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에게 에어드랍으로 사진 받은 후기

조회수 2019. 6. 20. 14: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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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야 번창해서 대국민스타 되자
SM에서 작년 10월 쓱콘에 이어 이번 3월에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연아 고마워..
출처: 다음 지도
역에서 나오면 누가 봐도 들뜬 표정의 사람들이 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을 따라서 야구장을 거쳐 실내체육관으로 가다 보면
태연이 모델인 젤라또팩토리에서 열어준 네일 체험 부스가 있음! 감사합니다..
태연이를 위해주시는 분들은 다 감사해요 엉엉
부스 맞은편 실내체육관 앞에 걸려있는 쓱콘 포스터!
이제 들어갑니당(*ノ´□`)ノ
들어가는 중에 앞자리로 잡으려고 했던 짓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고..
좌석에 놓여 있던 앙콘 이벤트 슬로건!
다시 한 번 앙콘 열어줘서 고마워 김태연ㅠㅠ
앉았는데 무대랑 생각보다 가까워서 놀람;
뿌옇게 보이는 게 태연이가 조향사분과 함께 만든 향인데 이게 있어야 쓱콘의 완성임ㅠㅠ
SM에서 한정판으로 10mL 출시한다고 하는데.. 거,, 너무 작은 거 아니오,,?
들뜬 마음 가라앉히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태연이한테 에어드랍 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확인하고 팬들 난리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곡 제목이 <사계>라 토요일은 봄-여름,
일요일엔 가을-겨울 문구를 보냈다는데
저는 봄밖에 못 받았는데요 광광!!
공연 시작 직전에 불 꺼지면 가장 떨리는 거 아는 사람..
이때 진짜 발 동동 구르고 손에 땀 남
5개월 만에 다시 만난 김태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월 콘서트와 이어져 곡 리스트가 비슷하긴 해도
몇 곡은 달랐는데 내 최애 곡 <스트레스>를 부름
또 작년과 달랐던 건 신곡 사계와 Blue를 부른 것!
음원 발매 전 콘서트에서 신곡들을 공개했는데
태연 신곡 첫 라이브 들은 사람 나야 나ㅠㅠ
공연이 끝나고 앵콜 곡으로 세 곡을 부르고 들어갔는데
팬들이 리앵콜을 외치니까 다시 나와서 <Hands on Me>를 불러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제 최애 콘은 쓱콘 앙콘입니다..
노래하는 태연이가 세계 최고이고 지구를 구한다..
자꾸 같이 부르자고 마이크를 건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 사람들 모두 본인처럼 노래 잘하는 거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ㄒoㄒ)
정말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인사하고 떠나면서
오늘 하루 소중한 시간 내어주셔서 행복하고 본인이 복 받은 아이인 것 같다고ㅠㅠㅠㅠㅠㅠ
혼자 두 시간 반 동안 무대를 꽉 채워 대단한데
다음 콘서트 소식이 있으면 또 달려갈 거임!
그때까지 건강하게 노래 열심히 해주세요୧(๑•̀⌄•́๑)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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