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사시사철 즐기고 싶은 배스킨라빈스 플레이버

본래 아이스크림은 여름의 전유물이었다. 우리나라에 베스킨라빈스가 상륙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차원이 다른 맛,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때문에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웬만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맛을 찾을 수 있으며, 여름이 아닌 겨울에도 시원함이 아닌 아이스크림의 그 독특한 맛 때문에 많은 이들이 배스킨라빈스를 방문한다. 그렇다면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며 인기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메뉴들은 무엇이 있을까? 베스킨라빈스의 인기 메뉴 10가지를 살펴본다.

아몬드 봉봉

아몬드가 쏙쏙 박힌 고소하고 달콤한 토핑이 씹히는 아몬드 봉봉은 다년간 높은 인기를 누려온 배스킨라빈스의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적당히 달달하고 고소해 큰 호불호 없이 대중적으로 인기 있을 수밖에 없는 이 메뉴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베이스로 초콜릿 시럽과 아몬드로 구성되어 있다.

슈팅스타

엄마는 외계인

배스킨라빈스 플레이버 인기 최상위권에 자리해 있는 엄마는 외계인은 밀크, 다크, 화이트 세가지 맛의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달콤 바삭한 초코볼을 맛볼 수 있는 메뉴다. 출시한 지 10년이 지난 엄마는 외계인은 독특한 네이밍과 매력적인 맛으로 출시 이래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블루베리와 딸기로 상큼함을 더한 치즈케이크 같은 아이스크림이다. 스트로베리 시럽과 블루베리 시럽으로 버무려진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속에서 만나는 또 다른 치즈케이크 조각이 일품. 치즈케이크를 2배로 느낄 수 있는 메뉴다.

민트 초콜릿칩

상쾌한 민트향에 초코칩을 즐길 수 있는 민트 초콜릿칩은 호불호가 강한 메뉴다. 하지만 여전히 매달 배스킨라빈스 메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보면 많은 이들이 민트 초콜릿칩을 찾는 것이 분명하다. 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콜릿칩은 민트맛을 내는 식품 중 퀄리티가 좋기로 유명하기 때문.

체리쥬빌레

달콤한 체리 과육이 듬뿍 들어있는 체리쥬빌레는 많이 달지 않고 가벼운 맛에 통통한 체리 토핑 덕분에 여성이나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버다. 또 원재료에도 공을 들이는 배스킨라빈스는 체리쥬빌레에 들어가는 체리를 미국 오리건주의 고급 체리를 사용해 만든다.

카라멜 마끼아또

깊고 진한 풍미를 가진 수마트라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식감과 달콤함으로 입안을 즐겁게 하는 초콜릿 커피 토피와 카라멜 시럽을 곁들였다. 특히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카라멜 마끼아또를 아이스크림으로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어 마치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초콜릿 무스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칩이 토핑으로 들어 있는 초콜릿 무스는 말 그대로 초콜릿 덕후들을 위한 플레이버다.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칩과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조화는 배스킨라빈스 상품개발팀에서 많은 초콜릿 블렌딩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맛이라고.

뉴욕 치즈케이크

'부드럽게 즐기는 뉴욕식 정통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인 뉴욕 치즈케이크 역시 항상 인기 메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플레이버다. 수많은 치즈케이크 가운데서도 뉴욕 치즈케이크는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크림치즈 특유의 살짝 톡 쏘는 진한 풍미와 달콤함을 동시에 지니며 특히 리치하고 크리미한 식감이 특징인데, 배스킨라빈스의 뉴욕치즈케이크는 치즈케이크 덩어리가 통째로 입 안에서 씹혀 뉴욕치즈케이크의 풍미가 그대로 전해진다. 단, 시즌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니 잘 알아두고 아쉽게 놓치지 말자.

초코나무 숲

배스킨라빈스의 초코나무 숲은 진한 다크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달콤쌉싸름한 제주산 그린티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지는 맛이 일품인 플레이버로, 아이스크림 속에 바삭한 초코볼과 초코쿠키를 넣어 식감까지 살렸다. 그린 티와 초콜릿이 만나서 나무가, 초코볼과 쿠키는 나무의 열매가 되었다는 동화 같은 스토리를 콘셉트로 기획되었다는 메뉴 이름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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