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대신 화장실 세면대에 그림을 그리는 이유

조회수 2020. 7. 24. 17: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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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에 ㅇ0ㅇ
출처: 마르타 그로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파도와 ヽ(*´▽`*)ノ
출처: 마르타 그로시
금방이라도 움직일법한 애벌레까지~ 이 그림들에는 한가지 특별한 점이 있다는데
출처: 마르타 그로시
그건 바로 이 그림들을 캔버스가 아닌 화장실 세면대에서만 볼 수 있다는 것!
출처: 마르타 그로시
그림이면 물에 젖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하는데 물이 흐르는 세면대에 그림을 그린다니 이해할 수 없는데 ¯\_(ツ)_/¯
출처: 마르타 그로시
알고 보니 작가인 마르타 그로시는 코로나 전염 예방을 위해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고
출처: 마르타 그로시
시간이 지나자 캔버스가 다 떨어져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되며
출처: 마르타 그로시
낯선 곳에 혼자서 지내다 보니 코로나의 공포로 점차 불안함과 공포가 극대화되었다고 함 ㅠㅠㅠ
출처: 마르타 그로시
그러다 캔버스 대신 세면대에 수채화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출처: 마르타 그로시
손을 씻으며 완성된 그림을 흘려보내는 과정을 통해
출처: 마르타 그로시
불안함은 긍정적으로 변했고, 그림을 지우기 위해 손 씻는 시간마저도 기다리게 되었다고 함!
출처: 마르타 그로시
지금도 매일 아침 화장실에서 새로운 이야기와 그림을 구상한다는 마르타 그로시!
출처: 마르타 그로시
앞으로도 두려움마저도 극복해낸 다양한 작품들을 많이 올려주시길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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