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엔 꼭 먹고싶어지는 스테이크.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굽는 고기보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며 썰어먹는 고기가 당길 때가 있다. 고기의 깊고 진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맛집은 어디에 있을까?
BLT 스테이크(BLT St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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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 위치한 ‘BLT 스테이크(BLT Steak)’는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로 불리는 ‘BLT 스테이크’의 두 번째 아시아 지점이다.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 거기다 뉴욕 ‘BLT스테이크’를 서울 중심에서 즐길 수 있으니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가 무쇠팬에 나오기 때문에 살짝 오버쿡이 될 수도 있지만 먹는 동안 온도가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바삭한 겉과 육즙 가득한 속의 비율이 찰지게 잘 맞다 보니 한 번 다녀오고 나면 계속 생각난다.
볼트82(Vault+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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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위치한 ‘볼트82(Vault+82)’. 이곳은 3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먼저 지하에는 국내 최대 위스키가 보관된 바(Bar)가 있으며, 1층에는 브런치 및 카페, 2층은 스테이크 하우스이다. 각 층마다 어울리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공통적인 느낌은 ‘우아하다’. 이곳 스테이크는 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에 납품하는 미국 육류회사의 고기만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붓처스컷 이태원점(Butcher’s C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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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처스컷(Butcher’s Cur) 매장이 여러 곳 있지만 이번에 소개할 곳은 이태원본점이다. 외관은 패밀리레스토랑 느낌인데 내부는 고급지면서 아늑한 분위기다. 메뉴는 크게 수제버거, 샌드위치, 스테이크, 해산물요리, 샐러드, 사이드메뉴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곳 고기는 4년간 자체 연구 개발한 숙성법을 활용해 스테이크를 만드는 특징이 있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코리아
(Wolfgang’s Staek Hous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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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대 스테이크 하우스 중 하나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Wolfgang’s Staek House)’의 지점 중 하나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코리아’는 청담동에 위치해있다. 클래식하면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잘 어울러져 있어 마음 속으로 감탄했을 정도! 미국 내 상위 3%에 해당하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블랙 앵거스 품종)을 28일간 건숙성실에서 숙성시킨 스테이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