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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덕후가 추천하는 음식 Best 10

조회수 2018. 11. 9.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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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단한 베이컨 요리 10

쉽고 간단한 베이컨 요리 10

돼지고기를 오랫동안 저장해 두고 먹기 위해 소금에 절인 후 훈연해 만들었던 베이컨. 역사가 오래된 만큼 서양에서는 중요한 식재료이면서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 재료 중 하나다. 예전과 달리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베이컨을 활용한 여러 가지 요리가 식탁에 오르고 있다. 돼지고기지만 일반적인 고기와는 조금 다르고 햄과도 다른 맛과 향의 베이컨. 메인 재료나 서브 재료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베이컨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알아보자. 

베이컨 말이

어떤 재료든 베이컨으로 돌돌 말면 훌륭한 음식으로 변신한다. 속 재료에 따라 웨스턴 요리로, 한식 느낌의 요리로도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는 사실! 팽이버섯, 두릅, 새우, 그린 빈, 아스파라거스 심지어 떡까지 베이컨으로 감쌀 수 있는 재료라면 무엇이든 좋다. 베이컨이 짭짤하므로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도 되고 속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도 있다.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 접힌 부분이 팬 밑바닥으로 가게끔 먼저 구워야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속 재료가 충분히 익도록 이리저리 굴려 가며 구울 것. 

베이컨 피자

피자 전문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베이컨 피자.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보자. 피자 도우 대신 식빵이나 토르티야나 찬밥을 이용해도 좋다.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피자 소스로 대체하여 갖가지 채소를 토핑으로 올린 다음 메인 토핑 재료로 베이컨을 사용하면 된다. 큼지막하게 썰어 올려도 좋지만 잘게 다져 튀기듯 볶아 올려도 맛깔스럽다. 대신 이 경우에는 모차렐라치즈 위에 올려줘야 더욱 감칠맛이 난다. 

 베이컨 달걀말이 

도시락 반찬으로 늘 빠지지 않는 달걀말이. 그동안은 채소나 참치만 넣어 만들었다면 이번엔 색다르게 베이컨을 넣어 보는 게 어떨까? 달걀을 풀어 다진 채소를 넣고 잘 섞은 다음 약한 불로 달군 팬에 넓게 펼치고 한쪽 면에 베이컨을 한 줄 깔아 준다(팬의 크기에 따라 길이 조절 가능). 이때 체더 치즈를 함께 곁들여도 좋다. 그리고 평소 방법대로 달걀말이를 완성하면 끝. 불을 끈 후 약 5분 정도 팬에 그대로 두었다 썰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잘 썰 수 있다. 

베이컨 볶음밥

냉장고에 남은 채소와 찬밥, 그리고 베이컨을 이용해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어 보자. 먼저 식용유를 두른 팬에 파를 넣고 파 향이 솔솔 날 때까지 볶아 파 기름을 낸 후 잘게 썬 채소와 베이컨을 볶는다. 이때 센 불에서 볶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찬밥을 넣어 잘 으깨 주면 된다. 잘 으깨지지 않는다면 찬밥 위로 팬 안에 있는 기름을 조금씩 부어주면 된다.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도 파 기름과 베이컨의 풍미로 근사한 볶음밥이 완성된다.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시판용 크림소스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베이컨 크림 스파게티 혹은 리소토. 먼저 스파게티 면을 삶는 동안 베이컨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살짝 볶아 둔다. 다 삶은 면은 물기를 털어 팬에 넣고 크림 소스, 볶아둔 베이컨과 함께 버무리듯 팬에 볶는다. 소스의 양이 좀 넉넉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소스가 얼마 없다면 우유를 적당량 부어 줘도 좋다. 이 경우에는 소금 간을 살짝 해 주면 된다. 다 완성되었다면 후춧가루나 파슬리 가루를 살짝 더해 예쁘게 담으면 끝. 

베이컨 부추 볶음

피를 맑게 하고 뛰어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부추와 베이컨을 함께 볶으면 훌륭한 한 끼 반찬을 만들 수 있다. 불그스름한 베이컨과 초록빛을 띠는 부추의 조합은 색감도 예쁘다. 먼저 부추를 다듬어 5cm 정도 간격으로 썰어 준비한다. 베이컨 역시 채 썰 듯 준비해 먼저 볶다가 썰어 놓은 부추를 넣어 가볍게 볶아 주면 끝. 기호에 따라 들깨가루나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 하면 좋다. 간이 살짝 부족하다면 소금이나 굴 소스 1t스푼 정도 넣어 주면 된다. 

베이컨 감자채 볶음 

감자만 볶아도 맛있지만 베이컨을 함께 넣어 볶으면 좀 더 다채로운 느낌의 밑반찬이 된다. 일단 감자채 볶음의 핵심은 감자가 부서지지 않게 하는 것. 채 썬 감자를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고 끓는 물에 80% 정도 익혀준다. 이때 소금 한 숟가락을 넣어 주면 살짝 간도 되면서 감자를 좀 더 단단하게 한다. 이제 팬에 베이컨과 감자를 넣고 함께 볶아 주기만 하면 끝. 기호에 따라 매운 고추를 넣어 알싸한 맛이 돌게 해도 좋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깨소금을 뿌려 담아내면 된다.   

베이컨 오코노미야키

안주로 인기 만점인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 보자. 양배추는 채 썰어 준비하고 부침가루+튀김가루를 1:1로 섞어 물을 조금 더해 반죽한다. 베이컨만 넣어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칵테일 새우나 채 썬 오징어를 넣어도 좋다. 양배추와 베이컨, 반죽을 버무리는 듯한 느낌으로 섞은 후 기름을 넉넉하게 부어 예열한 팬에 골고루 펴 준다. 뚜껑을 덮고 충분히 익도록 한 다음 뒤집고 다시 뚜껑을 덮는다.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반죽이 빠져나오지 않으면 끝. 그릇에 담아 마요네즈와 돈가스 소스를 뿌려주고 가츠오부시를 올려 마무리하면 된다. 

베이컨 김치찌개

묵은지로 끓여낸 김치찌개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보통은 김치찌개에 참치나 두부, 돼지고기 등을 넣어 끓이지만 그 대신 베이컨을 넣어 끓여도 맛있다. 베이컨에서 나오는 기름이 찌개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면서 풍미를 더 하는 것. 베이컨과 김치를 달달 볶다가 물을 넣어 끓이고 다진 마늘과 파를 넣어 한 소금 더 끓이면 된다. 마지막에 고추장 1스푼을 넣으면 좀 더 진한 느낌의 김치찌개가 완성된다. 

베이컨 프렌치토스트

주말에 베이컨 에그 토스트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겨 보자. 먼저 달걀에 소금과 후춧가루, 우유를 넣어 잘 섞은 후 식빵을 충분히 적신다. 버터를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다음 설탕을 뿌려 준비해 둔다. 베이컨은 반으로 잘라 너무 딱딱해지지 않게 적당히 굽는다. 그리고 토스트 위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 달콤한 프렌치토스트와 짭조름한 맛의 베이컨이 만나 제대로 된 ‘단짠단짠’의 맛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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