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기가 하나로, 스스로 충전하는 로봇청소기 '크레타'

조회수 2019. 8. 1.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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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 청소기와 물걸레 청소기가 하나로, 스스로 충전하는 로봇청소기 '크레타'
꼭 알아야 할 상식과 정보 '데일리'

누가 우리집 청소 좀 대신해줬으면

실내외의 미세먼지로 인해 안구건조증과 밭은기침이 계속해서 나타나는 요즘 실내 미세먼지라도 줄이기 위해 하루에 한 번씩 바닥 청소를 하고 있다. 그런데 평소에는 잘 해내다가도 야근이나 회식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날이면 '하루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청소를 건너뛰기 일쑤다. 분명히 다음 날 아침이면 무엇인가 목에 걸린 것처럼 답답함이 느껴질 거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말이다. 정말 이럴 때면 우리집에도 로봇 청소기 한 대쯤은 있어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없는 동안 나 대신 우리집을 청소해준다니, 얼마나 똑똑하고 친절한 로봇인가. 하지만 로봇 청소기라고 하니 왠지 가격도 비쌀 것 같고, 구석진 곳을 제대로 청소하지 못할 것만 같다. 그런데 최근 이 같은 로봇 청소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린 무선 로봇 청소기가 등장했다. 바로 '크레타 로봇 청소기'가 그것이다.


www.udiscom.co.kr|259,000원


심플한 원형 디자인에 부담 없는 높이

크레타 로봇 청소기 그레이 컬러
풍성한 구성품

'크레타 로봇 청소기'는 로봇 청소기 본체와 메인 브러시, 사이드 브러시, 클리닉 브러시, 필터, 먼지통, 물통, 물걸레 청소용 패드, 충전 거치대, 충전 어댑터, 리모컨,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색상은 헤어라인 그레이와 브라이트 화이트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심플한 색상을 사용해 깔끔한 느낌을 주고, 부드러운 원형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에 품격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기 상단의 전원 버튼과 충전 버튼

이어 상단에는 청소기를 충전 거치대로 보낼 수 있는 충전 버튼과 청소기의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전원 버튼이 있다. 사용자는 청소기 상단의 버튼 또는 리모컨을 활용해 청소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을 감싼 LED 색상을 통해 청소기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부담 없는 크기와 슬림한 높이

로봇 청소기의 디자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크기이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로봇 청소기라 할지라도 크기가 과도하게 크면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해 되려 장애물이 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작으면 청소 효율이 떨어져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는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크레타 로봇 청소기'는 부담스럽지 않은 32.5cm의 크기에 높이가 7cm에 불과해 바닥에 내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침대나 소파 등 가구 아래에 쌓인 먼지들을 청소하기에도 수월하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작은 먼지도 용납하지 않는 강력한 흡입력

'크레타 로봇 청소기'의 가장 큰 장점은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청소기 하단에 사이드 브러시를 장착하면 먼지와 이물질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데, 이렇게 모인 먼지들을 메인 브러시가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메인 브러시는 솔과 고무로 이루어진 기본 브러시와 고무 브러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브러시가 V자 형태로 되어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가볍게 청소를 할 때에는 기본 브러시를, 큰 먼지를 제거할 때는 고무 브러시를 사용하면 되겠다. 특히 고무 브러시는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지 않고, 흐르는 물이나 물티슈로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 머리카락이 긴 여성들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청소에 용이한 V자형 브러시

이렇게 청소기 내부로 유입된 먼지와 이물질들은 메인 필터, 스펀지 필터, 고효율 필터에 의해 걸러진 후 먼지는 먼지통으로 보내지고, 공기는 깨끗하게 여과되어 다시 바깥으로 배출된다. 이처럼 3단계의 필터가 장착되어 미세먼지가 다시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기관지가 약한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걸레 청소할 때 꼭 필요한 물통

또한 먼지통을 물통으로 교체한 다음 하단의 덮개를 열어 물을 채워 넣고, 물걸레 청소용 패드를 부착하면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물통에 담긴 물이 청소용 패드에 적당량 분사되어 바닥을 깨끗하게 닦아내며, 이때 흡입된 먼지는 물통 앞부분의 작은 먼지통으로 이동한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따로 할 필요도 없고, 스마트폰이나 리모컨으로 청소기를 작동하면 나머지는 로봇 청소기가 알아서 척척 다 해주니 더 이상 청소가 번거롭게 느껴지지 않았다.


공간에 따라 자유롭게

사실 로봇 청소기를 직접 사용해보기 전까지는 로봇 청소기가 제대로 청소를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현생에 치이는 나를 위해 청소를 대신해줄 누군가가 필요해서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인데, 로봇 청소기가 제 몫을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그 뒤치다꺼리도 온전히 내 몫이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바쁜데 로봇 청소기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신경 써야 한다니, 생각만으로도 피곤했다. 그런데 '크레타 로봇 청소기'는 이러한 기자의 생각을 180도 바꿔 놓았다. 스마트폰이나 리모컨으로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키면 알아서 척척 제 할 일을 해냈기 때문이다.

크레타 스마트 앱

우선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크레타 스마트(CRETA Smart)' 앱을 다운받고 로그인한 다음 청소기의 이름과 위치 등을 등록하고, 와이파이로 스마트폰과 로봇 청소기를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도 간편하게 로봇 청소기를 작동시킬 수 있다. 앱에서 로봇 청소기를 선택하고 가운데 시작(▶) 버튼을 누르면 자동(AUTO) 청소를 시작할 수 있는데, 앱 하단에서 청소 모드를 변경하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를 할 수 있다.

구석진 곳도 깔끔하게

'크레타 로봇 청소기' 는 자동 모드, 모서리 모드, 집중 모드, 지그재그 모드, 파워 모드 등 다섯 개의 청소모드를 지원한다. 가장 기본적인 자동모드는 ㄹ자 패턴으로 이동하면서 빈틈 없이 바닥을 청소하고, 모서리 모드는 가장자리를 따라 이동하면서 구석진 곳을 청소한다. 이어 집중 모드는 나선형으로 이동하면서 다량의 먼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지그재그 모드는 말 그대로 지그재그 패턴으로 이동하면서 꼼곰하게 청소를 한다. 이 네 가지 모드는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 리 모컨을 사용해 파워(MAX) 모드를 실행하면 더욱 강력한 청소가 가능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자이로스코프 네비게이션 기능이 탑재되어 로봇 청소기가 실내 구조를 맵핑하고, 파악된 실내 구조를 토대로 스스로 사물에 방해받지 않는 루트를 그려가며 청소를 한다. 원하는 방식으로 청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데다가 집 안에서는 리모컨으로, 집 밖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청소기를 작동시킬 수 있으니 이보다 편리할 수가 없다.​​


청소가 끝나면 스스로 충전 거치대로 이동

청소가 끝나면 충전 거치대로 이동

청소가 끝난 후에도 '크레타 로봇 청소기'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사용자가 로봇 청소기를 충전 거치대에 올려두지 않아도, 로봇 청소기가 스스로 충전 거치대로 이동해 자동 충전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청소가 끝나거나 스마트폰 앱 또는 리모컨의 충전 버튼을 누르면 청소기가 스스로 충전 거치대를 찾아 이동하고 자동으로 도킹해 충전을 시작한다. 또한 청소를 하던 도중 배터리가 20% 밖에 남지 않으면 이를 인지한 청소기가 스스로 밥을 먹기 위해 충전 거치대로 이동한다. 청소기 하단에 두 개의 커다란 바퀴와 추락 방지 센서, 장애물 감지 센서 등이 장착되어 충전 거치대를 찾아가던 청소기가 떨어지거나 장애물에 부딪칠 일이 없으며, 2cm의 문턱까지 통과할 수 있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

자동으로 충전 시작

제원표


바쁜 현대인들에게 딱 좋아

바쁜 현대인이라면 눈여겨봐야 할 로봇 청소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돌아왔을 때, 잔뜩 어질러져 있는 집을 보면 깊은 한숨이 나온다. 그런데 '크레타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집 안이 어질러져 있지 않았고, 한숨을 쉴 필요도 없었다. 사무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청소기를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65dB의 적은 소음 덕에 밤중에 로봇 청소기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110분이라는 긴 사용시간과 자동 충전 시스템을 도입해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동안 로봇 청소기의 가격이 부담돼서 혹은 로봇 청소기의 성능에 의구심이 들어 구매를 망설였다면, 가격은 낮추고 성능은 높인 '크레타 로봇 청소기'를 주목해보는 것은 어떨까?


공식 사이트 : www.udisc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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