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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면 사랑받는 10분 요리 10가지

조회수 2018. 5. 31.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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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워~ 10분 만에 할 수 있는 요리들10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국주와 박나래가 막힘없이 재빠르게 요리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된다. 어려운 요리도 순식간에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며 괜스레 '나도 한 번 만들어볼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재료준비부터 복잡한 조리과정 때문에 망설여진다면 10분 만에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시작해보자. 여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조리방법으로 충분히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다. 10분이면 충분한 생각보다 쉬운 메뉴 10가지를 모아봤다. 연인에게도 10분만에 만들어 준다면 최고의 감동을 줄 수도 있다.

김밥

김밥 하면 재료 준비하고 볶고 다듬고 굉장히 복잡한 요리 같지만, 10분이면 충분히 김밥을 만들 수 있다. 요즘 김밥 예쁘게 만들기에 관심이 몰리면서 '하와이안 무스비'가 새로운 김밥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식 주먹밥과 미국의 통조림 햄이 결합된 퓨전 음식으로 만드는 법도 간단하다. 재료는 햄, 김, 밥 그리고 스팸 통 우선, 스팸을 넓은 면을 살려 적당한 굵기로 등분하여 프라이팬에 굽는다. 이어 빈 스팸 통에 비닐랩을 깔고 밥, 스팸, 밥 순으로 꾹꾹 눌러 담아준다. 반듯하게 모양이 잡히면 랩을 그대로 들어 올려 꺼낸 뒤 랩은 떼어나고 김에 밥을 말아준다.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주면 초간단 김밥 완성. 


잡채

손이 많이 가는 음식으로 손꼽히는 잡채. 하지만 전자레인지만으로 10분 만에 잡채를 만들 수 있다. 만들기 전에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불려두는 것이 좋다. 고기, 버섯, 시금치, 당근, 양파 등 취향대로 원하는 재료를 채를 썰어 준비한다. 간장, 설탕, 후추, 참기름, 후추, 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고기와 표고버섯을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 후, 불린당면-고기-버섯-양파-당근 순으로 올려 랩을 씌우고 전자레인지에 5분간 돌려준다. 다음 시금치를 올리고 2분 30초 동안 한 번 더 돌린 후 비벼주면 순식간에 잡채를 만들 수 있다. 


카레

반찬 없이도 카레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가능한 카레. 카레는 어떤 재료와도 조합이 어울려서 취향대로 원하는 재료를 넣어 먹을 수 있다. 만드는 방법도 초간단! 기본적으로 카레에 자주 넣은 고기, 감자, 당근, 양파를 준비한다. 양파, 감자, 당근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고기에 채소와 동일하게 썰어준다.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감자-양파를 넣고 볶은 후 당근을 넣어 한 번 더 볶는다. 적당히 볶은 후 재료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비율에 맞춰 카레 가루를 풀어서 넣어준다. 카레가 걸죽해질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면 된다. 

마파두부덮밥

매콤달콤하니 밥반찬으로 제격인 마파두부덮밥. 집에서 해 먹기에 두반장, 굴소스 없어서 늘 망설였다면 두 재료 없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마파두부레시피가 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방송에서 소개한 레시피로 우선 두부를 작은 네모 모양으로 썰어 준비하고, 양파는 잘게 다진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양파를 먼저 볶는다. 그리고 갈은 돼지고기를 넣고 익을때까지 볶아준다. 여기에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물2컵 정도 넣는다. 그리고 두부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낸다. 마지막으로 물에 살짝 갠 전분 가루를 넣고 살살 저어주면 마파두부 완성. 한국식으로 변형해 두반장없이도 충분히 마파두부를만들 수 있다. 


감바스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개그우먼 박나래가 만든 감바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대표적인 스페인식 새우요리인 감바스를 순식간에 만든 모습이 방영되면서 감바스 만드는 법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을 정도. 감바스는 우선 손질이 된 새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손질한 새우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를 살짝 부려 밑간해둔다. 마늘은 10개 정도 편 썰어 준비한다. 달군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한 컵 반 정도 넉넉하게 부어주고 준비한 편마늘을 바삭하게 튀겨준다. 마늘이 노릇노릇 익으면 준비한 새우를 넣어 준다. 지글지글 익어가면 페퍼론치노를 넣어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 술안주로도 좋고 에피타이저로 먹어도 좋다.


뚝배기 해물 파스타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뚝배기 해물 파스타는 파스타를 따로 삶을 필요 없이 뚝배기에 바로 넣고 끓여 간편하다. 파스타에 넣을 새우와 홍합은 손질해서 깨끗이 헹구고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뚝배기에 파스타를 넣고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약간의 소금을 넣어 5분 정도 삶는다. 다음 뚝배기에 새우살과 홍합을 넣고 뚜껑을 닫은 채로 중불에 3분정도 끓여준다. 뚜껑을 열고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넣어 센 불에서 1분 정도 끓여준다. 모짜렐라 치즈를 약간 뿌리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 뚝배기가 열을 보존해줘 따뜻하게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차돌박이 숙주볶음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재료는 간단하고 맛은 최고인 차돌박이 숙주 볶음은 술안주로 제격이다. 우선 간장, 설탕, 다진 마늘, 굴소르를 넣고 만든 양념장을 차돌박이에 버무려 재워둔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마늘 볶아준다. 그 다음 고기를 볶아준다. 고기가 익으면 숙주를 수북이 넣어 볶는다. 숙주가 숨이 죽었을 때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볶아낸다. 그릇에 담아 쪽파를 뿌리면 완성. 양념장을 만들기 귀찮다면 다른 재료 없이 굴소스 하나로만 만들어도 가능하다. 


밀푀유나베

불어로 천개의 꽃잎이라 불리는 밀푀유 나베는 언뜻 보기에는 어려워보이지만 생각보다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 우선 육수를 내기 위해 다시마, 멸치를 넣고 끓여낸다. 새우, 무, 파, 양파 중에서 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도 가능. 보글보글 끓으면 국간장 한 스푼을 넣는다. 메인 재료인 배추와 깻잎은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맨 아래부터 배추-청경채-고기-깻잎 순으로 차곡차곡 두번 정도 쌓는다. 쌓은 재료를 준비된 냄비 높이에 맞춰 3~4등분으로 나눈다. 냄비 바닥에 숙주를 깔아주고 잘라놓은 재료를 가장자리부터 돌려가며 빽빽하게 채워준다. 재료 넣은 냄비에 육수를 2/3만 넣고 끓여가면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또띠야피자

또띠야 하나면 오븐 없이도 전자레인지나 후라이팬으로 간편하게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후라이팬에 또띠야 한 장을 올리고 살짝 구워 준 다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를 얇게 펴 바르고 양송이버섯, 햄, 감자, 옥수수콘, 올리브, 고구마, 피망 등 취향대로 원하는 재료를 얹는다.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뿌린 후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주면 초간단 또띠야 피자가 완성된다.


월남쌈

다이어트 음식으로 자주 찾는 월남쌈은 영양도 풍부하고 포만감도 높아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 손질만 하면 수십 개도 만들 수 있다. 월남쌈의 기본은 재료 손질. 파프리카, 오이, 당근, 깻잎, 버미셀리, 무순, 칵테일새우, 파인애플 등 원하는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에 적셔 펼친 뒤 준비한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 만든다. 땅콩소스, 칠리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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