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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언박싱! (ft. 2천만원짜리 아트북)

데이비드 호크니의 2천만원 짜리 아트북을 언박싱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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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부터,
청량한 세계를 담은 호크니의 그림까지.

세상 모든 예술가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담은 곳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타셴 아트북입니다.


여러분, 아트북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료조사 때문에 예술책을 보기도 하는데요.

덕분에 예술 관련 아이템 중에서도, 이 아트북들을 정말 많이 사는 편입니다.

예술가의 작품들과 함께 우리가 몰랐던 예술가의 생애, 에피소드, 작품관들을 접할 때면 종종 새로운 영감을 받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그 아트북!

그 중에서도 세계 3대 아트북 출판사 중 하나인 '타셴'의 책들입니다.

타셴은 독일의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데요.
1980년부터 시작한 이 출판사에선, 순수미술부터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 서적을 선보이고 있어요.

타셴의 모토는 ‘대중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의 혁신적인 예술 책’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타셴 출판사의 책들을 만나보면, 그런 가치관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요.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부터 타셴의 책을 접할 수 있고, 표지부터 안쪽의 작품과 글의 배치까지
책의 디자인 모두 아주 훌륭해요.

몇몇 책 평론가들은 타셴 출판사의 책들을 두고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이란 평가하기도 했다는데요.

예술 책이니만큼,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기본적으로 잘 갖춰진 느낌입니다.

아트 북 시장에서 타셴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1985년 살바도르 달리 시리즈가 빅히트를 치면서라고 해요.

‘베이직 아트’ 시리즈의 바로 이 책인데요.
베이직 아트 시리즈는 미술사의 흐름과 중요한 아티스트를 다루고 있어요.

미켈란젤로 같은 고전 화가부터, 최근까지 활동했던 현대 작가까지 아주 광범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담고 있죠.

이 시리즈는 현재 60종 이상의 예술가로 약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출간되었는데요.

그중에선 이렇게 한국어 버전이 있는 책들도 있답니다.

안쪽을 보시면 아주 선명하게 인쇄된 작품 이미지들과 함께
예술가의 작품 세계, 생애를 담은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책 하나를 딱 읽고 나면, 이 예술가에 대해서 조금은 더 자세히 알게 된 느낌이 들더라고요.

다음은 콤팩트 콜렉션인데요. 아까 베이직 아트 시리즈에 비해 책의 두께가 조금 더 두껍죠?

그 차이에서 알 수 있듯, 콤팩트 콜렉션은 각종 예술 정보로 꽉꽉 차 있어요.

한 작품이나 사조에 대해 미술사, 인류학, 성 등 다양한 맥락과 관점으로 바라보는 게 특징이죠.

앞선 베이직 아트 시리즈가 한 작가의 이야기를 개괄적으로 다뤘다면, 이 콤팩트 시리즈는 포괄적으로 아우르는 느낌이랄까?

이 콜렉션의 책들도 한글 번역서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전 베이직 아트 시리즈에 비해, 상세한 정보를 다루기 있기 때문에, 영어가 부담되시는 분들은 한글로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 한 권을 읽게 되면, 한 작가를 또 한 사조를 아주 깊게 공부한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마지막은 바로 아트 에디션인데요.
에디션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에디션의 책들은 단순히 예술 책이라기보단, '작품'에 가까워요.

유명 예술가의 판화나 드로잉 등, 예술가가 직접 만든 작품들로 책이 수놓인 것이 특징이죠.

이 에디션의 책들은 가격도 천차만별인데요, 몇 백만원으로 시작해서 수천 만원에 이르는 책까지 아주 다양해요.

한국에 들어와있는 타셴 책 중 가장 비싼 책은, 현존 작가 중 최고라 불리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My Window’인데요.

이 책의 가격은 무려 2500만원에 달해요. 어마어마하죠?

이 작품은 실물을 못보여드릴 줄 알았는데요. 타셴에서 정말 흔쾌히도 저희에게 이 제품을 언박싱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어요.

바로 이 책인데요. 크기부터 어마어마하죠?
제가 그럼 우선 한 번 열어볼게요!

자 이렇게 책 속을 보면 호크니의 작품들부터, 친필 싸인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게 프린트된 색감이나 느낌이 완전 일반 예술책과는 달라요. 정말 작품을 보고 만지는 느낌?

회화 화가인 호크니는 사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 실험을 펼친 것으로 유명한데요.

2009년부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작품을 그리기도 했어요.

호크니는 아이패드를 보고 문명의 발달 덕에 원하는대로 마음껏 그릴 수 있다는 점에 크게 매료됐다고 하는데요.

이 책 속의 작품들은 호크니가 자신의 잡 안에서 아이패드로 그린 드로잉을 시대순으로 엮은 거예요.

호크니가 자신의 집 창가에서 보이는
사계절을 그린 작품들로 꾸려져 있죠

단순히 책이라기보다는, 호크니의 작품으로 이뤄진 작품 콜렉션이라 볼 수 있는데요.

직접 이렇게 보고 또 만져볼 수 있다니 너무 영광이네요.

이 책을 사는 것은 어렵지만, 타셴 카페에 오시면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와 있는 이곳은 대학로에 있는 타셴 북카페인데요.

아까 소개드렸던 베이직 아트 시리즈부터, 예술작품들로 수놓은 아트북 콜렉션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또 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들과 함께 카페를 즐길 수도 있는데요.

작품들 사이에서 커피를 즐기면서 아트북을 감상하고 있다보면 어느 순간 예술에 푹 빠져있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또 오프라인 공간에 오시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는, 온라인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바웃아트’를 검색해 들어가시면 베이직아트 시리즈와 콤팩트 에디션, 그리고 아트 에디션까지 모두 만나보실 수 있죠.

가끔 예술 속으로 빠져들고 싶을 때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이 타셴의 책들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는 그럼 다음에 더 재미난 이야기들고 찾아뵐게요 :)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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