. 생강차는 소화를 돕고 위장을 안정되게 하는 효과로 가장 유명하다. 생강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이 위액을 분비하고 위장 운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속을 편안하게 해 주는데 효과가 좋다. 그러나 너무 진하게 우려서 마시거나 자주 많이 마시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귤껍질차

귤껍질차는 무엇보다도 겨울철에 쉽게 마시기 좋은 차이다. 겨울에 자주 접하기 쉬운 귤은 알맹이로는 비타민을 섭취하여 감기를 예방하고 귤껍질은 차로 끓여 마시는 것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있어 위를 튼튼하게 해주고, 위액 분비를 활성화시켜 속쓰림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아카시아 꿀차

속쓰림이나 체했을 때 꿀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아카시아 꿀이 특히 좋다. 아카시아 꿀에는 아브시스산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헬리코박터균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위염과 위궤양, 위암,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 따라서 아카시아 꿀차를 자주 마시면 위장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속도 편안해진다.


매화차

매화차에는 소화 촉진 효과가 있어 속을 편하게 만들고 싶을 때 마셔주면 좋다. 식후에 뜨거운 물에 말린 매화 잎을 우려내 마셔주면 소화가 잘 되고 배탈이 나지 않는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들 때 마셔도 효과적이다. 이 매화차는 새콤달콤한 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네 번 정도 우렸을 때 가장 깊은 맛을 음미할 수 있다.


매실차

매실에는 유기산과 카테킨산, 피루브산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위장에 굉장히 좋다. 이와 같은 성분은 장에서 만들어지는 유해 세균을 억제하고 위장에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실 원액을 물과 섞어 따뜻하게 풀어먹으면 속쓰림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소화 촉진에도 굉장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유자차

겨울에 자주 꺼내먹게 되는 유자차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히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유의 상쾌한 향을 내는 이 리모넨은 해독 작용과 소화 촉진에 효과를 보인다. 따라서 위장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위장과 장의 유해균을 청소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속이 더부룩하거나 체한 것 같은 불편함이 있을 때 마셔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쑥차

쑥에는 엽록소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위궤양 및 위염에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각종 철, 칼슘, 무기질 성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위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될 때 마셔주면 위의 불편함을 상당부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내에 축적된 염분을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꾸준히 마셔주는 것도 좋다.


대추차

따뜻한 성질을 가진 대추는 효과를 보기 위해 생과로 먹어도 좋고 차로 마셔도 좋다. 그 자체의 효능이 오장의 기능을 끌어올리고 기운을 북돋아 주기 때문에 위장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대추차에 있는 대추 건더기를 꼭꼭 씹다 보면 단맛이 나는데, 이 단맛이 소화 기능을 담당하는 위장을 튼튼히 하며 기를 보해주는 성향이 있어 위장에 좋다.


민들레차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민들레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으며 약 재료로도 사용된다. 이 민들레로 차를 끓여 먹으면 속이 쓰릴 때 효과를 내기 때문에 속이 불편할 때 섭취해 주면 도움이 된다. 또한, 급체를 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도 민들레 차를 마셔주면 소화액을 촉진시키고 위장을 튼트하게 해주기 때문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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