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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어본 사람 없을걸? 대박친 프랜차이즈 음식점

한때 우리나라를 휩쓸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외식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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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의 발전 요인으로는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기술적 요인 등 수많은 변수가 있으며 이러한 변수를 중요하게 다루거나 리스크로 판단해 돌파해 나가지 못한다면 산업의 몰락은 한순간이 될 수 있다. 이미 국내 외식 산업은 이러한 시장 경향을 인식해 다양한 아이템이나 테마를 총동원하여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외식산업은 ‘핫’한 아이템이나 트렌드를 입고 한순간에 반짝하며 고공행진하다가 어느 순간 씁쓸하게 자취를 감춘 산업도 있는가 하면, 유행을 타지 않는 장기적인 아이템이 되어 마니아층 소비자들의 열띤 소비와 사랑을 듬뿍 받아 k-푸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은 산업도 있다. 한때 유행했으나 지금은 자취를 감춘 외식 산업 역시 고객만족 가치를 추구한 혁명으로 기억되기도 하며 국내 외식 산업이 ‘갈 길’을 제시한 든든한 본보기가 되어준 모습이다. 그렇다면 아래에서는 한때 우리나라를 휩쓸었거나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외식산업을 살펴보도록 한다.


대왕 카스텔라
녹차

대만 단수이 지역의 유명한 길거리 간식 대왕 카스텔라는 폭신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에 고소한 달걀의 풍미를 머금은 오리지널 카스텔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풍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국인 입맛에 맞춰 제조한 국내 대왕 카스텔라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면서 거리에 많은 매장이 있음에도 긴 줄을 서지 않고서는 맛보지 못 할 정도의 ‘명물 카스텔라’로 굳어져 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 지속된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 했고 한 방송 프로그램의 품질 이슈 문제가 터져 나오자 침체될 수밖에 없었다.


슈니발렌

조금이라도 신선한 충격을 받고자 새로운 것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슈니발렌’은 한때 외식 디저트산업에서 합격점을 얻어낸 아이템 중 하나였다. 망치로 부숴먹는 독일과자인 슈니발렌은 백화점 고급 간식 혹은 디저트로 입지를 굳혀가 마니아층까지 생성해 슈니발렌 전용 망치를 온라인에서 따로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도 많았다. 일부 백화점에서 슈니발렌 매장을 개점할 때에만 해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어느 순간 많던 매장이 홀연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뚱카롱

‘K-마카롱’이라 불리는 ‘뚱카롱’은 한 입 베어 물기도 버거워 보이는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디저트 아이템 중 하나다. 뚱카롱은 크러스트 샌드 사이 필링 두께가 일반 마카롱에서 무려 3~4배가 많거나 과일 등을 넣은 뚱뚱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SNS에서 그 비주얼을 인증하는 용도로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뚱카롱 인기 요인은 포만감을 중시하고 넉넉한 인심을 사랑하는 한국사회의 문화가 투영되었기 때문이라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고, 알록달록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마카롱 가게마다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식을 줄 모르는 압도적 인기를 선도하고 있는 듯 보인다.


벌꿀 아이스크림

벌꿀 아이스크림은 벌꿀의 효능을 듬뿍 담은 ‘진짜 벌집’을 올려주는 레시피를 반영한 착한 먹거리로 알려지면서 출시 직후부터 화제가 된 아이템 중 하나다. 여태껏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벌꿀과 아이스크림의 조합, 저렴한 가격에 국민 누구나 사먹는 국민 간식으로 입지를 다질 순간에 놓여 있었으나 이 역시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품질 문제를 주장하면서 씁쓸한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방송 이후 냉대로 일그러진 민심을 사로잡고자 천연 벌집을 사용한 벌꿀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온 업주들이 해명에 나섰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냉혹했다.


흑당 버블티

흑당 버블티의 원조는 ‘칭와주앙나이’로 대만의 국립타이완대학 옆 공관야시장에 위치한 천싼딩에서 만들어진 고유 메뉴이다. 타피오카 펄과 함께 졸인 흑설탕 시럽에 우유를 넣어먹는 버블티의 일종이며, 최초 레시피에는 홍차가 들어가 있지 않았으나 점차 메뉴가 파생되어 홍차가 들어간 밀크티를 넣어 먹는 변형 레시피가 생겨 국내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흑당 버블티 인기는 201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9년 들어서 한국 기존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에서도 흑당을 이용한 신메뉴를 선보이는 등 산업 크기는 더욱 커지고 있다.


대만 샌드위치

사진 : 홍루이젠

대만 ‘홍루이젠’이 원조인 대만식 샌드위치는 ‘대만 국민 샌드위치’로 통하며 커피나 음료와 함께 ‘단짠 디저트’를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 외양만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샌드위치이지만 햄 샌드위치, 햄치즈 샌드위치, 치즈 샌드위치 등 종류가 있고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에 SNS 인증샷 열풍에 탑승하고 있다. 달콤짭짤한 느낌의 버터크림이 교과서적인 ‘대만식 디저트’ 맛을 낸다고 하여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트렌드의 한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핫도그

사진 : 명랑시대 협동조합 홈페이지

명랑 핫도그는 핫도그 프랜차이즈로 청년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2016년 7월 부산대에 본점을 낸 것을 시작으로 2019년 현재까지도 ‘국민 먹거리’ 혹은 ‘K-푸드’ 타이틀을 입고 승승장구 중이다. 2017년에는 600호점을 돌파하며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소스를 자유자재로 뿌려먹을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도 큼지막한 사이즈의 핫도그를 즐길 수 있어 국민 간식으로서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쌀국수

베트남 쌀국수는 2000년대 초반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건강한 웰빙 푸드를 찾는 한국인들에게 사랑 받으며 굳건히 그 위치를 지키고 있다. 웰빙 열풍을 타고 낮은 칼로리, 담백한 맛, 쌀로 만든 국수라는 점이 쌀 문화권인 한국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하여 성공한 듯하다.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많은 체인점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 ‘쌀국수’라 하면 자연스럽게 인식되는 베트남을 상징하는 요리로 자리 잡았다.


치즈 등갈비

치즈 등갈비는 매콤한 등갈비를 모짜렐라 치즈에 찍어 먹는 등갈비를 말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인 ‘갈비’를 살짝 퓨전화한 것임에도 중독적인 매운 맛과 쭉쭉 늘어나는 치즈의 비주얼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한참 인기를 끌던 시점에서 매운맛을 선보이는 다른 외식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했고 맛이 익숙해지자 손님들이 점차 발길을 돌리게 되었고 거창했던 인기는 한 꺼풀 쉬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등장 직후 매운 맛과 치즈의 화려한 콤보를 잊지 못한 소비자들로 인해 현재까지도 다양한 지점을 찾아볼 수 있다.


마라탕

한국인의 미각은 ‘마라탕’이 꽉 붙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 아닐 것이다. 중국 쓰촨 지역에서 건너온 마라는 한국인의 맵부심과 도전정신을 자극하여 승승장구하고 있는 외식 산업 중 하나다. 혀가 마비될 정도로 얼얼하고 맵싹한 향신료는 2~30대의 입맛을 제대로 취향 저격했고, 마라탕, 마라샹궈 등 마라를 활용한 음식을 내세워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 식당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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