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레시피] 수요미식회도 인정한 '맛있는 라면' 끓이는 법
데일리 푸드: 수요미식회도 인정한 '맛있는 라면' 끓이는 법 [푸드 레시피]
모디슈머 라면의 열풍
모디슈머는 조리법 대신 자신이 재창조한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소비자를 뜻한다. 특히 라면에서 모디슈머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진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가 먹어 화제가 됐던 '짜파구리' 이후 여러 제품을 섞어 새로운 라면을 탄생시키는 사람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쿠지라이식 라면 이외에도 불닭볶음면에 우유와 스프를 넣은 '불닭까르보나라', 팔도 비빔면에 골뱅이를 넣고 버무린 '골빔면' 등 다양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기존의 조리법을 거부하고 새로운 레시피를 창작하는 능동형 소비자가 있는 한, 라면의 변신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핫 트렌드 쿠지라이식 라면 만드는 법
1. 냄비나 프라이팬에 300~350mL 정도 물을 넣는다.
2. 물이 끓으면 기호에 맞는 라면의 면과 스프를 넣는다.
3-4. 중불로 줄이고, 뭉쳐있던 면발이 풀어질 정도로 졸이듯 끓인다.
재료를 모두 넣고 중불로 불을 낮추어 끓이는 것이 핵심이다. 물이 반 정도 줄어들고, 면발은 다 익히지 않고 설익은 정도가 될 때까지 중불에 끓인다. 졸이듯 끓인다고 생각하면 된다.
5. 팬 가운데를 오목하게 만들어서 달걀이 들어갈 공간을 만든다.
국물이 졸아 자글자글 소리가 나면 젓가락으로 팬 가운데를 움푹하게 만들어준다. 이 공간이 바로 달걀이 들어갈 자리이다
6. 자리를 만든 공간에 달걀과 치즈를 넣는다.
달걀이 들어갈 자리를 만들었다면 달걀 하나를 깨뜨려 넣고, 그 위에 너무 느끼하지 않을 정도의 치즈를 잘라 올린다.
7. 약불로 줄인 다음, 노른자가 반숙으로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중불에 끓이던 것을 약불로 줄여서 달걀이 반숙으로 익을 때까지 기다린다. 30초에서 1분 정도 기다리면 충분하다. 뚜껑을 덮고 1분간 익혀 반숙란을 만들어도 좋다.
8. 쪽파를 뿌린 후 반숙 노른자를 터뜨려 먹는다.
마지막 조리가 다 된 라면 위에 송송 썬 쪽파를 뿌려 먹음직스럽게 완성한다. 반숙 노른자를 톡 터뜨려 면과 같이 흡입하면 된다.
쿠지라이식 라면 더 맛있게 먹는 Tip
쿠지라이식 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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