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얼린 과일

조회수 2018. 10. 16. 08: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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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려먹으면 더 맛있는 과일들
과일은 그 자체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몇몇 과일은 얼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여름에는 아이스크림 대신 먹을 수 있으며, 겨울에는 별미로 즐기거나 얼린 과일을 갈아 시원한 스무디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수많은 과일 중에 얼려 먹으면 더 맛있는 과일 종류 10가지를 선정하고, 어떤 과일이 얼려 먹으면 더 맛이 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 과일을 조금 더 색다르게 먹고 싶다면 주목해 보자.

망고

이미 시중에 100% 망고만을 얼려서 파는 제품이 출시되었고,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만큼 얼린 망고의 맛은 이미 증명되었다. 열대 과일인 망고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얼려 먹으면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더운 여름 아이들 간식으로도 매우 훌륭하다. 여름이 되면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자주 찾기 마련인데, 이때 첨가물이 함유된 아이스크림 대신 얼린 망고를 주면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수박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 역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깍둑 썰기를 해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색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수박 역시 아이스크림 대신 즐길 수도 있지만 얼린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 먹으면 더 시원하게 화채를 즐길 수 있다. 

 오렌지ㆍ자몽

오렌지와 자몽은 껍질째 반으로 잘라 냉동실에 얼렸다가 꺼내 먹으면 샤벳과 같은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디저트로 매우 훌륭하다. 그냥 과육으로 먹을 때와는 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두 과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감기 예방에 좋다.

아보카도

각종 요리 및 샐러드로 많이 즐기는 아보카도 역시 얼려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아보카도의 껍질을 깎은 후 과육을 냉동실에 두 시간 정도 얼리면 속은 부드럽고 겉은 시원하게 얼어붙은 아보카도를 맛볼 수 있다. 안에 과육이 부드러워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으며, 아보카도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챙겨 먹으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

싫어하는 사람 없는 새콤달콤한 과일 딸기도 얼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다.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낸 다음 얼리기만 하면 되는데, 보통 우유와 함께 갈아 스무디로 먹는 경우가 많지만 초코 시럽이나 누텔라에 찍어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바나나

바나나는 추운 겨울을 빼고는 실내 보관이 까다로운 과일이다. 조금만 실온에 놔두면 초파리가 꼬이기 때문이다. 바나나 껍질을 벗기고 나무젓가락을 꽂아 랩이나 포일로 잘 포장해 얼리면 아이스크림으로 먹기 좋으며, 먹기 좋게 썰어서 얼리면 주스나 스무디를 만들어 먹기 편리하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바나나를 얼리기 전에 겉에 레몬즙을 살짝 뿌려서 얼리면 레몬 특유의 시큼한 맛이 바나나의 풍미를 더해준다.

홍시

옛날부터 겨울이면 많은 가정에서 홍시를 얼려 별미로 즐겨 먹었다. 통째로 얼려도 좋지만 편하게 먹기 위해서는 홍시의 껍질과 가운데 심 부분을 빼고 반찬 통이나 포장 용기에 담아 얼리면 되는데, 이렇게 얼린 홍시를 살짝 녹여서 먹으면 부드러운 홍시 샤벳이 완성된다. 홍시가 갖고 있는 단 맛에 시원함이 더해져 어느 계절에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블루베리

혹시 자녀가 얼음을 너무 좋아해 걱정이라면 얼음 대신 블루베리를 얼려서 주는 것은 어떨까? 블루베리는 그 크기가 작아 한 입에 쏙 들어갈 뿐만 아니라 입속에 넣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금세 녹아버려 아이들이 얼음 대신 먹기에 좋다. 여기에 블루베리의 단 맛까지 더해지니 얼린 블루베리를 먹은 아이라면 얼음을 다시는 찾지 않을 것이다. 깨끗이 세척한 블루베리는 지퍼 팩 등에 담아 밀봉해 얼리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앞서 소개한 것처럼 얼음 대신 먹어도 좋고, 주스를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훌륭하다.

파인애플

그냥 먹거나 구워 먹는 것이 흔한 파인애플은 얼려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파인애플을 길게 썰어 나무젓가락을 꽂아 냉동실에 얼렸다가 살 먹으면 달콤하고 시원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보다 식감이 부드러워 누구나 먹기 좋으며,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천연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 얼린 파인애플도 편의점 브랜드에서 제품으로 출시했는데, 얼린 망고만큼 인기가 좋다고 한다.

포도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포도를 얼려 먹거나, 대량으로 구매해 손질 후 냉동실에 장기 보관하며 먹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조금 불편하겠지만 포도의 겉껍질을 일일이 다 벗겨낸 후 알알이 얼려 놓으면 입이 심심할 때, 군것질이 생각날 때 사탕 대용으로 먹기 좋다. 입에 넣었을 때 딱딱하고 단 맛이 나기 때문에 사탕 대신 먹기에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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