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유행시킨 '놀라운' 음식

조회수 2018. 4. 16.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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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셔리 푸드의 대표주자, 궁셰프 이상민의 요리 6가지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궁셔리 라이프". "궁셰프". 이 단어들은 모두 요즘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요리를 선보이는 이상민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소박하면서도 의외로 화려하게 느껴지는 식사, 예상치 못한 재료로 만들어내는 ‘이상민표 음식’이 사람들의 인기를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어디서도 보지 못했지만 만들기 어렵지 않고, 비싸지 않으면서도 특징적인 메뉴를 만들어내는 이상민표 요리. 이제껏 소개된 그의 요리를 살펴본다.


한우라면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한우라면은 이상민이 자신을 도와주었던 지인을 대접하기 위해 요리한 메뉴로, 말 그대로 라면에 한우를 넣은 것이다. 라면을 끓이다가 한우를 넣어 같이 끓인 뒤, 한우가 익으면 꺼내 프라이팬에서 굽는다. 그리고 충분히 구운 한우를 라면에 다시 얹으면 라면의 매운맛과 구운 고기의 불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한우라면이 완성된다.


아보카도 참치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궁셔리’라는 이상민의 별명을 가장 잘 보여주는 메뉴라 할 수 있겠다. 아보카도를 잘라 고추냉이를 올려 간장에 찍어서 눈을 감고 먹으면, 참치 뱃살을 먹는 느낌이 난다는 것. 참치회를 먹고 싶지만 돈이 없을 때 아보카도를 대신해 참치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이상민의 마음이 듬뿍 들어 있다. 


연어 머리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한 개에 만 원인 연어 머리를 흥정하여 두 개에 만 삼천 원으로 구해 온 이상민이 선보인 메뉴. 그는 연어 머리를 손질 후 오븐에 구운 뒤 도마 위에 놓아 고추냉이와 김 등을 곁들여 고급스러운 한 상을 차렸다. 


붕장어 구이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은 비싼 민물 장어 대신 붕장어로 보양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명 붕장어 구이. 그는 베란다에서 직접 말린 붕장어로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완성했는데, 주워온 기왓장 위에 붕장어를 올리고, 소금과 매운 라면 소스를 발라 토치로 구워낸 것이다.


버터구이 오징어 입

버터구이 오징어 입은 이상민이 딘딘과 슬리피를 초대한 뒤 대접한 요리다. 버터를 녹이고 올리브유를 뿌려 오징어 입을 은행과 볶으면 완성. 이를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도마에 플레이팅해 내놓았다. 이상민은 “이걸 볶아서 먹기만 하는데, 볶아서 어떤 소스에 어떻게 찍어서 먹느냐가 맛을 좌우한다”라고 말했다.


홍어 풀코스

▲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집들이를 하면서 손님들에게 선보인 나름대로의 홍어 코스 요리. 그는 홍어 한 마리를 통째로 구입해 홍어 날개살, 홍어애, 등뼈까지 능수능란하게 분리했다. 날개살에는 양념장을 바르고 파와 양파를 올려 홍어날개찜을 만들고, 그 외에도 된장을 풀어 만든 홍어애탕, 홍어 튀김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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