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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에서 포장이사까지, 이사 준비한다면 '이것' 주의

이사 준비 전 확인해야 할 체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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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 전 확인해야 할 체크 리스트

이사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자

새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면 들뜨다가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막막해진다. 짐 옮길 때는 업체와 어떻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가구들은 어떻게 배치해야 하고, 어떻게 인테리어하고, 공과금은 어떻게 정산하고, 새로운 동네는 어떻게 적응하고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걱정에 시름만 깊어져 간다. 그 고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데일리 기자들이 나섰다. 이사할 때 확인해봐야 할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이사할 때 꼭 체크해야 할 것들

-이사 가기 전 체크 1! 기존에 살고 있던 집 문제 해결하기

-이사 가기 전 체크 2! 공과금 정산하기

-포장 이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가구 배치도 미리 그려 준비하기

-이사보다 무서운 집 계약, 똑똑하게 하기

-반려동물과 같이 살 때 체크해야 될 부분들

이하린(이하 이): 아는 만큼 보인다! 안녕하세요. 아만보의 이하린 기자입니다. 예전에는 결혼 일정이 몰리고 새 학기가 시작하는 봄과 가을을 이사 성수기라고 불렀는데요. 최근에는 전, 월세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계절 구분 없이 이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사는 단순히 새로운 집으로 짐을 옮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의해야 할 것도 참 많잖아요. 오늘은 이사할 때 주의해야 할 항목들을 박민경(이하 경), 박은별(이하 박), 이화송(이하 송)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박민경 · 이화송 기자


이사 가기 전 첫 번째 체크 1! 기존에 살고 있던 집 문제 해결하기

이: 그럼 먼저 이화송 기자님 이사할 때 어떤 걸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까요?


송: 이사 가기 전에 살고 있던 집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순위일 텐데요. 벽지나 장판과 같은 소모품은 집주인이 부담하겠지만, 경우에 따라서 세입자가 온전히 부담할 수도 있고, 집주인과 세입자가 일정 분을 나누어서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를 들 수 있을까요? 


송: 일단 이사하면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아무래도 새 집으로 이사 가면 본인 스타일에 맞게 집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일 텐데요. 집 주인이 세입자가 변형해 놓은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지만, 원상태로 복구해 놓으라고 하는 집 주인도 많다고 합니다. 이때는 세입자가 철거비를 부담해야 하고요. 추가로 케이블 연결이나 벽걸이tv 설치 등으로 벽에 구멍이 뚫렸을 때도 세입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 세입자는 집만 빌리는 것이기 때문에 집의 상태는 온전하게 보존해야 하는 거군요.  


박: 그런데 방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도배나 장판은 집 주인이 100% 부담해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변색이 되기 때문인데요. 시계나 거울을 달기 위해서 벽에 박은 못도 어느 정도에 따라서는 집 주인이 부담을 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는 되도록이면 집의 상태를 온전하게 보존하는 게 좋다


이사 가기 전 체크 2! 공과금 정산하기

이: 네. 그렇다면 반대로 집을 이사해야 하는데, 새로운 집 주인이 도배나 장판을 거절한다면 당연한 권리를 못 받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경: 그렇죠. 그런데 이전 세입자가 거의 새것처럼 사용했다면 서로 합의하에 장판이나 도배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사 전에 서로 이야기를 잘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기 전에 집 주인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이: 어떤 것들인가요? 


경: 많지는 않습니다. 일단 도시가스와 같은 공과금 정산인데요. 이사하기 전에 해당 지역 고객센터에 연락하면 마지막 납부일부터 이사 날까지 사용한 도시가스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요. 연결 예약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 수도 요금도 지역별 상하수도 사업본부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납부하시면 되고요. 전기 요금은 지역 관계없이 123번을 눌러 통화하면 요금 확인이 가능합니다.  


송: 참고로 새로운 집의 도시가스 신청은 해당 지역 도시가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로도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웬만하면 이전 세입자가 도시가스를 사용했던 걸 이어받기 때문에 무료로 가스를 연결하실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박: 공과금 정산도 전화 한 번이면 모두 해결이 되네요. 저도 이어받아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공과금 정산은 이사 당일까지 모두 완료하셔야 합니다. 기분 좋은 새 출발을 위해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시고 떠나는 것이 좋겠죠.

이사하기 전 도시가스와 같은 공과금을 정산하자


포장 이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이: 이렇게 공과금까지 납부하고, 신청할 거 신청했으면 새로운 집으로 떠나야겠죠?


박: 다들 아시겠지만 이사 준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짐이 많건 적건 한번 이사하는 데 큰마음 먹고 준비를 해야 하는데요. 특히 이사센터를 통해 이사할 경우 견적을 내는 것만 해도 머리가 아파요.  


송: 견적 관련해서 포장이사 기준으로 말씀드려볼게요. 일단 포장이사는 짐의 무게와 양으로 가격을 결정합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모르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인데요. 같은 아파트에 같은 건물 층수라도 짐의 양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경: 그래서 비용을 줄이려면 충격에 무리 없고 파손이 덜 되는 짐은 자신이 직접 포장하고, 따로 운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번거롭긴 하지만 비용을 줄이려면 포장이사 센터가 가격 견적을 내려고 집에 방문했을 때 어떤 부분까지만 하면 된다는 가이드라인을 확실하게 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아, 포장이사 업체가 방문해서 견적을 낼 때 말을 많이 하는 게 좋다고 들었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이사하실 때 정말 적극적이시거든요. 진짜인가요?  


박: 네. 맞습니다. 포장이사 업체가 방문했을 때 업체에게 모든 걸 다 맡기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물론 대부분 업체가 꼼꼼하게 해주겠지만, 추가 할인이나 기타 혜택을 받고 싶다면 지금 상황에 대해 질문을 최대한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예를 들면 어떤 질문인가요?  


박: 지금 계약하면 얼마가 더 할인이 되는지, 혹은 인부들의 식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다리차는 보유했는지, 다른 옵션은 또 무엇이 있는지 등인데요. 그 자리에서 몰랐던 혜택을 더 받을 수도 있고 이사 당일에 자신이 몰랐던 유료 옵션이 생길 수 있어서 견적 낼 때 최대한 질문을 많이 준비하시고 계약을 체결하는 편이 좋습니다.  


이: 저희 어머니께서 정말 현명하셨던 거였네요.

포장 이사 견적을 낼 때는 질문을 많이 준비해 계약을 체결하자


가구 배치도 미리 그려 준비하기

경: 어머니께서 그동안 쌓아온 생활의 팁이죠. 그리고 아까 계약 전 질문 중에 인부들의 식사도 들어 있었는데요. 이 부분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송: 포장 이사를 계약한 업체에 이미 식사와 수고비를 함께 계산했는데도 별도로 추가 요구를 하는 업체가 있다고 합니다. 계약자가 감사한 마음에 자발적으로 드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서로 난감할 텐데요.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계약 전에 확실하게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어보기 어렵다고 해서 이 부분을 그냥 넘기면 나중에 서로 얼굴을 붉힐 수 있습니다.  


박: 그리고 이사할 때 마지막 팁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가구 배치도를 미리 그려보는 건데요. 새로 이사 갈 집에 배치도를 그려놓고 장소마다 어떤 물건을 놓을 건지 대략적으로 생각을 마련해놓으시면 당일에 우왕좌왕하지 않고 이사를 끝내실 수 있습니다.  


박: 배치도를 그려놓으면 이삿짐센터 직원분들도 계약자의 생각에 따라 편하게 짐을 옮길 수 있고, 나중에 직접 짐을 정리할 때 훨씬 수월할 거예요. 

가구 배치도를 그려 놓으면 짐을 옮길 때 훨씬 수월해진다


이사보다 무서운 집 계약, 똑똑하게 하기

이: 그렇겠네요. 조금 다른 이야기긴 한데, 저는 아직 독립을 하기 전이라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거든요? TV나 영화를 보면 이사 갈 집에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도 많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사보다 계약이 더 무서워요.


송: 저는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게 계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돈이 걸려 있는 문제이다 보니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인데요. 보통 부동산 계약하실 때 등기부 등본을 미리 확인하시죠?  


박: 네, 그래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송: 부동산 계약을 할 때는 등기부 등본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사할 때 한 번 더 꼼꼼하게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계약 당시에는 등기부 등본에 문제가 없었을지라도, 이사까지 아직 기간이 남아있잖아요? 때문에 계약과 이사 사이에 세입자가 모르는 대출이나 근저당이 새로 잡혀 있을 수가 있습니다.  


경: 확인했다고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말소 사항이 포함된 등기부 등본을 한 번 더 열람해봐야겠네요.

집 계약을 할 때는 말소 사항이 포함된 등기부 등본을 한 번 더 열람해보자


반려동물과 같이 살 때 체크해야 될 부분들

이: 요즘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반려동물을 데리고 이사할 때 팁이 있을까요?


송: 네. 바로 제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어서 팁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제 경험상 집 주인이나 이웃이 반려동물에 거부감은 없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셔야 합니다. 집 주인도 집 주인지만, 옆집이나 앞집에 사는 이웃들이 반려동물을 싫어한다면 훗날 마찰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사전에 이전 세입자에게 주변 분위기를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박: 그리고 이사를 갈 때 높은 건물일 경우, 계단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반려동물이 나이가 너무 많거나 몸이 불편하다면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산책이나 병원 방문 등 밖으로 이동할 때 은근히 힘들거든요. 꼭 체크해보세요. 


경: 저는 팁이라기 보다 필수적으로 권하고 싶은 내용인데요. 반려동물이 강아지일 경우 시, 군, 구청에서 동물등록을 하셨을 텐데요. 이사하고 나서 주소지 변경 신청을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변경 방법도 간단해요. 인터넷에 '동물보호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어렵지 않게 주소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이야기 나눠볼게요. 아는 만큼 보인다! 아만보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유익하셨다면 구독! 꼭 눌러주시고요. 더 자세한 정보는 데일리 포털에서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지막 인사할게요~ 넷이 같이 외쳐볼까요? 아는 만큼! 


전원: 보인다! 


이: 다음에 또 만나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주변 이웃들의 분위기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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