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만들어 먹는 스타벅스 비밀 메뉴 10

조회수 2018. 6. 22. 08:3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메뉴판에 없는 음료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먹자

스타벅스가 많은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커스텀 오더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메뉴판에 없는 음료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재료들을 빼거나 추가할 수 있는 것. 스타벅스는 이 커스텀 오더 때문에 거의 모든 재료를 공개하고 있다.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스타벅스의 커스텀 메뉴 중 가장 인기 많기로 유명한 10가지 메뉴를 소개한다. 이 복잡한 레시피를 다 외워서 주문할 자신이 없다고? 스타벅스 앱을 이용하여 내 레시피를 QR코드화 하여 주문하면 되니 걱정 마시길.


고디바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extra_oreo

'고디바'는 본래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의 이름이다. 스타벅스의 고디바 프라푸치노는 이 초콜릿 브랜드의 맛을 연상시키는 음료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달달하지만 칼로리 폭탄이기 때문에 악마의 음료라고도 불리는 고디바 프라푸치노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벤티 사이즈로 주문한 다음, 모카시럽 5번, 헤이즐넛 시럽 3번, 프라푸치노 노스트 4번을 추가로 넣고, 초콜릿 드리즐을 많이 뿌린다. 자바칩 반은 그대로, 나머지 반은 갈아서 올리면 완성. 아쉽게도 초코휘핑은 작년부터 단종이라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기도 했다.


슈렉 프라푸치노

▲ Daily, Instagram ID @_up2_u_

스타벅스의 커스텀 메뉴 중 악마의 음료 시초로 등장한 슈렉 프라푸치노는 그린티와 초코의 절묘한 조화를 선사한다. 그린티 프라푸치노 벤티 사이즈에 샷을 추가한 후 자바칩 절반은 갈아 넣고, 절반은 휘핑 크림에 올린다. 그리고 엑스트라 휩에 초코 드리즐을 올리면 완성. 900 칼로리가 넘는 어마어마한 열량으로 '악마의 음료'의 원조가 되었다.


돼지바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haaarim0027
스타벅스의 또 다른 악마의 음료로 불리는 돼지바 프라푸치노 역시 달콤하지만 칼로리 폭탄인 메뉴다. 국민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프라푸치노로 즐기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음료는 상큼한 딸기크림 프라푸치노에 엑스트라를 추가해 만든 메뉴다. 즉, 딸기크림 프라푸치노 벤티 사이즈에 딸기 시럽 2번, 자바칩을 추가해서 블렌드 한 후 휘핑 위에 초코 드리즐을 뿌려주면 된다.

트윅스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zuvely_

스타벅스의 유명한 커스텀 메뉴 중 가장 복잡하기로 유명한 트윅스 프라푸치노는 달콤한 초코와 쫀득한 카라멜의 맛을 내는 초코바 트윅스 같은 맛을 내는 음료다. 먼저 카라멜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1번을 추가하고, 컵에 초코 시럽과 카라멜 시럽을 드리즐한다. 그리고 휘핑 크림 위에 자바칩을 올리고, 초코 드리즐과 카라멜 드리즐을 해주면 완성.


캡틴크런치베리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ga__seul2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내는 캡틴크런치베리 프라푸치노는 다른 음료들보단 적당히 달달해서 스타벅스의 악마의 음료들을 즐기지 못하는 이들도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두유 딸기 크림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 2펌프를 넣어 달라고 주문하기만 하면 완성이다. 여기서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자바칩을 갈아서 넣어달라고 하거나, 통으로 뿌려달라고 하면 된다.


스니커즈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prima0131

스니커즈 프라푸치노는 사르르 녹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음료다. 자바칩 프라푸치노에 헤이즐넛 시럽을 2 펌프 넣어주고, 휘핑 위에 카라멜 드리즐을 뿌려달라고 하면 된다. 레시피에서 느낄 수 있듯이, 그리고 다른 악마의 음료와 다를 바 없이 매우 달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달콤함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에겐 이만한 음료가 없다.


바닐라 크림파이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starbucks_euro

바닐라 크림파이 프라푸치노는 바나나 덕후들이 사랑하는 바로 그 메뉴다. 바닐라 크림파이 프라푸치노는 먼저 바닐라빈 프라푸치노를 주문한 다음, 바닐라 시럽 1 펌프와 헤이즐넛 시럽 1펌프를 넣고 바나나를 추가해 갈아달아고 하면 된다. 바닐라빈 프라푸치노가 없을 경우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를 주문하면 된다. 하지만 바나나가 들어간 커스텀 메뉴는 아쉽게도 한국 스타벅스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사실. 해외여행을 갈 기회가 생긴다면 영어로 주문법을 외워가서 도전해보는건 어떨까?


오레오 프라푸치노

▲ ⓒ Daily, Instagram ID @daaahyun

오레오 과자든, 오레오 아이스크림이든, 오레오라면 죽고 못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메뉴가 바로 스타벅스의 오레오 프라푸치노다. 바닐라크림 프라푸치노에 자바칩을 2번 추가하고, 에스프레소 휘핑을 올리면, 오레오의 우유와 초코칩이 뒤섞인 달달한 그 맛을 시원한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돌체라떼 커스텀

▲ ⓒ Daily, Instagram ID @hi_day_moon

본래 스타벅스 메뉴에 '돌체라떼'가 있지만, 돌체라떼를 보다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커스텀 레시피가 인기다. 돌체라떼를 맛있게 먹으려면 일단 아이스로 주문한 다음, 일반 우유와 에스프레소휩을 추가하면 된다. 더 달게 먹고 싶다면 연유를 추가하는 것도 좋다. 이 음료는 배변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고 해서 일명 관장라떼라고도 불린다.


더블샷

▲ ⓒ Daily, Instagram ID @lovely__huii

프라푸치노가 주를 이루는 인기 커스텀 메뉴 중 당당히 자리를 하고 있는 것이 더블샷이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이 메뉴는 더블샷에 에스프레소 더블샷과 시럽을 얼음과 함께 넣어달라고 하면 된다. 시럽은 커피, 바닐라, 캐러멜, 헤이즐넛 중에 선택하면 된다. 시럽을 얼음과 함께 넣고 흔들어서 만드는데, 나올 땐 얼음은 빼로 음료만 작은 컵에 담겨 나온다.




최근 인기 동영상 보기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