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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독특한 과일 10

너의 이름은? 전 세계 독특한 과일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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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푸드 작성일자2018.10.08. | 155,075 읽음

색다른 맛을 즐겨봐! 

음식은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호기심에 즐기기도 한다. 전 세계에는 수많은 음식이 존재하는데, 그중 우리가 아직 보고 먹지 못한 음식은 우리가 그동안 먹은 음식보다 훨씬 다양하다. 타국에 여행할 때면 그 나라의 고유 음식을 먹곤 하는데, 기본적으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가진 과일은 비교적 가장 만만하게 도전할 수 있는 음식이다. 이름도 독특하고 난생처음 보는 비주얼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독특한 모양새에 한 번, 그 맛에 또 한 번 놀라게 되는 이색 과일. 마치 판타지 세계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세계의 이색 과일을 하나씩 살펴보자. 

패션프루트

뷔페 또는 샐러드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패션프루츠는 100가지의 향이 난다 하여 백향과라고도 불린다. 살짝 단단한 검붉은색 껍질을 자르면 노란 과육 안에 검고 작은 씨앗이 수없이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기만 해도 신맛이 느껴지는 이 과일은 실제로도 맛과 향이 굉장히 새콤하다. 다른 과일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많고 신맛이 강해 주로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주스나 잼으로 가공해서 먹는다. 최근 우리나라 거제지역에서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예전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스타프루트

이름과 생김새가 똑 닮은 스타프루트. 잘라낸 단면이 마치 별모양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스타프루트는 별사과나 오렴자라고도 불리며, 중남미에서는 카람불라로 불리는 과일이다. 동남아시아 지방에서 많이 생산되는 열대과일의 하나로 연두색이나 노란빛을 띠며, 향은 매실과 비슷하고 한입 베어 물면 배처럼 수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스타프루트는 다른 열대과일보다 신맛이 강한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며, 항산화 기능을 하는 비타민A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건강 과일로 꼽힌다. 껍질이 얇기 때문에 생으로 즐겨 먹으며, 잼이나 주스 등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핑거라임

아기 손가락처럼 통통한 모양새를 한 귀여운 과일 핑거라임. 호주 원산의 시트러스 계열 과일 종류로 열매는 손가락 모양과 비슷해 핑거라임, 열매 속은 캐비어 모양과 비슷해 캐비어라임으로 불리기도 한다. 색깔은 노란색, 보라색, 검은색, 핑크색 등 다양하며, 탱글탱글한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과 매혹적인 향이 특징이다. 시트러스 계열 특유의 상큼한 향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대게 장식용으로 많이 쓰인다. 

불수감

손가락이 여러 개 붙은 것처럼 기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불수감. 열매의 형태가 부처님의 손을 닮았기 때문에 불수감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과일로, 중국에서는 행운으로 상징으로 쓰기 위해 관상용으로 재배했으며,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감귤류 과일로 겨울에만 자라며 시트러스 향과 달콤한 맛이 난다. 특히 유자와 맛과 향이 비슷하다. 

노니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과일로 불리는 노니. 화산지역에서 자라는 열대과일로 기이한 생김새와 불쾌한 맛, 고약한 냄새로 거부감이 드는 과일이지만, 다양한 효능과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슈퍼푸드 중 하나다. 2000년 전부터 페르시아인들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쓰이며 그 효능을 입증한 노니는 20가지가 넘는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고 피부미용, 면역력 증강, 변비 해소, 염증 치료 등과 같이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페피노

페피노는 은은한 멜론 향이 나기 때문에 멜론의 한 종류라 생각하지만, 전혀 다른 과일이다. 옅은 주황빛을 띠는 껍질에 보랏빛 얼룩무늬가 나 있고, 달걀처럼 타원형이다. 식감은 토마토와 비슷하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다. 다만 단맛이 적고 멜론 향과 참외 향이 나며, 더불어 비누 향이 나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떠먹거나, 쓴맛이 나는 껍질을 벗겨서 먹는다. 토마토처럼 끓는 물속에 넣어 데치면 잘 벗겨진다. 

랑삿

동남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인 랑삿. 탁구공만 한 크기로 껍질을 까서 과육만 먹는다. 또 다른 열대과일 롱간과 겉모습이 비슷한데, 롱간은 하나의 과육으로 되어 있는 반면 랑삿은 마늘처럼 4~5쪽으로 나누어져 있다. 과육의 모습은 리치와 비슷하다. 껍질을 까면 끈적한 수액이 흰색 과육을 감싸고 있는데, 리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훨씬 달콤하다. 쫀득쫀득하면서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새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랑삿은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설탕이나 시럽에 절여 먹기도 한다. 

스낵파인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과일인 스낵 파인은 대만 품종의 과일로, 주로 일본의 오키나와에서 재배한다. 껍질을 제거해서 먹는 기존의 파인애플과 달리 과육을 하나씩 떼먹는 것이 특징으로, 일단 파인애플 끝부분을 잘라내고 한 조각씩 뜯어 먹으면 된다. 심지 부분까지 다 먹을 수 있으며, 과육보다 더 달콤하고 아삭아삭하니 식감도 좋다. 

키와노멜론

도깨비방망이처럼 독특한 외형이 인상적인 키와노멜론. 아삭아삭한 식감이 오이와 비슷하여 뿔난 오이라고도 불린다. 뾰족뾰족한 뿔 끝에는 가시가 박혀있어 자칫 잘못하면 손이 베일 수 있으므로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반으로 잘라 빨아먹거나 숟가락으로 떠먹는 것이 일반적이며, 단맛보다 신맛이 강하다.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소금이나 설탕을 뿌려 먹으면 더욱 풍부한 과일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사포딜라

언뜻 보면 우리나라의 살구와 비슷한 생김새를 한 사포딜라. 태국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과일로, 단면으로 자르면 과육이 우리나라의 단감과 비슷해 태국의 단감으로 불린다. 과육 속에는 검은색 씨앗이 박혀 있는데 이 모습마저도 단감과 비슷하다. 잘 익은 사포딜라는 자스민 향이 진하게 나고, 유난히 달콤한 맛이 강한 과육은 벌꿀이나 캐러멜과 비슷한 맛이 난다. 라임즙 또는 코코넛 즙을 뿌려 먹거나 주스로 즐겨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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