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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과 심근경색 부르는 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이것' 먹어라

뇌졸중과 심근경색 부르는 혈관 질환, 예방하려면 '이것'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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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혈관 위해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일수록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시기에는 혈액순환 기능이 저하되어 혈압이 상승하거나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혈관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래에서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채소나 과일, 등푸른 생선 위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정리했다.

미나리

미나리는 ‘봄’ 하면 떠오르는 제철 식재료 중 하나다. 한방에서는 ‘수근’이라 불리며 몸 안의 독과 숙취 해소, 피부 미용에 좋은 약용 음식으로 칭해지기도 했다. 미나리에는 캠프페롤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혈액의 산화를 막아주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혈관이 수축하는 것을 방지해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심혈관,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레드비트

비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청소부’라고 불리며 고혈압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의 알려져 있다. 비트에는 다량의 철분과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어 혈액순환은 물론 적혈구 생성을 도와 빈혈에도 좋은 음식이다. 또한 항산화 작용에도 효능이 있어 폐렴 등을 예방하고, 비트에 함유된 베타시아닌은 토마토 보다 8배가 높아 항암작용으로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보고되고 있다.

두부

두부는 동의보감에서도 열은 낮추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진귀한 식재료로 분류되었다. 두부의 원재료인 콩은 불포화지방산과 혈중 지질을 낮추는 비타민E와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사포닌이 풍부해 지방간과 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서울백병원 건강한음식이야기 정보에 따르면, 두부를 즐겨 먹으면 혈관 건강에 해로운 혈중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고, 혈관건강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HDL)수치는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꽁치

꽁치와 같은 등푸른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오메가3는 혈관 속 기름을 청소하는 데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꽁치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응고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관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꽁치는 조리 시 구우면 불포화지방산이 소실될 수 있어 조림으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

부추

부추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고 뇌혈관 건강을 가꾸는 데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부추의 베타시스테롤과 알리신 성분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부추에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소화를 돕고 장을 튼튼하게 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현미, 보리밥

다이어트에도 특효약으로 알려진 현미에는 몸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할 수 있는 피토스테롤이 함유돼 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고, 쌀겨와 배아에 풍부한 리놀레산이 동맥경화와 노화방지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보리는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혈관 막힘 방지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양파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화프로필알린 성분은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혈당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에는 여러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데, 양파 껍질에 함유된 퀘르세틴은 항암효과와 더불어 모세혈관을 딱딱하게 하고,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양파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전을 방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

건강한 식습관을 지속적으로 영위하는 것이 힘들다면, 빨간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해보는 습관을 형성해보자. 토마토가 붉은 색을 띄게 하는 ‘라이코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형성을 막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특히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개선하고 혈압을 내리는 데 효능이 있어 고혈압환자들에게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견과류

견과류는 리놀레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식품 중 하나다.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벽에 붙어 있는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고, 동맥경화 원인이 되는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을 낮추고,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을 높인다. 견과류는 지방, 혈당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을 줘 혈관 벽의 노화를 늦추는 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견과류는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배탈이나 위장 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 줌만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역, 다시마

해조류에 함유된 미끈거리는 성분 ‘알긴산’은 콜레스테롤과 지방흡수를 억제시키고, 담즙산을 배설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알긴산은 위에서 소장으로 가는 음식의 이동 속도를 지연시켜 혈당의 급격한 상승작용을 막아준다. 미역, 다시마, 파래, 김 등 해조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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