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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소스는 어떤게 맛있나?

알쏭달쏭한 이름을 가진 파스타 소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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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맛도 다양한 파스타 소스

파스타는 우리에게 친숙한 음식이다. 하지만 파스타 메뉴는 아직 낯설다.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전통 음식으로 모든 메뉴가 이탈리아어로 되어 있다. 간혹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페투치네 알프레도', '탈리아텔레 볼로냐' 등 알쏭달쏭한 이탈리아어로 적힌 메뉴에 당황하곤 한다.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메뉴의 뜻을 몰라서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딱, 두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파스타 이름이 제아무리 길고 복잡할지라도 알고 보면 단지 파스타면과 소스를 설명하고 있는 것. 메뉴 이름은 대부분 '파스타면 이름 + 소스 이름(예: 페투치네 면+ 알프레도 소스)'으로 이루어져 있어 면과 소스의 종류만 알면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저번 시간에 다양한 파스타면 종류에 대해 알아봤으니 이번에는 다양한 파스타 소스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오일 소스]

알리오 올리오(Aglio e olio)


가장 기본적인 오일 소스 파스타. 이름에 정직하게 재료가 드러나 있는 소스다. 이탈리아어로 알리오는 '마늘' 올리오는 '오일'을 뜻한다. 이탈리아 캄파니아 지방에서 유래된 것으로, 오일에 밴 향긋한 마늘 향이 특징이다. 편으로 썬 마늘을 올리브오일에 익혀 마늘 향을 내고, 이탈리아 고추인 페퍼론치노를 볶아서 향을 우려낸 뒤 면을 곁들여 먹는다.  

페스토(Pesto)

페스토는 '찧다 혹은 빻다'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로 바질을 빻아 올리브오일, 마늘, 파르메산 치즈, 잣 등을 함께 넣어 갈아 만든 그린 소스다. 주로, 파스타 소스로 사용되지만 빵, 피자, 메인 요리 등 그 활용법이 다양하다. 페스토 고유의 진한 풍미를 살리려면 열을 가하지 않고, 살짝 차갑게 먹는 것이 좋다.

안초비(Anchovy)


안초비는 멸치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것으로 우리나라의 젓갈과 비슷하다. 이탈리아에서 파스타 소스 재료로 사용되는데, 우리나라 입맛에 잘 맞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면 '안초비 파스타'라는 메뉴로 자주 접할 수 있다. 안초비는 약간 짜고 특유의 향이 나는데, 스파게티 면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린다. 올리브오일에 마늘, 안초비를 넣고 향을 내고 면을 곁들여 먹는다. 

봉골레(Vongole)


봉골레는 이탈리아어로 '조개'를 뜻한다. 이름처럼 심플하게 조개를 넣은 만든 파스타로, 올리브오일에 마늘과 조개를 넣고 볶아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봉골레의 유래는 베네치아 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항구 시장에 사는 어부들이 삶은 면에 위에 치즈를 얹어 먹던 것에 지루함을 느껴 갓 잡아 온 조개를 넣고 요리한 것으로 시작으로 현재 봉골레 파스타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토마토소스]

뽀모도로(Pomodoro)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을 가진 '뽀모도로'는 이름 그대로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모든 토마토소스를 총칭하는 말이다. 가장 심플한 토마토소스는 올리브오일에 양파를 볶고 월계수 잎을 추가하여 토마토 퓌레를 섞어 볶아낸 것을 말한다. 이처럼 뽀모도로는 간단히 파스타로 먹기도 하고, 다른 토마토소스의 베이스로 활용하기도 한다. 

볼로네즈(Bolognase)

걸쭉한 토마토소스. 불로네즈는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서 처음 만들어져 그 지명에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흔히 라구소스 혹은 미트소스라 불린다. 볼로네즈는 다진 고기, 양파, 토마토퓌레 등을 넣어 오랜 시간 뭉근히 끓여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시간을 들일수록 깊은 맛이 나며, 진한 고기의 풍미가 가득한 소스다. 

프루티 디 마레(Al frutti di mare)


일명 토마토소스 해산물 파스타. 마레는 '바다'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프루티 디 마레는 가리비, 새우, 바지락, 홍합,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토마토를 이용해 만든 소스를 말한다. 이탈리아는 삼면이 바다인 반도 국가로 해산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상태의 해산물을 넣어 바다의 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아마트리치아나(Amatriciana)


아마트리체 지방의 전통 파스타 소스. 아마트리치아나는 아마트리체 지역에서 처음 유래된 것으로 토마토소스에 구안찰레 생햄과 페코리노 치즈, 마늘을 넣어 맛을 낸다. 수분이 거의 없고 퍽퍽한 스타일로 페페론치노를 넣어 살짝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아라비아따(Arrabbiata)


토마토소스 중에서 대표적인 매운 파스타 소스. 이탈리아어로 '맵다, 강렬하다'를 뜻하는 아라비아타 소스는 매운 고추가 넣어 매운맛을 내는 토마토소스를 말한다. 올리브오일에 마늘, 고추, 토마토소스를 넣어 약간 시큼하고 매운맛이 나며, 한국인의 입맛에 아주 잘 맞아 인기가 좋다. 

[크림소스]

알프레도(Alfredo)


치즈가 녹아들어 간 진한 치즈 향의 크림 파스타. 가장 기본적인 크림 파스타로 버터, 파르메산 치즈, 크림으로 만든 파스타 소스다. 버섯이나 닭고기 등 맛이 강하지 않은 것을 넣어 만들며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소스다. 

카르보나라(Carbonara)


카본은 '석탄'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카르보나라의 시초는 광부들이 소금에 절인 고기와 달걀을 먹기 시작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카르보나라를 크림 파스타로 만들어 판매하지만, 오리지널은 크림 없이 오직 달걀노른자, 돼지고기 또는 베이컨, 치즈로만 만든다. 단순하지만 영양가도 풍부하고, 고소하니 담백한 맛이 훌륭하다. 

프리마베라(Primavera)


이탈리아어로 '봄'을 뜻하는 프리마베라는 '봄의 파스타'라 불리는 크림소스 파스타다. 파스타 면에 브로콜리, 완두콩, 당근, 양파, 풋고추 등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먹는 크림 파스타로 알려져 있으며, 본래 프리마베라 소스는 올리브오일에 마늘, 파르메산 치즈, 크림을 첨가하는 형태다. 재료도 푸짐하고 묵직한 느낌의 파스타로 크림의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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