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인기 닭요리 10선
전 국민이 사랑하는 닭
우리나라만큼이나 닭을 사랑하는 나라는 없을지도 모른다. 치킨, 닭백숙, 닭볶음탕, 닭튀김 등 먹는 방법도 수백가지. 치킨 체인점만해도 100여 개가 넘고, 치킨과 맥주가 만나 새로운 음식 문화를 형성은 치맥 열풍은 한국을 넘어서 중국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2017년 붉은 닭의 해 정유년을 맞아 구워 먹어도, 삶아 먹어도, 튀겨먹어도 맛있는 무수한 닭요리의 세계로 빠져보자.
치킨
닭백숙
닭볶음탕
닭갈비
닭개장
닭튀김
후라이드치킨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마리네이드 한 닭에 전분가루를 묻혀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닭튀김. 일본식 닭튀김으로 불리는 가라아게는 맥주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술안주다. 닭튀김은 우선 닭을 밑간하기 위해 뼈를 발라낸 순살에 맛술3Ts, 간장3Ts, 다진마늘 1Ts, 설탕 1/2Ts, 생강가루 조금, 후추가루 조금을 넣오 조물조물 버무려준다. 30분 정도 숙성한 뒤 전분가루 5Ts, 계란1개를 넣고 섞어준 뒤 적당한 튀김 온도에 한 조각씩 바삭하게 튀겨주면 된다. 살짝 어두운 갈색 색상이 띄어야 더 맛있으니 너무 빨리 건져내지 않는 것이 좋다.
닭꼬치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 닭꼬치. 소금, 간장, 고추장 어떤 양념에 버무려 먹어도 맛있는 닭꼬치는 어린 시절 시장에 가면 엄마를 졸라 꼭 사 먹던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다. 최근 퓨전 음식으로 과일닭꼬치, 불타는 닭꼬치 등 닭꼬치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은은하게 구운 닭고기에 매콤한 소스를 발라 마요네즈와 치즈를 듬뿍 올린 치즈닭꼬치는 비주얼만 봐도 침이 꼴깍 넘어간다. 특히 대파와 잘 어울리는 닭고기는 대파와 닭고기를 꼬치에 번갈아 끼워 직화로 구워주면 부드러운 닭살과 대파의 단맛이 어우러져 맛이 좋다.
닭가슴살 샐러드
다이어트 다짐과 함께 꼭 구매하는 음식 1순위, 닭가슴살.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닭고기 부위 중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닭가슴살은 샐러드와 주로 먹거나, 살짝 구워서 또띠야에 넣은 다음 잘게 썬 양파, 양상추, 토마토 등을 넣어 먹어도 좋다. 지속된 닭가슴살 식단으로 물린다면 상큼한 요거트 소스나 허니머스타드 소스를 넣어 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닭칼국수
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 더욱 생각나는 닭칼국수. 냄비에 닭, 물, 대파를 넣고 푹 끓여준 뒤 닭살은 결대로 찢어주고, 육수를 면보에 걸러서 준비한다. 새 냄비에 육수를 넣고 팔팔 끓으면 닭고기, 칼국수, 새송이버섯, 호박 등 기호대로 원하는 채소를 넣어준다. 면을 넣고 면이 익어가면 소금을 넣어 간을 한 뒤 마무리한다. 칼국수에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더 시원하고 얼큰하게 먹을 수 있다.
닭고기덮밥
일식집에 가면 한 번쯤 들어봤을 오야꼬동. 간장소스를 듬뿍 끼얹은 닭고기 계란덮밥으로 사라진 입맛을 되살려줄 별미. 고슬고슬하게 밥을 지어놓은 뒤, 냄비에 뼈를 발라낸 닭고기, 채썬 양파, 그리고 일본식 간장소스인 쯔유를 넣은 다음 뚜껑을 덮어 살짝 익혀준다. 닭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달걀물을 넣어서 반숙으로 익힌다.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내용물을 담아주면 일본식 오야꼬동 완성! 슬고슬한 밥에 익힌 닭과 흘러내리는 반숙계란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영롱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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