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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위한 문화예술

5월, 널 위한 문화예술이 추천하는 예술모임! 🎨

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 행위예술의 대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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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
널 위한 문화예술이 준비한, 5월 '애프터뮤지엄'입니다.

5월 애프터뮤지엄 첫 번째 모임은 ‘살바도르 달리’입니다.
독특하게 세운 콧수염과 기이한 표정
틈만 나면 똥 이야기를 하던 괴짜
살바도르 달리.

달리의 작품들은 달리 자신을 닮았습니다.
형태가 기이하게 변형되어 있거나, 서로 다른 것들이 중첩되어 있기도 하고, 어떤 건 꿈속처럼 몽환적이기도 하죠.

달리는 현실에선 있을 수 없는 대상을 정교하고 세밀한 붓놀림으로 그려냈는데요.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된 비사실적인 대상들.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은 작품 속에 묘한 긴장감을 일으킵니다.

이는 현대인이 무의식중에 갖고 있는 혼란과 불안을 표현한 것이기도 한데요.
달리가 작품활동을 했던 20세기 초는 인간의 이성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던 시대였습니다.
문명의 진보를 가져온다 믿었던 이성은 오히려 세계 규모의 큰 전쟁을 일으켰죠.

때문에 사람들은 이성이 지배하는 합리적인 세계에 대해 의문을 던지기 시작했고, 이러한 분위기는 달리에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엄밀하게 시간을 재는 시계.
하지만 달리의 그림에서 시계는 마치 녹은 치즈처럼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시간도 구부러지고 왜곡되어 있죠.

이성이 지배하는 합리적인 세계를 조롱하고, 의식이 아닌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했던 건데요.
이를 통해 현실인 듯 현실이 아닌 초현실적 이미지를 만들어냈습니다.

달리에게 있어 현실을 파괴한다는 건, 파괴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대체하는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낸다는 데 있었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면 먼저 기존의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고 믿었던 '살바도르 달리'.

여러분 각자가 마주한, 혹은 극복해야 할 세계는 무엇인가요?
살바도르 달리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분들은
게시물 하단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5월 애프터뮤지엄 두 번째 모임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입니다.
두려움과 마주 선 퍼포먼스, 언제나 자기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인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여러분은 언제 두려움을 느끼시나요?
살을 에는 고통?
믿었던 이의 배신?
모든 것이 끝나는 죽음?
마리나는 우리들이 느끼는 '두려움'들을 무대 위로 올렸습니다.

마주보고 선 남녀. 마리나와 그의 연인이었던 울라이입니다.
각자 활과 화살을 손에 쥔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아슬아슬한 균형을 맞추고 있죠.
화살은 마리나의 심장을 향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둘의 균형이 무너지기라도 했다면 상상하기도 싫은 일이 벌어졌을 겁니다.

이처럼 마리나는 신체적 위험을 감수하는 퍼포먼스를 많이 해왔는데요.
1974년의 퍼포먼스는 더욱 과감했어요.

그는 탁자 위에 72개의 물건을 놓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어떤 것이든 좋으니, 이 물건들을 자신에게 사용하라고"
한 잔의 물을 건네는 사람과 깃털로 몸을 간지럽히는 사람

어떤 사람은 장미 한 송이를 건넸지만, 어떤 사람은 장미 가시로 마리나를 찔렀죠.
마침내 누군가가 장전한 권총을 들자, 그를 제지하려는 사람들과 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마리나의 퍼포먼스에는 언제나 타인과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자신을 극한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건, 타인에 대한 완전한 신뢰가 없다면 가능하지 않았죠.
장미의 가시로 찌르는 대신 장미꽃을 건넬 것이란 신뢰.
누군가가 총을 겨눌 때, 다른 누군가가 막아줄 것이란 신뢰.

달콤하기도 하고 치명적이기도 한 타인.
그런 타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마리나는 자신이 마주한 두려움을 깨나갔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마주한 두려움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와 그의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분들은, 게시물 맨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애프터뮤지엄은 각자의 방식대로 예술을 즐기고, 함께 모여 예술에 대한 감상과 새로운 관점들을 나누는 모임이에요.

‘이 참에 나도 예술을 즐겨볼까?’하고 도전하듯 오신 분부터, 원래부터 예술을 아주 좋아했던 분들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재미있고 신선한 이야기들을 나눴어요.

예술에 대한 설명이 어렵고, 알아듣기 힘들어 주눅든 적 있으셨죠?
애프터뮤지엄과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모임을 신청해주신 분들께는, 먼저 예술가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푼 해설 콘텐츠를 보내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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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방식대로 예술을 즐긴 뒤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우리는 만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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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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