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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반찬 '소시지' 요리 9가지

호불호 없는 국민 반찬 '소시지' 레시피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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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예나 지금이나 소시지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짭조름하니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다른 요리에 사용해도 잘 어울린다. 또, 햄보다 가격도 저렴해 장을 볼 때면 한두 개씩 구매하곤 한다. 입맛이 없더라도 냉장고에 소시지 하나만 있으면 입맛이 절로 돈다. 언제나 맛있는 국민 반찬 '소시지'. 이 소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살펴보자. 

미니핫도그

사진 : foodnessgracious.com

일반적으로 핫도그는 긴 후랑크 소시지를 사용하지만, 비엔나 소시지를 활용하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핫도그를 만들 수 있다. 일반 핫도그와 만드는 방법은 같다. 먼저 비엔나소시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다음 꼬치에 소시지를 끼운다. 볼에 핫케이크가루 200g, 달걀 1개, 우유 120mL를 넣고 잘 섞어준다. 농도가 걸쭉해지면 꼬치에 꽂아놓은 소시지를 반죽에 담궈 골고루 옷을 입힌다. 기호에 따라 빵가루를 묻혀도 좋다. 작은 팬에 미니 핫도그가 담길 정도의 기름을 붓고 가열한다. 기름에 나무젓가락을 넣고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약불로 줄이고, 하나씩 핫도그를 넣어 튀긴다. 빙글빙글 돌려 겉만 익혀준다. 기호에 따라 설탕, 케첩, 머스타드 등을 뿌려 먹으면 된다.  

소시지야채볶음

밥반찬이나 안주로도 훌륭한 소시지야채볶음을 만드는 방법 역시 간단하다. 소시지는 양 끝에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파프리카, 양파, 당근, 버섯은 소시지와 비슷한 크기로 큼직하게 잘라준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 파프리카, 당근, 소시지, 버섯 순으로 볶는다. 약불로 줄이고 케첩 4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을 넣고 골고루 볶는다. 불을 끄고 깨를 뿌려주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소시지야채볶음이 완성된다. 

소시지 야채구이

소시지 야채구이는 말 그대로 소시지와 야채를 구워 먹는 요리다. 꼬치에 소시지와 원하는 재료를 꽂아 굽기만 하면 된다. 기다란 꼬치에 소시지, 양파,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가지 등 준비한 재료를 꽂아준다. 소시지가 부드럽기 때문에 씹는 식감을 살리기 위해 아삭한 식감의 채소를 번갈아 끼워주는 것이 좋다. 준비한 꼬치는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익혀도 좋고, 직화로 구워도 좋다. 브런치나 맥주 안주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캠핑장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소시지 볶음밥

간단한 식사로 그만인 볶음밥. 여기에 소시지까지 넣으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10개 정도의 소시지를 가로로 얇게 썰어준다. 마늘, 양파, 감자, 당근 등 기호에 따라 볶음밥에 넣을 채소를 다져준다.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아 향을 낸다. 당근, 감자, 양파 순으로 넣고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준비한 소시지를 넣고 볶는다. 굴소스 1큰술을 넣고 볶은 뒤, 불을 살짝 줄여 밥을 넣고 고루 볶아준다. 간을 보아 모자란듯하면 소금으로 간한다.  

하트 소시지

ⓒ Daily, Instagram ID @neul_dodo_gonzi

칼질 한 번이면 완성되는 하트 소시지. 칼집을 내거나 모양을 낼 필요 없이 비엔나소시지 가운데를 사선으로 썰어주면 된다. 이때 각도가 일정하지 않으면 하트 모양이 예쁘지 않으므로 정확하게 써는 것이 중요하다. 사선으로 잘린 면을 맞대어 하트 모양을 만든다. 그 다음 이쑤시개로 고정한다.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볶아준다. 다양한 비엔나소시지 활용법 중에서 가장 쉽고, 도시락통에 담으면 모양도 예쁘다. 

소시지 미라

할로윈데이나 홈파티 음식으로 만들기 좋은 소시지 미라. 비주얼도 독특하고, 조리과정도 짧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냉동생지가 있다면 해동 후 밀대로 얇게 밀어 길쭉하게 잘라준다. 생지가 없을 경우, 시중에 판매하는 호떡믹스, 식빵믹스를 활용해도 좋다. 길쭉하게 자른 밀가루 반죽은 소시지에 붕대를 감는 것처럼 감아준다. 이때 눈을 만들 부분은 남기고 감는 것이 포인트 소시지에 검은 참깨나 통후추를 박아 눈을 만들어준다. 녹인 버터를 빵에 골고루 발라준다. 160도의 오븐에서 약 15분간 구워준다. 겉이 노릇노릇해지면 꺼낸다. 

소시지 스파게티

사진 : KBS <해피투게더>

소시지 하나만 있으면 독특한 스파게티를 만들 수 있다. 소시지에 스파게티면을 10개 정도 꽂아 통과시킨다. 끓는 물에 소금 약간, 올리브유 2방울을 넣고, 준비한 소시지를 끼운 스파게티면을 넣어 9분 정도 삶는다. 삶은 면은 체에 받쳐 놓는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채를 썬 양파를 볶아준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시판용 토마토소스를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소시지를 끼운 스파게티 면을 넣고 1~2분 정도 소스에 잘 버무려지도록 섞어준다. 비주얼도 먹음직스럽고, 면이 소시지에 꽂혀 있어 먹기도 편하다. 

소시지강정

ⓒ Daily, Instagram ID @yanglong2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은 소시지 강정. 먼저 소시지는 양 끝에 십자 모양을 칼집을 넣는다. 땅콩은 굵게 다져 준비한다. 양념장은 토마토 설탕 1큰술, 물 2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다. 달군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시지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구워준다. 구운 소시지는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빼준다. 깨끗한 프라이팬에 강정소스를 붓고, 끓으면 구운 소시지와 땅콩을 넣고 볶아준다. 

소시지 프리타타

사진 : tvN <집밥백선생2>

프리타타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으로 달걀과 간단한 부재료만 있으면 누구든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먼저 큰 볼에 달걀 3알을 풀어 준비한다. 볼에 우유를 붓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파프리카, 감자, 양파 등 취향에 따라 부재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소시지와 감자를 먼저 익혀준다. 감자가 투명하게 익으면 양파를 넣고 볶아준다. 준비한 달걀물을 프라아팬에 붓고 중불에서 저어가며 반쯤 익힌다. 고소함을 더해줄 치즈를 살짝 부리고, 뚜껑을 덮어 약불에 10분 정도 익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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