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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소스 10개만 알면 나도 쉐프

마법의 소스만 있다면 훌륭한 요리도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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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푸드 작성일자2018.10.08. | 42,867 읽음

요리 하수 다 모여라!

당신을 구원해줄 마법의 소스

한 그릇 뚝딱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이상하게 내 손만 닿으면 훌륭한 레시피도 무용지물이 된다면 이 글을 정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칼질이 어설프고 간을 잘 못 맞춘다 하더라도 ‘마법의 소스’만 있다면 얼추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스지만 그 매력이 철철 넘치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법의 소스를 소개한다. 

1. 소 불고기 양념 

간장을 베이스로 한 소 불고기 양념 소스는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하다. 때문에 매운 것을 아직 잘 못 먹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이나 간식용으로 활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국민 간식 떡볶이에도 고추장 대신 소 불고기 양념을 사용하면 마치 궁중떡볶이와 같은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띠아에 양념을 두르고 각종 야채와 베이컨 등을 올린 후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오븐에 구우면 근사한 홈메이드 피자도 즐길 수 있다. 

2. 스윗 칠리소스

치킨 요리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스윗 칠리소스. 살짝 매콤하지만 달짝지근한 맛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소스 종류 중 하나다. 일단 치킨 너겟이나 치킨을 그냥 찍어 먹어도 맛있고 샤브샤브 먹을 때 간장을 아주 살짝 더해 소스로 활용해도 좋다. 남은 치킨을 살만 발라 튀김가루 반죽과 뭉쳐 한번 튀겨낸 후 고추장과 스윗 칠리소스, 다진 마늘을 섞어 조리면 닭강정으로 변신한다.

3. 탕수 소스 

중국 요리를 시키면 늘 푸짐하게 가져다 주는 탕수육 소스. 서비스나 세트 메뉴로 제공되는 군만두와도 기가 막힌 궁합을 자랑한다. 하지만 만두 찍어 먹자고 매번 탕수육을 시킬 수도 없고 소스를 만들기도 번거롭다면 시판 중인 탕수소스를 이용 해 보길. 퀄리티가 상상이상이다. 표고 버섯이나 버섯을 찹쌀가루에 묻혀 살짝 튀겨낸 후 뿌려 먹어도 맛있고 동그랑땡과 함께 졸여 먹어도 맛있다.

4. 파마산 치즈

치즈 마니아라면 집에 꼭 한 통은 두고 먹는 파마산 치즈. 물론 따끈한 피자 먹을 때 듬뿍 뿌려 먹는 것이 진리지만 치즈를 좋아한다면 각종 요리에 활용해도 좋다. 매콤한 라면을 끓인 후, 치즈 한 장과 파마산 치즈를 뿌려 내면 고소함이 배가 되고 볶음밥 마무리에 살짝 뿌려도 감칠맛을 더 한다. 혹시 다이어트 중이라면 샐러드에 소량 뿌리면 칼로리도 크게 높아지지 않으면서 맛도 더해진다.

5. 크러쉬드 레드 페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크러쉬드 레드 페퍼. 얼핏 보기엔 굵은 고춧가루 같지만 우리나라의 고춧가루와는 조금 다르다. 씨까지 건조시켜 굵게 갈아놓은 크러쉬드 레드 페퍼는 매운 맛이 훨씬 강해 모든 요리에 칼칼한 맛을 더할 때 쓰인다. 물론 고춧가루처럼 사용해도 무방하다. 땀 뻘뻘 흘리면서 강렬하고도 개운한 매운 맛을 즐기고 싶다면 크러쉬드 레드 페퍼를 사용 해 보자. 

6. 굴 소스

한 숟가락만으로도 음식의 풍미를 제대로 살려주는 굴 소스. 1888년 굴 수프를 만들던 요리사가 깜빡 하고 태워버린 냄비에서 우연히 발견된 굴 소스는 이제 중국 요리를 대표하는 소스가 됐다. 굴 소스의 활용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고기를 볶을 때도, 볶음밥에 간을 할 때도, 멸치볶음을 할 때도, 어묵 탕에 넣어도 입에 착 감기는 듯한 풍미가 살아난다. 특히 해산물 요리에 최적화 되어 있으니 창의적으로 활용해 볼 것. 

7. 스리라차 소스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감칠맛을 돋우는 스리라차 소스는 태국 고추를 갈아 핫소스로 만든 것. 쌀국수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빨간 소스를 생각하면 된다. 한국인들은 워낙 맵고 칼칼한 음식을 좋아하다 보니 스리라차 소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볶음면 요리에 활용해도 좋고 목살에 발라 오븐에 구워 먹어도 맛있다. 김치 볶음밥에 한 숟가락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하면서 더욱 개운하게 먹을 수도 있다. 

8. 국시장국 가쓰오 국물 

요것 하나만 있으면 시원한 국물 요리가 뚝딱 완성된다. 물론 멸치, 무, 파뿌리, 다시마 등을 넣어 국물을 우려내도 되지만 몇 스푼 만으로도 시원하고 진한 국물 베이스가 완성되니 시간 없을 땐 제격이다. 어묵 탕이나 샤브샤브 육수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보편화되어 있다. 맑은 국을 끓일 때도 제격이다. 바지락이 없어도 시원하면서도 깊은 콩나물 국이 완성되고 가츠동이나 규동 만들 때도 활용하면 좋다.

9. 매운 갈비 양념

소 불고기 양념과 반대로 매콤한 무언가가 먹고 싶은 날에는 매운 갈비 양념을 활용하면 좋다. 떡볶이 황금 레시피를 검색하지 않아도 요 양념 하나면 매콤달콤한 향의 떡볶이가 코를 자극하고 꼬치에 떡을 끼워 살짝 튀겨낸 후 양념을 바르면 학교 앞 떡꼬치가 완성된다. 닭 볶음탕에 고추장 대신 넣어도 훌륭하다. 단 은근 매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10. 만능 간장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백종원의 만능 간장 레시피가 전파를 탄 다음 날, 마트에서 다진 돼지고기 품절 상태가 났던 곳이 여러 군데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다. 돼지고기 간 것과 간장 설탕을 1:2:1 비율로 섞어 보글보글 끓여주기만 하면 된다. 시판 소스는 아니지만 만드는 방법이 매우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쉽게 할 수 있을 듯. 한 김 식혀 냉장 보관만 해주면 된다. 이름 그대로 간장이 들어가는 곳 어디에나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잡채, 각종 나물 무침, 볶음, 조림 요리 등 맛의 풍미를 훨씬 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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