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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예쁜 선인장 종류와 특징

조회수 2019. 9. 4.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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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예쁜 선인장 종류와 특징

하나만 있어도 집안 분위기를 살리고, 키우기도 쉬운 대표적 반려식물 ‘선인장’의 종류와 특징

선인장은 잎이 없는 다육질의 큰 줄기가 특징인 현화식물을 말한다. 실내에 놔둘 시에는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귀엽고 앙증맞은 오브제 같은 자태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선인장은 다육식물을 포함해 꽃이나 잎의 색상도 여러 가지인 종류도 많다. 게다가 공기정화작용을 하는 선인장도 있어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주는 면도 커 일상생활에서 없으면 안 될 식물로 자리 잡고 있다. 주변 다양한 곳에서 선인장을 접할 기회가 많아진 오늘날이지만 많고 많은 선인장의 종류나 특징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기란 쉽지 않다. 아래에선 선인장의 특징과 종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선인장이란?

선인장이란 대개 잎이 없는 다육질의 큰 줄기가 특징인 현화식물을 말한다. 한국에서 흔히 자라는 선인장의 경우 열대산으로 높이 2m에 달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경절은 짙은 녹색이고 모양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편평한 생김새이다. 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선인장은 대표적인 다육식물이며 실제 선인장을 갈라보면 몸통에 다량의 물을 함유하고 있다.


선인장의 특징은?

대개 선인장은 길이 1~3cm 정도의 가시가 2~5개씩 돋아나며 바로 옆에 털이 있으나 오래된 것은 나무처럼 굵어진다. 편평한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다. 여름에는 경절 윗가장자리에서 황색 꽃이 피어난다. 꽃받침조각, 꽃잎 및 수술이 많으며 암술은 1개이다. 씨방은 하위로 열매는 장과이면서 서양 배 같은 형상을 가진다. 많은 종자가 들어 있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약용하거나 열대지방에서는 새들이 먹는 식량으로 이용된다.


선인장을 먹을 수도 있다고?

식용할 수 있는 선인장도 존재하며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되는 대표적인 선인장은 ‘백년초’가 있다. 백년초는 줄기 모양이 손바닥처럼 넓적한 모습을 하고 있어 손바닥선인장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백년초를 대표 농산물로 만들기 위해 1990년대 초반부터 잼, 젤리, 술, 피클 등 7종의 실증시험을 거쳐왔으며 특허 출원 등 백년초를 특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년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식이섬유, 칼슘, 철분 등의 좋은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약용 및 식용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선인장의 종류

스투키

스투키는 다육식물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이며 스타키, 스투키 등으로 불린다. 스투키는 사막지역인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건조한 기후에 서식하는 대표적 식물로 햇빛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한 식물로 알려져 있다. 최대 크기 90cm에 원산지에서는 2m까지도 자라나며 대표적인 공기정화능력을 지닌 식물이다. 실내에 배치하면 수분 증발을 막아 우리 몸의 기관지를 보호하며 산소를 배출해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준다.

귀면각

귀면각은 기둥 선인장으로 선인장 중에서도 가시가 작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질 북동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인장으로 최고 높이로 자라면 5m까지도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은 8~9월에 녹색을 띤 흰색으로 피어나며 밤 9시 전후에 피어나는데 개화 기간이 짧은 편이다. 키우기 쉬운 선인장의 일종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용신목

용신목의 원산지는 멕시코이며 간은 굵고 짧지만 많은 가지를 내며 큰 수관을 만들고, 4m 높이까지 자란다. 가지의 굵기는 6~10cm로 수는 5~6개, 중자는 1개, 길이는 약 0.7~1cm이다. 연자는 짧고 5개이며 꽃은 녹백색을 띠며 작지만 1개의 자좌로부터 많이 피어난다. 용신목은 기둥 선인장 중에서도 인기가 높고 돌연변이 변화로 생기는 용신목 철화는 매우 드물고 그 외양이 신비로워 인기가 많다. 

환락

환락은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발생하는 형태로 약 2m, 줄기의 직경은 10cm 정도이다. 능수는 약 25개로 가시는 흰 털이며 빽빽하고 촘촘하게 몸체를 둘러싸고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주변 가시는 여러 개이고 길이는 5mm 정도이다. 중앙가시는 길이 약 4cm 정도로 황색에서 황갈색이며 바깥쪽으로 돌출되는 형태이다. 꽃은 백색이며 길이는 약 5cm이다.

만월

만월의 자생지는 멕시코이며 형태는 하나의 구로 자라나거나 자구가 발생해 군생한다. 편구형에서 구형, 또는 원통형으로 구의 직경은 10~18cm 정도이다. 혹 모양의 능의 수는 13~21개 정도이다. 가시는 강모 형태의 주변 가시가 4~50개 정도이며 길이는 약 1cm 정도이다. 중앙가시는 8~2개로 약 1cm길이이다. 꽃은 옅은 분홍색이며 개화기는 봄이다.

금황환

금황환의 자생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이며 형태는 기부에서부터 자구가 발생해 군생한다. 초기에는 구형이 자라면서 키가 커서 직경은 10cm 정도이다. 높이는 100cm 정도까지 자란다. 능수는 25~30개 정도이며 능은 낮다. 가시는 얇고 주변 가시는 약 15개에 길이 0.5cm 정도이며, 중앙가시는 3~4개로 길이 4cm 정도이다. 가시 색은 ‘금황환’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처럼 밝은 황색이다. 꽃의 색상도 황색이며 5~6cm 정도 길이로 봄에 개화한다.


선인장 잘 키우는 방법

선인장은 건조에 강하며 오랜 기간 물 없이도 잘 자라나는 식물로 알려져 있지만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물을 많이 줄 경우 뿌리가 썩어 죽을 수 있다. 선인장은 물을 매일 주지 않아도 잘 성장하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선인장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몇 가지 알아둬야 할 사항이 있다.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습도 30% 이하에서 잘 자라난다. 따라서 해당 식물의 적정 습도를 실내에서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선인장은 겨울철에 온도를 10도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주면 생명력이 강해 잘 자라나기에 실내의 양지에 놓는 것이 적절하다. 선인장은 완전히 물이 필요 없는 식물은 아니기 때문에 적당량의 물을 공급해 주어야 잘 자란다. 봄에서 가을은 선인장을 들추었을 때 흙이 말라 있을 경우 일주일 1회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선인장은 대표적인 사막식물인 만큼 키우기 쉬울 것이라 생각해 적절한 관리를 해 주지 않거나 방치하면 말라 비틀어져 죽어 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마주할 수 있다. 선인장은 천천히 성장하는 식물인 만큼 매번 적절한 돌봄과 애정을 쏟은 관리가 필수적이며, 다육 식물이나 선인장 키우기 전문 카페나 커뮤니티 등에서 선인장 종류에 따른 올바른 정보를 숙지하며 키워 나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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