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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이 가는 맛집은?

조회수 2019. 3. 11.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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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추천한다! 서울대생이 인정한 서울대입구 맛집 10

서울대입구의 핫 플레이스, 샤로수길 맛집

서울대 정문에 있는 로고와 비슷한 ‘샤’와 가로수 길이 더해져 만들어진 샤로수길.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앞 작은 골목길은 이제 누구나 인정하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대학생들과 직장인들로 늘 붐비는 이곳에서는 이색적이면서도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 대학가의 낭만과 함께 맛있는 요리 여행을 떠나보자.

도리도리하찌

ⓒDaily, Instagram ID @hyun.030

이미 다 끓여져 나오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 넉넉한 인심만큼이나 푸짐한 양과 뜨끈한 국물로 고픈 배를 채우기 딱 좋다. 총 5단계의 매운 정도는 조절할 수 있는데, 0.5까지도 조절 할 수 있게 한 배려가 돋보인다. 3단계부터는 제법 맵다 보니 정신을 아찔하게 하는 매운맛 종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자작하게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는 것은 닭볶음탕에 대한 예의니 잊지 말 것!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12-43

▶전화: 02-889-4490

▶영업시간: 13:00~02:00

▶메뉴: 얼큰 마늘 닭도리탕(중) 19,000원 / 해물 닭도리탕(중) 26,000원

안녕베트남

ⓒDaily, Instagram ID @yul_sstagram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곳. 거기에 베트남 현지의 식당을 통째로 옮겨 온 듯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분위기에 마치 여행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자리마다 꽃목걸이와 베트남 모자인 농라가 놓여져 있어 사진 찍기에도 굿. 식기류나 기타 소품들도 빈티지한 느낌을 가득 풍기고 있어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우리에게 익숙한 쌀국수 외에도 조금은 생소하지만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베트남 현지식의 이색적인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19-1

▶전화: 02-877-3875

▶영업시간: 12: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메뉴: 퍼보 8,500원 / 분짜 10,000원 / 반미 세트 10,000원

에그썸

ⓒDaily, Instagram ID @boyeon19891208

오직 9명만 앉을 수 있는 작고 아담한 오므라이스 가게 ‘에그썸’. 이 가게가 SNS에서 유명세를 탄 건 바로 회오리 오므라이스 때문이다. 젓가락 하나로 오므라이스 계를 평정했다는 사장님은 SBS ‘생활의 달인’에도 소개되었을 정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오므라이스와는 조금 다른 모양으로 이런 오므라이스를 만들게 되기까지 하루에 달걀을 한 판씩 먹었다고 한다. 모양뿐만 아니라 맛도 확연히 다르다. 옥수수와 두유, 심지어 족발까지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입안에 깊은 향이 맴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26-5

▶전화: 02-6082-2442

▶영업시간: 11:00~21:00(브레이크 타임 14:30~17:00)/월요일 휴무

▶메뉴: 마그마 오믈렛 9,500원 / 토네이도 오믈렛 8,700원

텐동요츠야 

ⓒDaily, Instagram ID @hyeonsik97

원래도 유명했지만, 방송을 타면서 더욱 유명해져 대기가 더 길어진 곳, ‘텐동요츠야’. 한 번 사용한 기름은 절대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정직한 마인드로 차원이 다른 맛의 튀김을 만든다. 감자 보리 밥물과 밀가루를 이용해 만든 전분에 적당한 비율의 물과 얼음을 섞어 만드는 튀김 반죽은 눈으로도 바삭바삭함이 느껴질 정도로 최상의 튀김을 완성한다. 튀김을 씹을 때마다 바삭거리는 느낌과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나면서 입을 더욱 즐겁게 하는 듯.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12-51

▶전화: 02-883-7974

▶영업시간: 12:00~21:00(브레이크 타임 14:30~17:00)/월요일 휴무

▶메뉴: 스페셜 텐동 15,000원 / 에비텐쥬 10,000원 / 요츠야텐동 8,000원 

외래향

ⓒDaily, Instagram ID @zaiying_s

일반 중식당이지만 이곳이 맛집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테이블마다 빠지지 않고 주문되는 메뉴, 바로 탕수육 때문이다. 사천 고추가 들어가 알싸하게 매콤하면서도 탕수육 본연의 새콤달콤함을 잃지 않는 외래향 탕수육이 이곳 인기 메뉴다.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뿐만 아니라 찹쌀 탕수육이나 꿔바로우 같은 쫄깃한 식감 또한 매우 매력적. 점심 시간에 방문하면 2만 5천 원에서 3만 5천 원 사이의 특선 코스 요리도 즐길 수 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874-4

▶전화: 02-888-1224

▶영업시간: 11:30~21:20(토&일 ~20:20) / 브레이크 타임 14:30~16:30

▶메뉴: 탕수육 20,000원 / 마파두부 22,000 원 / 삼선 짜장면 6,000원 / 삼선 짬뽕 7,000원

파스타 먹는 집

ⓒDaily, Instagram ID @eodull

‘파스타 명작’에서 ‘파스타 먹는 집’으로 이름을 변경했지만, 착한 가격과 맛은 여전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과거 이름답게 갖가지 명작들로 알차게 꾸며져 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저렴한 가격과, 저렴하지만 푸짐한 양, 그리고 깔끔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제일 비싼 피자와 스파게티를 주문해도 2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55-50

▶전화: 02-888-8307

▶영업시간: 11:00~22:00

▶메뉴: 빠네 9,900원 / 목살 스테이크 8,900원 / 토마토 스파게티 5,500원

마이무

ⓒDaily, Instagram ID @cloony333

강렬한 레드 컬러의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이곳은 스페인 요리 전문점, ‘마이무’. 무려 1m 크기의 초대형 파에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점심시간 12시와 저녁 시간 5시에만 맛볼 수 있는 초대형 파에야는 100인분 한정이라 완판되면 맛볼 수 없으니 대기가 필수다.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되는 스페인 음식과 낭만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와인 한 잔 즐기기도 좋다. 별도의 룸이 있어 모임 장소로도 굿.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25-23

▶전화: 02-882-8933

▶영업시간: 12:00~22:00

▶메뉴: 초대형 빠에야 런치 8,000원, 디너 12,000원 / 카프레제 9,000원 / 감바스 알 아히요 M 12,000원

모힝

ⓒDaily, Instagram ID @sickshiya

샤로수길 일대에 이탈리안식 브런치를 처음 전파했다는 ‘모힝’. 유럽풍의 가정식을 우리나라 입맛에 맞게 개발해 인기가 많은 편이다. 오동통한 새우와 신선한 채소가 듬뿍 올려진 마왕 슈프림 플랫 브레드가 인기 메뉴. 얇은 빵 위에 다양한 토핑과 치즈가 어울려 싱그러운 맛의 조화를 이룬다. 입안이 상큼해지면서 왠지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돌돌 말아 함께 제공되는 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1598-6

▶전화: 02-873-5164

▶영업시간: 11:30~23:00(브레이크 타임 14:30~17:00)

▶메뉴: 마왕 슈프림 플랫 브레드 23,000원 / 모시모시 봉골레 14,000원

몽중인

ⓒDaily, Instagram ID @high_kic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분위기의 펍, ‘몽중인’. 도심 속에서 홍콩의 밤을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보길. 골목길에 있지만, 항상 대기가 있을 정도다. 대표 메뉴는 마라탕. 적당히 가미된 산초와 향신료로 본래의 맛 보다는 조금 더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 되어 술 한잔할 때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안주다. 그리고 몽중샷은 꼭 한 번 마셔보길 추천한다. 메론향이 나는 고량주에 생크림을 올려 첫 맛은 달달하고 목은 타 들어갈 듯하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19-18

▶전화: 010-7167-6659

▶영업시간: 18:00~03:00/화요일 휴무)

▶메뉴: 마라탕 13,000원 / 꿔바로우 11,000원 / 몽중샷 3,500원

더멜팅팟

ⓒDaily, Instagram ID @seon.k__

빵과 소스까지 모두 직접 만들고 200g 정량의 두툼한 패티를 사용하는, 푸짐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더멜팅팟’. 미국산 소고기와 베이컨을 사용해 미국 정통 스타일의 수제 버거를 만드는데 매일 신선한 패티를 직접 만들고, 초벌구이 후 숯불에 한 번 더 구워 불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아보카도 반쪽이 통으로 올라가 비주얼 자체만으로도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아보카도 버거가 인기 메뉴의 하나. 육즙을 가득 머금은 두툼한 패티와 토마토, 캘리포니아 소스, 어린 새싹으로 이루어져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주소: 관악구 봉천동 1613-4

▶전화: 02-877-1083

▶영업시간: 11:30~23:00 / 월요일 휴무

▶메뉴: 클래식 치즈 버거 10,000원 / 아보카도 버거 13,000원 / 런치 콤보 30,000원~32,000원 / 맥앤치즈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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