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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시원하게 즐기는 간식 추천! 신상 디저트 과일 젤리 '데르뜨' 리얼 후기

조회수 2018. 6. 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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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거리는 과즙 젤리와 생생하게 씹히는 과육의 식감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을 활용한 식음료 제품들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달콤한 과일향만 느낄 수 있었던 뻔한 젤리에 질리던 때에 과즙미를 생생하게 뽐내는 과일 디저트, 매일유업의 신상, ‘데르뜨’를 만났다. 

평소 디저트 덕후로서 안 먹어 볼 수가 없지. 입안에 부드럽게 감기는 젤리 특유의 풍미와 씹을수록 느껴지는 탱글탱글 살아있는 과육, 그리고 쫀득한 식감을 더해줄 코코넛 젤리까지 담았다고 하니 장바구니로 저장~ 젤리계의 지존 복숭아 맛과 기존 젤리 형태로 보기 어려웠던 오렌지와 자몽까지 종류별 시식 후기가 궁금하다면 지금부터 주목하시길. 

디자인 패키지와 비주얼부터 볼까?

▲ 가격: 1,600원 / 용량: 130g

한눈에 봐도 일반 푸딩 젤리와 달리 비주얼이 조금 다르다. 먼저 데르뜨의 패키지를 살펴보니, 오렌지 과즙이 40% 함유되었다. 제조에서 유통까지 냉장 보관해 신선하게 유통된다고 하니 기대감으로 뿜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먹기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홈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다. 

투명한 패키지를 살짝 흔들어보니 안에서 과육과 과즙이 찰랑찰랑거린다. 뜯기도 전에 보이는 과육의 자태에 벌써부터 설레기 시작하는 디저트 덕후의 마음.(♡)

▲ 찰랑찰랑~

뚜껑을 열 때 손이나 바닥에 과즙이 넘치면 끈적끈적거려서 먹기 불편한데, 과즙이 튀거나 흐르지 않고 깔끔하게 개봉된다. 찰랑찰랑한 젤리의 비주얼도 합격점이야. 이제 본격적으로 젤리 먹방에 돌입!


이 구역의 젤리는 내가 집도한다

  • 백도 맛
▲ 백도 맛
▲ 은은한 복숭아 향과 쫄깃한 식감의 완벽한 콜라보

코코넛젤리와 환상의 조화를 뽐내는 백도 맛. 쫄깃한 코코넛 젤리와 달콤하고 싱그러운 복숭아의 맛은 물론 은은하게 느껴지는 복숭아의 향이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 오렌지 맛
▲ 오렌지 맛
▲ 과즙은 풍미가 과육은 식감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뚜껑을 뜯는 순간 마치 상큼한 오렌지의 세계로 초대받은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향에 취해 호로록 마셔버리게 될지도. 과즙과 함께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과육이 듬뿍 들어 있어 비주얼에 한번 상큼 달콤한 맛에 두 번 반하게 된다. 
▲ 찰랑찰랑~

앞서 말했듯 찰랑찰랑하던 내용물의 정체는 풍부한 과즙이 함유된 젤리. 스푼으로 살짝만 눌러도 넘칠 것 같은 과즙은 젤리 위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풍미를 더욱 살려준다. 

  • 자몽 맛
▲ 자몽 맛
▲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평소 젤리 형태로 보기 어려웠던 자몽 맛 젤리. 단맛과 쓴맛이 한쪽으로 치우지지 않고 적절히 어우러져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정말 잘 살렸다. 여기에 톡톡 터지는 자몽 과육과 쫄깃한 코코넛 젤리의 식감이 어우러져 씹히는 식감이 살아 있다. 입안 가득 채워지는 자몽의 풍미란... 자몽 덕후라면 꼭 맛봐야 돼. 


여러 가지 식감을 한 번에 즐겨보자

스푼으로 뜨다 보면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글거리는 젤리가 입안에 호로록 담기는 묘미가 있다.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은 물론 과즙이 40~50% 이상 함유돼 상큼 달콤한 맛과 함께 과육이 그대로 살아 있어 과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과육이 큼직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씹었을 때 청량한 식감과 프레시한 향미를 한층 깊고 풍부하게 끌어올려준다. 

데르뜨만의 또 다른 매력은 사이사이 들어있는 코코넛 젤리. 나타데코코라 불리는 코코넛 젤리가 들어있어 쫀득하니 씹는 재미가 쏠쏠하다. 젤리, 과육, 코코넛 젤리가 어우러져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니 너무 매력적이야. 


과일 사세요? 젤리 사세요!

과즙으로 풍미를 살리고, 과육으로 식감을 살렸다. 단순히 과일의 풍미를 담은 것이 아닌, 통과육의 씹히는 식감을 살려 과일 대신 후식으로 즐기기에 딱이다. 


젤리 속에 풍부한 과육과 과즙을 그대로 담아

포장을 뜯는 순간, 찰랑찰랑 탱글탱글하니 호로록 부드럽게 넘어가는 젤리의 제형이 새롭다. 무엇보다 더워진 날씨에 제조 과정부터 유통까지 냉장 보관으로 과일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꽤나 매력적이다. 이 계절, 더할 나위 없는 과일 디저트다. 기존에 젤리형태로 맛보기 어려웠던 오렌지, 자몽 맛은 물론 인기 과일인 백도를 젤리로 즐길 수 있으니 각자 취향에 맞춰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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