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안가도 먹을 수 있어! 요즘 SNS에서 난리난 해외 프랜차이즈

조회수 2019. 7. 22.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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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안가도 먹을 수 있어! 요즘 SNS에서 난리난 해외 프랜차이즈

외국 여행지에서만 먹을 수 있던 음식을 한국에서도 즐기자

맛있는 음식이 시그니처 메뉴인 외국의 프랜차이즈 식당들은 정말로 그 나라에 여행을 가야만 먹을 수 있어서 특별하게 느껴져 왔다. 그런데 이제는 음식도 수입해오는 시대이다. 외국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음식을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은 맛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외국 여행을 하면서 해당 프랜차이즈의 음식을 맛봤었던 특별한 기억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외국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오픈할 때 꼭 한 번씩은 들러보게 된다. 혹은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해당 프랜차이즈 음식의 인기가 높아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서 줄을 서는 진풍경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국내에 들어와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외국 프랜차이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쉑쉑버거

일명 쉑쉑버거로 보이는 쉐이크쉑은 뉴욕의 공원 복구 기금을 마련하고자 시작했던 이벤트에서 시작해 프리미엄 버거와 식재료로 클래식 아메리칸 스타일의 메뉴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다. 뉴욕의 햄버거로 유명한 쉑쉑버거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2016년인데, 맨 처음에는 강남에 매장을 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두툼한 패티와 수제버거의 신선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보틀

블루보틀 커피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일본과 한국에 진출했다. 블루보틀은 커피계의 애플이라고 할 정도로 독특한 시스템을 자랑한다. 커피에 집중하기 위해 와이파이가 없으며 원두를 직접 갈아 커피를 제조하는 슬로우 커피로 유명하다. 또한 흰 바탕에 파란색 병의 로고 디자인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성수동에 처음 오픈하여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인앤아웃버거

사진 : 유튜브 <KOREA NOW>

미국의 대표 수제버거로 유명한 인앤아웃버거도 서울에 도착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앤아웃버거는 구체적인 고정 매장을 서울에 세우지는 않았지만 팝업스토어의 형태로 한국에 선을 보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인앤아웃버거를 먹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이다. 가격은 미국 수준으로 한국 물가에 맞게 저렴하게 책정되었다고 한다.

서브웨이

서브웨이는 세계적으로 진출했는데, 우리나라도 그중 하나로 매장 수도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서브웨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내 마음대로 만들어 먹는 샌드위치라는 점이다. 빵의 종류부터 시작해서 안에 들어가는 재료나 채소의 종류와 소스까지 내 입맛대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또한 정크푸드나 패스트푸드와는 다르게 건강한 식재료도 특징적이다.

홍루이젠

샌드위치 하나가 뭐 그렇게 특별한가 싶겠지만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먹어보면 지금까지 먹어본 샌드위치와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산 천연 버터와 고급 체더치즈를 사용한 70년 전통의 대만 샌드위치가 홍루이젠이기 때문이다. 가격대도 굉장히 저렴해서 SNS를 통해 알려져 큰 화제가 된 이후에도 간식이나 아침대용으로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타이거슈가

대만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대만의 트렌드로 떠오르는 흑설탕 버블티를 마셔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대만의 흑설탕 버블티 타이거슈가는 대만은 물론 홍콩, 싱가포르 지역까지 진출했다. 또한 국내에도 진출했는데, 일부러 찾아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갈색 흑당이 흘러내리는 듯한 음료의 비주얼은 입맛을 당기며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코코이찌방야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일본 프랜차이즈로는 코코이찌방야를 손꼽을 수 있다. 카레에 올라가는 다양한 토핑을 취향에 맞게 고르거나 추가할 수도 있고, 맵기의 정도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카레 자체도 가정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맛이 아닌 깊고 진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는 매력이 있다.

딘타이펑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의외로 자꾸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딤섬이다. 중국 특유의 향신료 향이 많이 나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에 끌리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레스토랑으로 딘타이펑이 꼭 소개되곤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딘타이펑이 진출하여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도 만두피를 톡 터트리면 육즙이 새어나오는 샤오롱바오가 가장 베스트 메뉴라고 할 수 있다.

허유산

홍콩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허유산 망고 주스는 빠지지 않고 나오곤 했다. 단지 망고 향만 내는 싸구려 주스가 아닌, 진한 생 망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주스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허유산 망고주스 또한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에 진출해있다. 유명한 망고주스뿐만 아니라 망고 디저트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스버거

모스버거는 일본에서 시작된 햄버거 브랜드인데, 햄버거 하면 보통 생각나는 정크푸드라는 인식과는 완전히 다른 음식들이 특징이다. 건강하게 재배한 신선한 야채와 푸짐한 패티가 특징이다. 또한 데리야끼버거, 라이스 버거 등 동양권의 식문화가 반영된 메뉴들도 인상적이다. 일본 특유의 정갈한 식문화가 반영되어 깔끔하게 제공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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