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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나는 사람 '이것' 먹어라

조회수 2019. 4. 22.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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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흘리는 땀, 혹시 다한증일까?

다한증에 대한 원인부터 해결법까지! 다한증의 모든 것

다한증이란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 하는데, 땀 분비에 따라 국소적 혹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구분된다. 국소적 다한증은 신체 일부에 국소적으로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으로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등에 주로 나타나며, 그 외에도 이마, 코끝 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반면 전신적 다한증은 피부의 온도 수용체에서 자극이 전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위의 높은 온도에 의한 외부적 요인이나 질병에 의해 체온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다한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해결 방법은 또 무엇인지 다한증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다한증 원인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뉜다.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파킨슨씨병 등에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나고,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으며, 미각에 의해서도 정상적으로 안면에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다. 흉부교감신경절 절제술 후에도 환자의 약 30%에서도 다한증이 발생한다.

다한증 증상

다한증은 다른 부위에 비해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손, 발, 얼굴, 머리 및 겨드랑이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겨드랑이는 땀샘과 함께 아포크린선이 분포되어 있어 땀샘에서의 과도한 발한 시 이차적으로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 아포크린선의 분비물이 피부 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심한 액취증을 동반할 수 있다. 

다한증 치료방법

원발성 다한증은 국소적으로 약물을 바르거나 전신적 약물투여, 전기를 이용하는 이온영동법, 정신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그 외 침습적 치료 방법으로 보튤리늄 독소 주입 및 지방흡입술 등을 들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위생에 주의하고, 정신과적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다한증 치료 이후에는 심각한 이차적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양호한 결과를 보인다.

다한증 진단 체크리스트

다한증에 대해 쉽게 진단해 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다. 아래 9문항을 체크하며 ‘그렇다’는 3점, ‘보통이다’는 2점, ‘아니다’는 1점으로 체크해 점수를 더하면 된다. 다한 점수가 11점 이하이거나 12~17점인 경우에는 정상, 18~23점은 전문가 상담 필요, 24~27점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다한증 체크리스트◆

​1. 긴장하면 땀을 많이 흘린다

2. 옷에 땀 얼룩이 남는다

3. 귀지가 눅눅하다

4. 부모님이 다한증을 앓고 있다

5. 털이 많은 편이다

6. 지성 피부이다

7.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8. 육류나 유제품을 많이 섭취한다

9. 다른 사람으로부터 땀냄새가 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다한증에 좋은 음식

메밀

메밀은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고, 심신을 안정시켜 스트레스도 완화시켜주는 효능이 이다. 또한 메밀은 찬 성분이기 때문에 전신에 열을 식혀주고, 다한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단 위장이 약하고 찬 체질의 사람의 경우에는 메밀을 섭취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어 자신의 체질을 알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토마토

토마토는 찬 성질로 유명한 음식 가운데 하나다. 몸에 열이 많은 경우 토마토를 섭취하면 몸의 열기와 함께 갈증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를 먹을 때는 생으로 먹기 보다는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기름에 볶아 먹거나 우유에 갈아 먹는 것이 좋다. 

연근

연근에는 다한증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식이섬유도 함유되어 있는데, 식이섬유는 혈행 개선 효과와 함께 땀 분비를 저하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까지 있어 다한증에 도움이 된다.

다한증에 안좋은 음식

다한증이 있다면 술을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술은 몸에 열이 나게 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다한증 환자가 술을 과하게 마시게 되면 땀 분비량을 더욱 증가시켜 악순환의 연속이 되는 것이다. 다한증 치료를 위해서는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렵다면 자주 마시지 않고, 마시더라도 조금씩만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

다한증이 있다면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먼저 짠 음식은 피를 엉겨 붙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피가 응고되면 열을 발생하게 되어 땀이 증가한다. 매운 음식은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작용을 하는데, 매운 음식 섭취 시 시원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도 바로 이 흩어지는 작용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하지만 매운 음식을 먹으면 기가 흩어지기 때문에 땀이 증가하게 되므로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면 식습관을 고쳐야 할 필요가 있다.

대추·인삼

다한증이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대추와 인삼을 피하는 것이 좋다. 대추와 인삼은 심장과 췌장의 열을 높이기 때문에 섭취 시 몸에 열을 높여 땀이 나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변비나 설사로 고생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매운 맛을 내는 양파나 마늘, 생강도 가급적이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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