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준비하면 요리 천재

조회수 2018. 12. 26. 08: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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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하나면 다 되는 한식! 기본양념 레시피

이거 하나면 다 돼!

우리나라 음식은 기본적으로 장을 사용하는 음식이 많다.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장. 특히, 이런 장류를 활용해 만든 양념은 어떤 요리와 접목해도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다양한 장만큼이나 다양한 양념장. 가장 기본적인 고추장 양념장, 간장 양념장 등 여러 요리에 두루두루 쓰이는 양념장의 특급 레시피를 모두 모아봤다. 양념장 하나면 요리 초보자도 고수가 될 수 있다.

1. 고추장 양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고추장 양념. 불에 닿을수록 더욱 감미도가 올라가는 고추장 양념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케미의 여왕이다. 고추장만으로도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지만, 여러 가지 부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고추장 양념장은 생선구이, 닭볶음탕, 북어구이 등 활용도가 높으며, 취향에 따라 간장을 살짝 넣어도 좋다.

:: 고추장 양념장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깨소금 두 꼬집

2. 간장 양념

한국에만 존재하는 '갖은 양념'. 갖은 양념이란 갖은 재료를 넣어만든 양념장으로 주로, 간장 베이스인 양념장을 뜻한다. 간장, 참기름을 넣어 한국의 맛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양념으로 달짝지근하니 고기 요리는 물론 해물요리에 넣어도 좋다. 일본의 데리야키 소스와는 다른 매력으로 끓일수록 진한 맛이 우러나오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 간장 양념
간장 1큰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파 1/2큰술, 마늘 1작은술, 후추 조금 

3. 초고추장

고추장과는 달리 살짝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초고추장. 특히, 회를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단짝으로 물미역, 생굴, 생두릅 등 주로 별다른 간 없이 생으로 먹는 음식과 함께 먹는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 어디서나 쉽게 만들 수 있다. 기본으로 고추장, 설탕, 식초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 양념 초보라면 살짝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하길.

 

:: 고추장 1큰술, 설탕 1/2큰술, 식초 1큰술

4. 쌈장

양념장에서 쌈장이 빠질쏘냐. 상추쌈에 고기를 올리고 쌈장을 찍어 먹으면 상상만 해도 행복한 환상의 궁합이다. 고추장과 된장의 만남으로 두 가지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쌈장은 두부, 고기, 고등어 등 어떤 재료를 추가해도 새로운 쌈장을 만들어 낸다.

::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참기름 1/2작은술, 다진 파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깨소금 1작은술,

5. 불고기 양념장

달달하니 끓여먹어도 맛있고 구워 먹어도 맛있는 불고기. 불고기는 한식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불고기 양념은 기본양념이라 불릴 만큼 여러 요리에 쓰인다. 간장 양념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비율과 추가 재료만 넣으면 된다. 앞서 배운 간장 양념에 불고기 특유의 달달한 맛을 살리기 위해 배즙을 넣는 것이 특징이다.

:: 간장 4큰술, 배즙 1/2개 간것, 다진파 4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조금

6. 비빔국수 양념장

입맛이 없을 때 소면을 약간 삶아 새콤달콤한 비빔국수에 비벼 먹으면 사라진 입맛도 돌아올 만큼 식욕을 자극한다. 기본적으로 초고추장과 비슷하지만, 새콤한 맛과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진 단맛이 포인트. 여기에 깊은 감칠맛을 살려주는 매실 진액을 추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비빔국수 양념장

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2큰술, 식초 2큰술, 간장 1큰술, 매실 엑기스 1큰술, 설탕 1큰술 

7. 생채 양념장

우리나라에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양념에 살짝 무쳐먹어도 맛있는 음식이 많다. 그중 하나인 생채 반찬은 신선한 재료에 양념을 더해 먹는 음식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대표 밑반찬이다.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요리로 고춧가루, 식초, 설탕만 있으면 된다. 재료 상황에 따라 파, 생강즙을 넣어도 좋지만 기본 재료에 다진 마늘만 살짝 넣어도 괜찮다.

:: 생채 양념장

고춧가루 1/2큰술, 식초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다진 파, 다진 마늘, 생강즙 조금, 깨소금 조금

8. 잡채 양념장

잡채는 '한식'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요리로 손이 많이 가 만드는 것이 번거롭지만 방법은 간단하다. 당면과 갖은 채소를 얇게 채 썰어 볶으면 끝. 모든 재료에 조금씩 간을 하므로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잡채의 기본인 당면은 양념이 중요하다. 양념 재료는 간장, 설탕, 참기름으로 초간단. 당면 양에 따라 다르지만, 비율만 기억하면 쉽게 만들 수 있다. 간장을 기준으로 설탕은 간장의 1/2, 참기름은 간장의 1/2로 1 : 1/2 : 1/4 비율만 기억하면 된다.

:: 잡채 당면 양념

간장 1작은술, 설탕1/2작은술, 참기름 1/4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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