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화

아랍에미리트 출신의 사진 작가

왈리드는 최근 '멋지지 않은 몸'을

당당히 담아낸 사진 시리즈를 공개함!

어린 시절 사고로 히터에 데인

흉터가 가득한 팔,

마음에 들 때까지 늘 포토샵했던

만족스럽지 않은 내 민낯,

출산 후 물과 쥬스만 마실 수 있어

15kg이 빠진 모습,

살이 많이 찐 몸매까지!

왈리드는 사진으로 모델들의 모습과

이야기를 그대로 공개하는데~

이 시리즈의 사진들에는

#nomakeup #nophotoshop

라는 해시태그가 모두 붙어있다고 함

사람들은 각자 컴플렉스가 있기

마련인데, 나는 카메라 앞에서

내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정말 쉽지 않은 일인 듯...

모델 분들도 정말 대단하심bb

왈리드는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도

고통을 나누며 이 과정이 일종의

테라피가 되길 바란다고 전함!!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제 모습을 사랑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