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어서 유명해진 피자

조회수 2018. 4. 26. 0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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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피자 브랜드! 그 중 간판메뉴는?
▲ 사진: '도미노피자' 광고

치킨, 족발과 함께 주말을 책임지는 영원한 메뉴, 피자. 담백한 도우 위에 감칠맛 나는 토마토소스를 펴 바르고 각종 토핑을 듬뿍 올려 모짜렐라 치즈로 덮은 다음 오븐에 맛깔나게 구워낸 피자가 당신 손에 쥐어지는 순간부터 당신의 침샘은 바빠지기 시작한다. 피자의 기본 형식은 도우 위에 소스, 토핑, 치즈로 매우 심플하지만 어떤 도우와 토핑, 소스, 치즈 등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피자의 모습과 맛은 가지각색으로 달라진다. 때문에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브랜드 별 간판메뉴를 선택해 보자. 간판 메뉴인 만큼 후기도 확실, 맛도 평타 이상을 보장한다.


피자스쿨 – 까르보네 피자

피자 토핑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피자스쿨의 까르보네 피자.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는 피자스쿨의 시그니처 메뉴다. 도우와 치즈 사이에 듬뿍 깔린 크리미한 까르보나라가 일단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평소 느끼한 피자 종류를 즐긴다면 꼭 한 번 도전해봐야 할 메뉴. 치즈 크러스트를 추가해도 한 판에 만 천 원밖에 하질 않으니 직접 찾아가 포장해 올 만 가성비 갑인 피자 중 하나일 듯 하다.


피자 알볼로 - 어깨피자

피자도 건강한 요리이자 과학적인 음식이라는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형제가 시작한 피자 알볼로. 여기서 가장 유명한 간판메뉴는 바로 어깨피자! 중의법을 담고 있는 이름이다 보니 메뉴 이름이 더욱 각인되는 듯 하다. 일단 피자 한 판에 9가지 토핑이 올려져 있어(L사이즈 기준)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연상케 한다. 쫄깃한 흑미 씬 도우 위에 바삭한 유기농 미니 도우가 한번 더 올려져 있어 식감을 더 했다. 일반적으로 잘라주는 삼각형태가 아니라 네모 조각으로 나누어주다 보니 여러 가지 토핑을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피자마루 – 몬스터 피자

홈메이드 수타 방식을 이용해 만드는 도우라 더욱 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피자 마루의 간판 메뉴는 바로 몬스터 피자. 어느 피자 가게나 있는 콤비네이션, 이탈리안, 포테이토 등 가장 기본적인 메뉴이긴 하지만 이곳의 몬스터 피자가 더 특별한 이유는 모든 토핑을 빵 끝부분까지 잔뜩 올렸기 때문이다. 그래서 빵 테두리를 남기는 사람들도 예외 없이 빵 끝까지 다 먹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마지막 한 입까지 다채로운 토핑과 자연산 치즈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


피자헛 – 수제버거 바이트

살아 있는 생 효모를 사용해 촉촉한 도우가 일품인 피자헛. 수제버거 바이트는 피자 끝 테두리에 미트볼 같은 버거 패티를 올려 눈길을 사로 잡는다. 빵 끝 테두리를 늘 남기는 사람도 이 매력에서 헤어나올 순 없을 듯. 도톰한 버거 패티 위에 피클을 올려 먹어도 맛있고 피자 조각을 돌돌 말아 햄버거처럼 먹는 재미도 색다르다. 구운 야채와 고기 크럼블, 포테이토가 올려진 오리지널이나 매콤한 할라피뇨가 올려진 할라피뇨 바이트 혹은 두 가지를 반반 즐길 수 있는 하프 앤 하프 중 선택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 브레이즈드 포크

2017년 1월 피자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도미노 피자. 새롭게 출시된 브레이즈드 포크 피자와 함께 소비자의 입맛도 함께 사로잡고 있다. 피자 박스를 연 순간 마치 치즈 폭탄을 맞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생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와 그뤼에르멜팅치즈, 브리치즈소스, 페터 크림 치즈, 모짜렐라 치즈까지 고소한 맛부터 느끼한 맛까지 치즈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피자에 15가지 국내산 곡류로 만든 도우를 사용해 담백한 맛을 더했다.


미스터피자 - 쉬림프골드

토핑에 따라 맛은 달라질 수 있지만 미스터 피자의 도우만큼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다. 살아있는 효모를 사용하는 생 도우를 손으로 직접 치고 공중회전 시키고 그릴에 구워내기 때문. 그래서 그런지 미스터 피자의 도우는 훨씬 쫄깃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 그리고 그 풍미를 장식하는 것이 바로 토핑인데 그 중 베스트 셀러가 바로 쉬림프골드. 한 눈에 봐도 오동통한 새우가 조각 당 2개씩 넉넉히 올라가있고 케이준 스파이시 시즈닝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매콤한 살사소스와 짭짤한 해쉬브라운 엣지까지 더해져 피자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파존스 – 수퍼 파파스

매장은 많지는 않지만 마니아층이 두터운 파파존스. 왠지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듯 파파존스를 대표하는 피자는 바로 수퍼 파파스다. 어떻게 보면 가장 평범한 듯한 느낌의 기본 피자이지만 이런 기본 피자가 파파존스의 베스트 셀러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기와 야채가 아낌 없이 듬뿍 토핑 되었기 때문. 거기에 외국 식 피자처럼 짭조름한 것이 특징이다. 빵 끝 테두리 부분은 조금 심심한 맛이 느껴질 수 있으니 갈릭 디핑 소스와 곁들이면 좋다.


피자나라 치킨 공주 – 더블 포테이토 피자

피자를 먹을까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곳, 피자나라 치킨 공주. 맛있는 피자와 치킨 세트를 착한 가격에 먹을 수 있기 때문. 베스트 셀러 피자 중 더블 포테이토 피자는 이름 그대로 포테이토가 토핑으로 2번 사용됐다. 먼저 통통한 웨지감자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여기에 부드러운 매쉬 포테이토를 한번 덧입혔다. 그리고 특이하게 요거트 소스를 뿌려주는데 안 어울릴 것 같지만 은근 잘 어울리는 조합. 이 소스로 인해 포테이토의 맛이 훨씬 풍부하게 다가오는 걸 느낄 수 있을 듯.


피자 에땅 – 달 피자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1+1 피자 메뉴를 이어가고 있는 곳, 피자 에땅. 물론 1판 가격에 2판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2판을 시킬 수 있어 여러 명이 모일 때 주문하면 좋다.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달달한 맛이 일품인 달 피자다. 달콤한 허니가 사르르 녹아 내리는 듯한 맛이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편. 토핑으로 부드러운 크림과 파인애플까지 더 해져 달콤함을 배가 시켰다.


59쌀 피자 – 반 미터 피자

일명 1타 4피 피자라고 불리는 59쌀 피자의 대표메뉴인 반 미터 피자. 1타 3피에서 업그레이드되어 1타 4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 동그란 피자의 틀에서 벗어난 직사각 모양부터 남다른데 여기에 무려 50㎝ 라는 어마어마한 크기다. 포테이토와 쉬림프, 고구마무스 그리고 베이컨으로 토핑했고 네모난 조각으로 잘려있다 보니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그리고 59쌀 피자만의 특색 있는 흑미 찰도우로 훨씬 찰 지고 고소한 도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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