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이 배달 된다고? 요즘 난리난 가정 간편식 베스트10

조회수 2019. 5. 2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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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 배달된다! SNS 입소문난 가정 간편식 베스트

가정 간편식 베스트

HMR(Home Meal Replace, 가정 간편식)의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직접 장 봐야 할 시간을 줄이고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하는 과정과 심지어 요리하는 시간까지 획기적으로 줄여 주면서 늘 시간에 쫓겨 사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먹을 수 있는 반찬부터 데우기만 하면 되는 음식, 약간의 조리를 더해 훨씬 고퀄리티의 맛까지 느껴볼 수 있는 요리까지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다. 배달 음식에 질렸을 때, 요리는 못하지만 집 밥 느낌의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전문 레스토랑을 가지 않더라도 이국적인 요리를 즐기고 싶을 때 등등 상황에 따라 주문할 수 있는 간편 가정식의 매력, 그중에서도 특히 맛있다고 소문난 요리 10선을 소개한다.

마켓 컬리 ‘사미헌 꼬리곰탕’

16,000원 (1KG)

부산 서면의 문화로 거리에서 18년째 소고기 명가라고 불리는 사미헌에서 맛보던 꼬리곰탕을 이제 쉽게 간편식으로 배달 받을 수 있다. 밖에서 먹으면 평균 1만 5천 원 이상 하는 꼬리곰탕이 2인분의 푸짐한 양에 16,000원으로 뜨끈한 국물의 영양식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해 오랜 시간 끓여 육수의 깊은 맛을 고스란히 담았고 푹 고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잃지 않은 두툼한 소꼬리 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마켓 컬리 ‘위드 진해 곱창전골’

19,500원 (380g)

곱창 메뉴는 사실 집에서 해 먹기 힘든 메뉴다. 보통 외식으로 즐기거나 배달 주문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한 곱이 녹아 더욱 고소하고 감칠맛이 감도는 곱창전골 메뉴를 주문해 원할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만 있다면 보글보글 끓여 가며 먹기 좋은데 밥 한 공기 뚝딱은 물론 술안주로 내놓기에도 제격이다. 블랙 앵거스 곱창만을 사용하며 쫀득한 식감을 살렸고 와규 삼겹 양지와 양념까지 들어 있다. 입맛에 따라 함께 넣을 채소나 사리만 준비하면 된다.

쿠팡 로켓 배송 ‘장항동 진심 순대국’

18,000원 (700gX5팩)

순대국 하면 뜨끈한 뚝배기에 후후 불어 가며 먹는 것이 정석이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할 땐 아쉬운 대로 간편식으로 대체할 수 있다. 로켓 배송으로 배달되는 장항동 진심 순대국은 700g의 넉넉한 용량으로 한 팩 당 약 3,600원 정도 한다. 가격 대비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인데 국내산 머리고기와 오소리감투, 염통 등이 들어 있고 걱정과 달리 잡내가 느껴지지 않는다. 입맛에 따라 담백한 순한 맛과 다진 양념 대신 청양고추를 듬뿍 넣은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고 미리 불린 당면이나 파, 마늘 등을 준비한다면 훨씬 깊은 맛의 순대국을 즐길 수 있다.

쿠팡 로켓 배송 ‘네추럴 킹덤 즉석 간장 버터 새우볶음밥’

10,000원 (260gX6팩)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간장과 버터 그리고 새우까지 한 번에 들어 있는 볶음밥으로 전자레인지에 돌려주기만 하면 뚝딱 완성된다. 혹은 오일을 두른 달군 팬에 볶으면 진정한 볶음밥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볶으면서 슬근슬근 올라오는 고소한 버터 향이 먼저 코를 자극하는데 막상 맛보면 향만큼 진하지 않아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 충분히 식감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오동통한 새우도 볶음밥의 풍미를 더한다.

GS 심플리쿡 ‘팟타이꿍’

사진 : GS 리테일
14,900원 (824g)

태국을 대표하는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를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레시피에 따라 순서대로 볶아 주기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고 면도 삶을 필요 없이 넣고 볶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최소한의 간편 조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팟타이 본고장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태국산 타마린드 즙과 팜슈거, 피시소스 등 다양한 향신료와 소스를 사용해 태국 요리의 이국적인 맛을 그대로 즐겨볼 수 있다.

GS 심플리쿡 ‘감바스 알 아히요 키트’

사진 : GS 리테일
17,800원 (399g)

스페인 요리 전문점에서나 먹을 수 있을 법한 감바스 요리도 가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마늘 향과 치킨 스톡을 듬뿍 담은 올리브오일은 풍미가 매우 진하며 제대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우, 심지어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바게트 빵까지 구성되어 있다. 한 끼 식사로만 먹기에는 맛도 비주얼도 아까운 편이다. 특별하게 기념해야 하는 날이나 손님이 찾아오는 날, 식전 애피타이저나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리는 안주 메뉴로 준비해도 좋다.

잇츠온 ‘밀푀유 나베 키트’

17,900원 (845g)

맛은 둘째 치고 일단 겹겹이 펼쳐지는 예쁜 비주얼 때문에 먹기 전부터 호감도를 급상승시키는 요리, 밀푀유 나베는 샤부샤부와는 또 다른 맛의 매력을 전한다. 요구르트에서 선보인 잇츠온 브랜드는 딱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로 빠르고 간단하게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밀푀유 나베는 레토르트 식품이 아니라 요리 직후 냉장 보관해 빠르게 배달해주는 제품으로 그 맛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잇츠온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키트’

14,500원 (1,180g)

담백한 맛의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합이다. 요리 초보라면 순두부찌개의 양념을 만들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닌데 잇츠온에서 출시한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키트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미리 만들어 두지 않고 주문 후 요리해 배달해주기 때문에 차별성이 느껴진다. 국물과 순두부만으로도 밥이 술술 넘어가는데 여기에 맛있는 차돌박이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 진한 순두부찌개를 즐길 수 있다.

더 반찬 ‘셀프 부대찌개’

14,900원 (1,450g)

요새는 찌개용 양념이 너무 잘 나오기 때문에 재료만 있다면 부대찌개 정도야 쉽게 끓일 수 있다. 그런데 부대찌개처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요리라면 1~2인이 한 끼 먹을 정도의 양을 준비하기 위해 오히려 재료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갈 수 있다. 이럴 땐 간편식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단하게 즐겨보는 것도 좋다. 다양한 종류의 햄은 기본, 치즈, 베이컨, 마카로니, 라면, 두부, 돼지고기까지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한 키트 안에 담았다.

더 반찬 ‘7데이 세트’

사진 : 더반찬 홈페이지
18,700원 (5SET)

반찬 고민해야 하는 스트레스로부터 완벽하게 해방시켜줄 더 반찬의 7데이 세트는 35가지의 반찬 중 내 마음대로 골라 세트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 기본 5SET부터 20SET까지 등 상품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1인 가구나 3~4인 가족, 대가족 등 가족 구성원의 비율에 따라 상황에 맞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매주 금요일 새로운 반찬 메뉴로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늘 비슷비슷한 반찬이 식상했다면 더 반찬의 반찬 세트를 이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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