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컵들이 다 녹아버린 이유
조회수 2018. 4. 25. 14: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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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 탕탕탕
요녀석들의 정체는
칠레 출신이면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Livia Marin의 멜팅아트
작품!
아름다움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함乃
호에에?
무더운 여름날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처럼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컵들이
녹아내리고 이뜨아!
흘러내린 부분에서
소프트 아이스크림 맛이
날 것만 같은데~?
(^oo^)
얼핏 보면
우유가 쏟아진 것만 같은
그녀는 세라믹이 고체에서 액체로 변하는
상태에 대해 탐구 한다고 하는데!
자신의 작품을 통해
깨진 것, 녹는 것, 불완전한 것에도
무늬까지 함께 녹아내리는 듯한
신비로운 기법이 내 시선을 강탈해버림,,
우리 집 거실 책상 위에
하나 가져다 놓고 싶은 비주얼!
ㅠㅠㅠㅠ크으..
흘러내린 무늬들을 보고 있으니
흘러내리기 전 완전한 모습도
너무 예뻤을 것 같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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