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이 많이 찾는다는 대구 동성로 맛집 8

조회수 2019. 3. 6.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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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것도 아깝지 않은 대구 동성로 맛집

대구 최대 번화가, 동성로 맛집

대구에서 가장 번화가로 소문난 곳, 동성로. 반월당역, 중앙로역, 대구역 등 3개나 되는 역을 끼고 있어 그야말로 진정한 역세권 지역이다. 이곳의 매력은 젊음과 낭만 그리고 열정이 있다는 것. 그래서 늘 사람들로 북적이면서 사람 사는 냄새가 무엇인지를 알게 하는 것 같다. 이런 동성로는 서울 명동만큼이나 유동인구가 많다 보니 맛집 또한 많다. 수많은 음식점 중에서 ‘동성로에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면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맛집 10곳을 소개한다.

도쿄 다이닝

ⓒDaily, Instagram ID @kim_eo_yonng

‘동성로 맛집’을 검색하면 늘 상위권에 있는 ‘도쿄 다이닝’은 맛있는 함박 스테이크로 유명하다. 두툼한 고기 안에 육즙이 부드럽게 흘러나와 식감은 물론 풍미까지 사로잡는다. 사이드로 함께 나오는 고구마 무스와 해시 브라운까지 곁들이면 세상 행복할 수가 없다. 맛뿐만 아니라 플레이팅도 꽤 신경을 쓴 터라 독특한 패턴의 그릇과 음식의 알록달록한 색감이 함께 어우러져 식욕을 더욱 돋운다. 음식 전체가 깔끔하게 맛있어서 늘 대기가 긴 편이니 각오(?)를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주소: 중구 동성로2길 4-5

▶문의: 053-424-9191

▶영업시간: 12: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목요일 휴무

▶메뉴: 크림소스 함바그 스테이크 9천 9백 원 / 데리야끼 함바그 스테이크 9천 9백 원 / 타코라이스 8천 5백 원

미진분식

ⓒDaily, Instagram ID @0.01gram
4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미진분식’. 학창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분식 맛 그대로다. 김밥 속은 햄도 들어있지 않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재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적당한 간에 고소한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김밥 본연의 맛에 충실했다. 고기 고명에 양배추와 콩나물의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인 새콤 달콤 매콤한 쫄면도 인기 메뉴 중 하나. 잘 비벼서 김밥 위에 올려 먹으면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다. 마지막에 우동으로 입가심까지 하면 훌륭한 3합 식사가 마무리된다. 

▶주소: 중구 동성로 6-1

▶문의: 053-425-1120

▶영업시간: 09:00~21:00 / 둘째, 넷째주 월요일 휴무

▶메뉴: 김밥 2줄 4천 3백 원 / 우동 4천 원 / 쫄면 4천 5백 원

중앙 떡볶이

ⓒDaily, Instagram ID @mhmh_holla

‘엄지 척’ 하게 만드는 ‘중앙 떡볶이’. SBS ‘3대천왕’에 나온 이후로 더욱 유명해졌다. 체인이나 분점이 없어 오직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떡볶이의 매력은 무엇일까? 큼지막하게 썬 쫀득한 가래떡에 달콤한 맛을 내는 양배추 그리고 마성의 떡볶이 국물이 어우러져 환상의 맛을 자아내는 것. 카레 향이 살짝 나면서 진한 국물이라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대구의 명물이라는 납작 만두를 함께 곁들여도 좋다.

▶주소: 중구 동성로2길 81

▶문의: 053-424-7692

▶영업시간: 11:00~20:00 (1주 월요일&3주 목요일 휴무)

▶메뉴: 쌀 떡볶이 3천 원/납작 만두 3천 원

대호불갈비

ⓒDaily, Instagram ID @first333love

대구역 건너편 예전 국제극장 자리 주위를 지나다 보면 연탄불에 구워내는 고기 향을 자주 맡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 많은 입맛을 사로 잡은 곳이 있었으니 바로 대호 불갈비. 연탄 불에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살짝 더 익혀주고 바로 먹으면 된다. 적당하게 밴 양념 맛과 연탄 불 향이 어우러져 침샘을 제대로 자극한다.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는 돼지불고기 혹은 적당하게 매콤하게 양념된 고추장 불고기를 추천한다. 

▶주소: 중구 태평로 172-18

▶문의: 053-426-4357

▶영업시간: 11:00~22:30

▶메뉴: 돼지불고기 6천원 / 고추장 불고기 7천원

빈플러스

ⓒDaily, Instagram ID @eunji_lady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펍 같은 무드가 더해져 마치 캐쥬얼 펍같은 느낌을 주는 곳, ‘빈플러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시카고 피자. 제대로 된 시카고 피자(오리지널 딥디쉬)를 맛볼 수 있어서 멀리서도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반질반질하게 도는 윤기와 오밀조밀하게 올려진 토핑, 꽉 채운 치즈가 어우러져 먹기 전부터 눈을 황홀하게 한다. 그리고 피자를 자르면 쏟아지는 치즈가 정말 예술. 살짝 느끼함이 느껴질 땐 새콤하게 담근 수제 양배추 피클을 곁들이면 좋다. 

▶주소: 중구 동성로4길 73

▶문의: 053-242-3582

▶영업시간: 12:00~24:00 / 수요일 휴무

▶메뉴: 오리지널 딥디쉬 1만 5천 원 / 치킨 치즈 오이스터 1만 4천 원

국수방

ⓒDaily, Instagram ID @j_e_park

왠지 동네 사랑방 느낌처럼 포근한 느낌의 ‘국수방’. 칼국수 하나만으로 입소문 난 곳인 만큼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할 메뉴는 바로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에는 다른 조미료가 필요 없을 정도. 직접 반죽하고 삶아낸 면발이 쫄깃쫄깃함을 더 한다. 청양고추로 얼큰한 국물 맛을 낸 얼큰이 칼국수도 인기 메뉴. 칼칼하지만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국수방 음식의 맛도 맛이지만 주방 내부를 통유리를 통해 훤히 들여다볼 수 있으므로 얼마나 깔끔하게 위생관리가 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주소: 중구 동성로6길 17-1

▶문의: 053-423-8484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일요일 휴무)

▶메뉴: 바지락 칼국수 6천 5백 원 / 멸치 국수 5천 5백 원

이자와

ⓒDaily, Instagram ID @hyun_ahyoung

일본 전통 가옥의 모습을 한 외관은 정갈한 느낌을 주고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적인 감각이 더해졌다. 이곳의 규카츠와 스테키동은 진리라는 피드백이 많을 정도로 두 가지가 투 톱 메뉴다. 겉면만 살짝 구워 촉촉한 식감을 주는 소고기를 얹은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과 신선한 소고기를 고온에서 60초만 빠르게 튀겨낸 규카츠. 두 가지 모두 미디엄 레어 상태이므로 함께 제공되는 미니 화로에 취향대로 더 구워 먹을 수 있는 점이 독특하다.

▶주소: 중구 동성로3길 32-21

▶문의: 053-256-2880

▶영업시간: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6:00~17:00)

▶메뉴: 규카츠 정식 1인분 1만 2천 원 / 스테키동 1만 원

밥을 짓다

ⓒDaily, Instagram ID @sum.iin

한식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듯한 인테리어. 평일 기준 런치 가격 1만 2천 원으로 퓨전 한식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평일 런치 메뉴에는 메인 메뉴 직화 우삼겹 전골과 함께 치킨 플레이트, 비빔 해초 파스타, 버섯 샐러드, 리코타 치즈&크래커 그리고 된장찌개나 돌 미역국 중 하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테이크 아웃이 가능한 아이스 오미자차 서비스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인다. 참고로 5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식사 메뉴는 무료로 제공된다. 

▶주소: 중구 중앙대로 406-13

▶문의: 053-431-8988

▶영업시간: 11:30~22:30

▶메뉴: 밥을 짓다 런치(11:20~16:00) 1만 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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